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율고안에 프로그램들이

slfje 조회수 : 1,176
작성일 : 2014-08-09 20:06:07

많이 있을까요

아이들의 스펙을 쌓아주는 다양한 체험이나

아니면 수준별 심화수업등

기초가 약한 학생을 위한 수업이나등등

 

등록금이 3배가 넘는데

그만큼 사교육비가 절감되고

아이가 만족할만한 학교생활이 제공되는지 궁금하네요

IP : 211.212.xxx.1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9 8:07 PM (121.181.xxx.223)

    잘하는아이 위주에요!!!기초약하면 자율고를 안가야죠

  • 2. dd
    '14.8.9 8:19 PM (118.220.xxx.196)

    스펙 쌓아주는 다양한 체험은 학생 본인이 찾아서 해야 하고, 수준별 심화 수업 없고,
    기초 약한 학생을 위한 보충 없고, 사교육 받을 사람 다 받습니다.
    자율고는 일반고보다도 더 공부 잘하는 학생 위주입니다.

  • 3. ...........
    '14.8.9 8:23 PM (218.50.xxx.146)

    자사고로 바꾼 모 고등학교 아들이 그학교가면 공부도 잘 할것같아서 신청했다는군요.
    그런데 분위기는 '너희들 다 알지'하고 지나가신답니다.
    하교후 사교육에 더 의존해야하고 그래서 학비도 비싼데 그럼 거기 간 보람이 없잖냐고했더니 대신 인맥이 있답니다.
    대학가도 아무래도 고등학교이름 있으니 한번 더 보지않겠느냐 그러네요.

  • 4. ....
    '14.8.9 8:26 PM (125.143.xxx.206)

    사교육비는 더 많이 듭니다.내신따기 치열하거든요.그런데 보내는 이유는 아이들이 순해요.상식을 벗어나는 문제 일으키는 애들이 별로 없어요.폭력적이거나 불량한 아이들이 없어서 맘이 편해요.선생님들도 아이들을 인격적으로 대하시고요.되기만하면 동생도 보내고 싶어요...

  • 5. 그렇지않아요
    '14.8.9 8:32 PM (223.62.xxx.220)

    잘하는 아이 더 격려해주고
    떨어지는 아이들에게도 끊임없이
    용기를 불어넣어주던데요
    일단 각반 인원이 30명이 안되니까
    교사와 학생들의 유대가 깊고
    모든아이들에게 관심을 줍니다
    중학교때 공부엔 관심없던 아들
    내신 어렵게 나오지만
    언제보다
    열심히 공부합니다 할수 있다고요
    학교덕이라 생각합니다
    기숙사에서 1년 다녔고
    지금은 집에서 다닙니다
    학생이 원하는대로 해줍니다
    지금은 학교 프로그램으로
    색소폰도 잘 불고
    유도로 낙법도 익힙니다
    공부만 시키지도 않지만
    아이들은 공부도 참 열심히 합니다
    서로를 보면서 동기부여 받고요
    제발 학교나 아이들 흔들지 말았으면 좋겧어요

  • 6. ........
    '14.8.9 8:44 PM (42.82.xxx.29)

    일반고는 잘하는애들에게는 차라리 스펙활용하는게 낫더군요.
    우리애 학교보니 잘하는애들은 일단 그애들 스펙을 좀 더 용이하게 해주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애가 얼마만한 그릇이고 크기냐 판단잘해서 고등학교를 보내야 하는게 맞을겁니다.
    우리애는 성격상 지보다 잘하는애가 많으면 빨리 겁먹고 안할려고하는 특성이 있어서 특목자체를 저는 생각을 안했거든요.
    반대로 자기보다 잘하는애보면 더 타오르는 유형도 있잖아요 이런애는 잘하는애들이 모여있는곳이 낫구요.
    일단 모든건 애 특성을 파악하는게 급선무.
    우리애 하는거보면 일반고 보낸게 신의 한수다 싶을때가 더러있어요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일반고는 일단 공부잘하면 스펙쌓기도 쉽고 여러모로 좋은점이 있더군요
    근데 공부가 어정쩡 하면 일반고가서 다 무너지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914 공무원 연금 개정에 대해.. 31 ㅁㅁㄴㄴ 2014/08/20 3,673
408913 거피팥 인절미 만들려는데요, 1 ........ 2014/08/20 975
408912 자율형공립고 어떤지요? 4 wlqwnd.. 2014/08/20 1,436
408911 추석선물 반팔?긴팔? 어느것이 낫나요? 6 como 2014/08/20 749
408910 건대추가 냉동실에서 겨울잠을 잤어요 8 대추 2014/08/20 1,485
408909 오늘 지각시켰네요. 6 지대로 2014/08/20 1,823
408908 남편이 저장강박증이나 쇼핑광이신분 어찌 마음을 다스리시나요? 8 .. 2014/08/20 2,446
408907 초등학교 4학년 남자애. 혼자 잘수 있나요? 19 집에서 2014/08/20 2,086
408906 끝없는 사랑 황정음이 당하는 6 드라마얘기 2014/08/20 2,772
408905 평촌 사시는 분들, 범계역 씨즐러, 아직 영업하나요 ? 3 ........ 2014/08/20 1,233
408904 유나의 거리에서 나오는 창만 노래 10 ㅅㅅㅅ 2014/08/20 2,061
408903 유통기한 10일 지난 맛살 4 니들이 게맛.. 2014/08/20 3,823
408902 마트에서 삼겹살이랑 목살 샀어요 13 ... 2014/08/20 3,429
408901 인맥없는 청년사업가.. 조언구합니다. 4 포포 2014/08/20 1,712
408900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8/20am] 세월호 유족들은 왜? lowsim.. 2014/08/20 853
408899 신고합시다 조세포탈범 2014/08/20 947
408898 집에있으면 할 일이 없고 심심하데요. 6 에너지? 2014/08/20 2,106
408897 병원에 가볼까요? 2 가로등 2014/08/20 1,130
408896 양가부모님 도움없이 모은 전재산 얼마나 되시나요? 18 재산 2014/08/20 4,317
408895 다가오는 추석,,,, 4 노력하는 형.. 2014/08/20 1,330
408894 외신, 교황 분열과 갈등 극복하고 용서와 화해 주문 홍길순네 2014/08/20 650
408893 송혜교 공식입장-세무대리인 실수랍니다 17 뻔뻔 2014/08/20 3,266
408892 2014년 8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08/20 908
408891 펌)문화학자 엄기호 트윗...새정연은 새누라와 한몸 ㅠㅠ 5 ㅇㅇ 2014/08/20 1,171
408890 알바들 글 7 티난다 2014/08/20 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