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점낮은 장기전세 vs 외곽 저렴아파트 분양, 제발 지혜좀모아주세요!

... 조회수 : 1,543
작성일 : 2014-08-08 11:51:04

아무리 고민해봐도..

잘모르겠습니다.

인생 선배님들, 아시는대로 지혜 나눠주시길...

현재 빌라 소유중인데.. 팔고 이사가고자해요...

장기전세 알아보니...

가점이 그리 높지않아서.. 가능성이 그닥.. 기대할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현재 갖고있는 돈이 넉넉치않아...

외곽에 저렴한 ..분양 아파트를 노려볼까 싶기도하구요..

근데 제일 걸리는게

내년에 초등입학하는 아이입니다..

학교나 주변 인프라를 생각하면..

장기전세 되면 딱 좋겠는데... 가능성이 현재로선 그냥 그래서...

외곽저렴이 아파트 분양받아 가자니...

학교도 인제 오픈했구요...

현재 입주중인 대단지라서요...

주변에 학원이며 그런 인프라는 계속 구축중...

그래서 현재는 그리 좋은환경은 아닙니다...

 

옆에 베스트글도 보니..

애 어릴때 넓은평수살고

애클수록 시내 좁은 아파트로 인프라잘되있는데로 나오느것도 좋다는 글도 봐서

더 흔들리네요6..

근데.. 전 애가 아직 어리니...

첫 초등학교도 중요하고.. 근처에 치안도 잘되있음 좋겠고. 등등..

아..

제가 욕심이 많네요...ㅠ

암턴..

현재상황에셔ㅓ. 어떤쪽이 더 나을까요?

지혜좀 주세요~

IP : 211.178.xxx.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로생긴 학교 좋아요~
    '14.8.8 12:00 PM (125.182.xxx.63)

    아파트 안 이라면 엄마들도 정신 놓은 사람 없을듯 하구요.

    학원들도 괜찮지는 않지만 버스가 올 겁니다....

  • 2. ...
    '14.8.8 12:06 PM (211.178.xxx.2)

    근데 그 주변이 워낙에 지금은 좀 허ㅗ허벌판이에요..
    한참 입주중이구...
    갑자기 입주민들은 많은데.. 치안도 문제되는 곳이긴하구요.

  • 3. 내집마련
    '14.8.8 12:23 PM (112.173.xxx.214)

    하셔서 맘 편히 눌러사세요.
    애들 학교 가면 전학 다닐수록 심적인 면에서나 대인관계에서 손해가 많아요.
    제가 이사를 많이 다녔는데 돈도 안남고 사람도 안남고 애들한테도 전학이 못할 짖이고..후회막급 입니다.
    나이들면 사람 사귀기도 안쉬운데 애들 학교 엄마들 중에서 좋은 사람 만나 평생 교류하면 사는 여자들도
    있던데 이사 많이 다니다보니 친구가 없는 저로써는 참 부럽더라구요..
    마흔 넘어가니 내집이 주는 안정감이 참 커요.
    집도 나이 들어가면 더 못사니 지금 하나 사세요.
    하나 사야 대출금 갚는다고 돈을 아껴서 노후에 집 한채라도 남는게 보통 사람들 같아요.
    부자들이야 집을 안사도 그만이지만.

  • 4. ///
    '14.8.8 12:25 PM (211.178.xxx.2)

    장기전세는 반대란 말씀이신가요?
    장기전세 노리고싶은곳이.. 입지가 좋아요..
    거기 일단 들어가면 20년 사니까...
    고민중이네요...
    외곽은.. 서울에서 좀 많이 나가서 외곽이거든요...
    에구..
    돈이 우네요..ㅠ

  • 5. 내집마련
    '14.8.8 12:30 PM (112.173.xxx.214)

    장기전세 가능성이 있으면 하되 연금이라도 노후대책이 뭔가 있어야 할거에요.
    부동산이야 못해도 물가상승률만큼이나 따라 주는게 보통인데 20년간 내집 한칸 없이 살다
    나중엔 어쩌시려고.. 맞벌이 해서 돈 꾸준히 모울 자신 있다면 장기전세도 좋아요.
    아무튼 이젠 주거안정을 이룰 시기는 맞습니다.
    애 때문만이 아니고 어른도 나이가 드니 그리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던 저도 기운이 빠져서라도
    정착하고 싶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1105 세월호 특별법 통과를 위한 아이스버킷 1 잊지말자세월.. 2014/08/21 1,082
411104 '세월호 유족 비방글, 조직적 움직임 있다.' -동영상. 7 열정과냉정 2014/08/21 952
411103 결혼 10년차 초등 동창 부부의 비애 10 도토리네 2014/08/21 19,484
411102 농촌진흥청의 전북혁신도시 청사이전 기념 이벤트 이지에이 2014/08/21 846
411101 턱에 고질 뾰루지 해결방법 좀 알려주세요 8 고질 2014/08/21 2,129
411100 이런 상황에 노무현 대통령이라면 ... 26 하아 2014/08/21 2,635
411099 교사 퇴임식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4 동생 2014/08/21 1,653
411098 새정치 장하나, 박근혜 대통령에 "당신은 국가의 원수&.. 11 샬랄라 2014/08/21 2,059
411097 귀신이 있다면 4 휴ㅡㅡ 2014/08/21 1,856
411096 저는 명량 재미있게 봤는데요.. 16 // 2014/08/21 1,639
411095 300여 명의 죽음으로도 부족합니까? ㅁㅁ 2014/08/21 1,126
411094 당장 살 집을 구해야 하는데, 오늘도 그냥 왔어요 4 오늘 2014/08/21 2,020
411093 유민아빠 목숨이 위험하다,박근혜는 골든타임 또 놓치려는건가? 9 특별법제정하.. 2014/08/21 1,286
411092 유학중인 시누이,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2 어부바 2014/08/21 999
411091 새누리 ”문재인, 박영선을 벼랑끝으로 몰고 있어” 41 세우실 2014/08/21 2,980
411090 보자고 먼저얘기꺼낸 사람이 밥값내는거죠? 33 !@$!@%.. 2014/08/21 14,277
411089 이 원피스 파는 쇼핑몰 혹시 보셨어요? 11 알려주세요♡.. 2014/08/21 4,158
411088 결혼해서 살림해 보니, 주부의 노동량이 엄청나군요 23 2014/08/21 5,155
411087 친절한 안희정 충남 도지사님, 딱 걸렸습니다 14 오마이뉴스 2014/08/21 3,618
411086 비내리는 오늘 뭐 드시나요? 8 다슬기전 2014/08/21 1,963
411085 딸과 부모중 누가 더 이기적인가요? 7 이기심 2014/08/21 2,405
411084 제 자식이 생기니까 다른 애들도 다 예뻐 보이더만요 14 애낳고 2014/08/21 2,287
411083 싱크홀 문제.. 오래전부터 전문가들이 경고했던걸로 기억하는데.... 7 soss 2014/08/21 1,974
411082 냉장고옆에 슬라이드 장 두면.. 궁금 2014/08/21 913
411081 2- 유민이 아버님 목숨은 청와대 대통령 손에 달려있습니다 2 ㅇㅇ 2014/08/21 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