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 학자의 한국 경제 진단, 우리만 모르고 있군요! ㅜㅜ

ㅇㅇ 조회수 : 2,296
작성일 : 2014-08-08 14:57:15

 오늘 새벽, '10년 후 한국 미래..'읽구 좀 깝깝했는데..

특히..

모든 디지털화가 생산직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뺏아서,

결국 자본가가 기계 시스템으로 생산해내는 제품을 사달라고 호소해야 하는

서비스업의 감정 노동자들만이 대거 남아 노예화된다는 점..

또한

'뉴스에서 보는 온갖 호재 소식들이 사실 너와는 아무 관련도 없고,

뉴스에서 보는 온갖 사건 사고 소식들이 사실 너와 아주 밀접한 관계에 있다..' 라는 말이

아프게 다가오더군요..

그리고 이 칼럼..

일본 저명 학자가 쓴 한국의 경제 진단 역시 정말 할말 없게 만드네요..

대기업들도 쉬쉬할 수밖애 없는 현실..

우리보다 더 냉정하게 잘 꿰뚫어보고 있군요..

참 답이 없는 우리나라..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73150

IP : 14.63.xxx.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8.8 2:58 PM (14.63.xxx.31)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73150

  • 2. 미친 일본놈
    '14.8.8 3:11 PM (184.187.xxx.136)

    우리나라 답답한것 물론 많고
    고쳐나가야 하지만
    일본 저것들이 더 문제인줄도 모르나보네요
    정치하는 꼬라지 보면 선진국은 개뿔이고
    국토는 방사능으로 오염돼서 후손들은 더문제고
    경제도 쭈글어가고 있는 와중에
    적대시하고 있는 중국은 나날이 커져서 미국도
    눈치봐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고
    우리일은 우리가 알아서 할테니
    제코가 석자인 지들 앞가림이나 하시지 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 3. ..
    '14.8.8 3:42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내가 아이가 없는게 다행인듯..;;;

  • 4. 미안하다 아이들아...
    '14.8.8 3:46 PM (211.114.xxx.82)

    이런 개떡같은 나라에 태어나게해서...

  • 5. 22222222222
    '14.8.8 3:48 PM (180.68.xxx.105)

    우리나라 답답한것 물론 많고
    고쳐나가야 하지만
    일본 저것들이 더 문제인줄도 모르나보네요

    제코가 석자인 지들 앞가림이나 잘 하시지 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22222222222222222222

  • 6. 완전비하
    '14.8.8 4:02 PM (14.32.xxx.157)

    한국을 아주 내리까는군요. 미친것들!!

  • 7. ㅇㅇ
    '14.8.8 4:14 PM (14.63.xxx.31)

    삼성 주식 54%
    현대자동차 50%
    신한은행 57%
    외환은행 74.16%
    국민은행 85.68%
    한미은행 99. 9%
    제일은행 100% ...... 등등

    결국 한국경제의 8할 이상은 외국자본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있다.
    자국민이 값싼 금료(88만원 세대 포함)로 필사적으로 번돈이
    거액의 배당금으로 외국인들에게 조공으로 보내진다는 현실.
    실제로 한국 소득지수를 보면 주주에게 배당이 있는 4월 전후에는 매년 엄청난 적자를 보이고 있다.
    삼성 등은 세금도 대기업 특별 우대를 받기 때문에(15% 전후)
    벌어들인 돈은 세금조차 한국에 남아 있지 않다.
    대기업들이 한국경제를 지탱하고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자국민을 등쳐먹어도
    대기업 없이는 한국경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한국의 소득분포 지수를 보면 폭동이 일어나는 레벨.
    이러한 레벨이면 범죄율 증가, 자살율 증가, 젊은 세대의 해외 유출이 심화된다.
    잡코리아의 조사에 의하면, 국민 76.1%가 이민이 가능하면 한국을 떠나고 싶다라고.
    빈부격차, 나쁜 복지정책, 심각한 실업난 등으로 국민 4명 중 3명이 한국을 등지고 싶어한다.
    -------------------------------------------------------
    이런데도 '아프니까 청춘'이라고?
    그래서 버티라고?
    국민들이 외국기업 자금 조달원이 되어 식민지 노예처럼 뼈빠지게 일하고 있는데도
    정부는 희망이나 위로를 주기는 커녕, 자신들의 이익과 권력을 위해 국만을 개죽음으로 몰아넣고도
    눈하나 깜짝 안하는데.. 아름다운 금수강산이어서 우리끼리 걍 위로하고 살으라고?

