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밥을 안먹어요

. 조회수 : 3,013
작성일 : 2014-08-10 16:22:40
강아지랑 부산여행 다녀왔어요
저희집이 수도권이라 왕복 10시간 가량을 차안에 있었죠
원래 밥을 잘 먹던 강아지였는데,
스트레스 때문인지 오일 내내 밥을 입에 대지도 않네요. ㅠ
억지로 손 위에 사료 가져다주면 한 두알 마지못해 먹는 수준..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신가요?
강아지의 입맛이 언제쯤 돌아올까요.
너무 안먹으니 걱정되네요~
IP : 39.7.xxx.4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도
    '14.8.10 4:24 PM (118.221.xxx.62)

    스트레스로 그래서 좀 두다가 황태죽 이틀 먹이며 두니 사료 조금 먹어요

  • 2. gg
    '14.8.10 4:25 PM (211.208.xxx.49)

    헉.. 5일이나요? 그 정도면 병원 가보셔야 하는 거 아니에요..?ㅠㅠ

  • 3. ...
    '14.8.10 4:32 PM (118.42.xxx.240)

    사료 대신 몸보신 음식 해줘보세요..닭죽같은거..
    스트레스 받았으면 마음의 안정도 취하게 도와주시구요..
    사랑표현 더 많이 해주세요...

  • 4.
    '14.8.10 4:32 PM (116.125.xxx.180)

    캔하나 따주세요

  • 5. 병원에~
    '14.8.10 4:37 PM (68.0.xxx.131)

    하루이틀도 아니고 5일씩이나 그러고 있으면 어디 탈난것같아요.
    병키우지마시고 얼른 병원에 데려가보세요!!!

  • 6. 아니
    '14.8.10 4:40 PM (124.61.xxx.59)

    하루이틀도 아니고 5일이나 안먹었음 탈진 오지 않나요? 이 더위에 걱정 안되세요?
    일단 병원가서 수액 맞추시고 검사해 보세요. 개들이 멀미났다고 5일 이상 곡기끊지 않아요.
    밥 거부하는건 아주 매우 심각하게 컨디션이 안좋은겁니다. 개들은 쇼크와서 쓰러지기 전까지도 잘 참아요.

  • 7. 병원 ㄱㄱ
    '14.8.10 4:50 PM (203.247.xxx.20)

    냥이들은 이틀만 굶어도 간손상이 오는데.. 강쥐도 비슷하지 않나요?

    큰 일납니다. 얼른 병원가세요.

  • 8. ..
    '14.8.10 5:00 PM (39.7.xxx.42)

    아..ㅠ
    일단 지금 죽 먹였는데 세숫가락 정도 먹네요..ㅠ
    내일도 사료 안먹으면 병원 데려가봐야겠어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9. ^^
    '14.8.10 5:36 PM (121.181.xxx.176)

    우리도 대구에서 수도권에 있는 친정 다녀오니 밥을 안먹어서 손으로 먹이면 좀 먹고해서 동불병원에 문의하

    니 손으로 먹이진 말고 하루 이틀은 괜찮으니 물만 주라해서 나뒀더니이틀정도후부터 쪼금씩 먹기시작하더

    니 지금은 잘먹네요 장거리 여행으로 스트레스 때문이랍니다. 5일은 위험한거 같아요 병원 빨리 가보시는게

    좋겠네요

  • 10. SS
    '14.8.10 6:35 PM (211.237.xxx.89)

    검사해보고 수액 맞아야 할 것 같아요. 5일이면 위험해요.

  • 11. .......
    '14.8.11 5:33 AM (74.77.xxx.55)

    내일도...가 아니라, 당장 가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강아지가 걱정이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567 반포자이 70평 3 자이 2014/08/11 5,402
407566 2014년 8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08/11 861
407565 해외입니다. 집 구할려는데 방갈로는 많이 추운가요? 2 방갈로 2014/08/11 1,538
407564 디스포져 써야 겠다고 했더니 13 어이가 없네.. 2014/08/11 3,601
407563 안검하수 눈매교정 잘하는곳.. 1 Fate 2014/08/11 2,906
407562 이 글을 봐주세요. 유민 아빠의 사랑... 이 사람 살려주세요... 17 닥시러 2014/08/11 3,456
407561 남미쪽에선 그냥 젊은여성들에게 자리를 양보하기도 하더라구요^^ 10 자리양보 2014/08/11 3,162
407560 남자지갑좀 추천해주세요 .... 2014/08/11 855
407559 조용남은 원래 이런인간인가요? 5 ........ 2014/08/11 3,626
407558 비오는날 차귀도 배낚시 별로인가요? 4 비가내리네요.. 2014/08/11 3,012
407557 '국어b형' 글에서 언어영역 여쭤보셨던 분들께~ 저번에 못다한 .. 30 저 국어강사.. 2014/08/11 3,126
407556 신부 친정이 호프집한다면 어떠세요? 19 드는생각 2014/08/11 6,392
407555 가정용 커피머신 뭐 쓰세요? 1 아이스라떼 2014/08/11 1,649
407554 한동안 없던 모기가 나타났어요 1 왜 물어 !.. 2014/08/11 1,103
407553 예식 아침부터 짜증났던 지인 8 음,, 2014/08/11 3,128
407552 기가 막힌 돼지꿈을 3 이럴 땐 2014/08/11 1,463
407551 80~90년대 순정만화에요 너무 간절히 찾고 싶어요 3 짱아 2014/08/11 2,015
407550 사라진 7시간 후의 모습.....헐~ 56 닥시러 2014/08/11 27,952
407549 만수르 돈이건 억수르 돈이건 1 ㅇㅇ 2014/08/11 1,750
407548 친한 친구가 날 올케 삼고 싶어 한다면... 6 친구 2014/08/11 2,999
407547 맞선 후 마음에 안든다는 표현 7 huhahu.. 2014/08/11 4,150
407546 명량 영화음악도 웅장하니 좋아요 2 이순신 만세.. 2014/08/11 1,090
407545 김나운 김치 맛 어떤가요? 다떨어져쓰 2014/08/11 2,082
407544 채소는 어떻게 먹어야 하는건가요? 4 채소 2014/08/11 1,764
407543 괴외비요.. 7 나는나지 2014/08/11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