    우리 실업률이 더 심각한건 그 많은 대학생, 군인들, 공무원 수험생들은
    아예 수치에 포함도 안되고 있다는 것.

    더 슬픈 건..
    이런 현실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애국심 마케팅에 넘어가고 있는 애국단체, 어버이연합 등의
    중장년층이 부지기수라는 함정..

  • 8. ...
    '14.8.8 5:45 PM (110.15.xxx.54)

    제코가 석자인 지들 앞가림이나 잘 하시지 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333333333333333333

  • 9. 도대체
    '14.8.9 3:29 AM (119.149.xxx.169)

    이런 * 같은 나라를 유지시키고

    기득권이 해쳐먹는 데도

    정권 교체를 못하는 정치인들은 왜 그렇게 무능한건가요?

    누가봐도 국민들이 분노로 절절 끓고 있고 반감이 팽배해있는데,

    왜 날로 먹게 해줘도 맨날 개밥만 쑤고 있는 건가요????? ㅎㅎㅎㅎㅎㅎㅎㅎ

  • 10. ㅇㅇ
    '14.8.9 11:12 AM (14.63.xxx.31)

    그러게 말입니다..도대체님..
    정말이지 더 이상 그들이 어떤 짓을 해야 그것을 역이용해먹을 수 있을까요..?
    개막장의 끝을 보여줘도 개밥만 쑤는, 이렇게 무능한 야당이 또 있답니까?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588 [속보]사이버사 정치관여 확인…前사령관 2명 등 21명 입건 14 82쿡인 2014/08/19 974
408587 냉장고 공짜로 버리는 방법 13 ... 2014/08/19 3,662
408586 우리나라 굉장히 나이드신 디자이너분인신데... 성함이 생각이 안.. 2 123 2014/08/19 1,350
408585 강남송파서초엔 지하철 많은데 9호선은 왜 또 연결하나요 11 싱크홀 2014/08/19 2,880
408584 냉장고 고민 되요 2 냉장고 80.. 2014/08/19 920
408583 남경필 의원 아들이 군에서 문제를 일으켰나바요? 10 82cook.. 2014/08/19 1,635
408582 맥심 아이스 커피에서 에벌레 ㅠㅠ 4 동서식품 2014/08/19 1,153
408581 중2 남자아이 도대체 어찌 해줘야할지 모르겠습니다. 28 아이 2014/08/19 4,298
408580 카카오톡 친구추천에 왜? 모르는 사람이 수두룩하나요? 7 궁금 2014/08/19 10,301
408579 82쿡 엄마당 등 대한민국 어머니 단체들 "유민 아빠는.. 2 브낰 2014/08/19 1,130
408578 남경필 아들이랑 윤일병 죽인 이병장이랑 다를게있나요? 9 ... 2014/08/19 1,406
408577 프란치스코 교황이 남긴 인상적인 장면 18컷 1 위로 2014/08/19 1,311
408576 교황 "악마, '가난한 이' 교회서 제거 유혹".. 샬랄라 2014/08/19 1,016
408575 석촌지하차도7개 동공.연결하면 한몸,,, 1 .... 2014/08/19 1,210
408574 공동명의된 아파트. 대출내줄테니, 애놓고 나가라는군요. 5 재산 2014/08/19 2,419
408573 카라반, 글램핑 어떤가요? 추천도 해주세요 4 파랑노랑 2014/08/19 2,145
408572 송혜교와 더불어.... 개막장들 열거해 봅시다 12 ㅁㅁ 2014/08/19 4,685
408571 이촌동 상견례하기 좋은 한정식집이나 장소 추천바래요 4 소호 2014/08/19 1,627
408570 김용민의 조간브리핑(8.19) - 교황은 떠나고...(김효진 P.. lowsim.. 2014/08/19 684
408569 양쪽 턱끝이 아파서 씹는 것이 힘든 엄마 6 어무이 2014/08/19 706
408568 아이 봐 주시는 분 얼마드리면 될까요? 7 아기엄마 2014/08/19 1,253
408567 진실유포죄 조웅목사 춘천교도소 이송 2 2014/08/19 8,847
408566 비정상회담 패널 인기투표해보아요 11 좋아 2014/08/19 2,102
408565 유혹의 나홍주 역할 . 전 이해가 되던데요?? 6 왜 유부남홀.. 2014/08/19 1,846
408564 창문으로 들어오는 담배냄새 2 원심 2014/08/19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