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숙소 무단 이탈' 김원중, 여성들과 밤샘파티-대리운전 현장 포착

작성일 : 2014-08-08 09:18:15

http://m.tf.co.kr/read/sports/1395335.htm

'숙소 무단 이탈'로 파문을 일으킨 국군체육부대(이하 상무) 소속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김원중(30)이 지난해 말과 올해 초에도 '밤샘 파티'와 대리운전 등 군인과 운동 선수 신분에 맞지 않은 '일탈 행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원중을 비롯한 상무 아이스하키 선수들의 일탈 행동은 연예병사와 마찬가지로 아무런 실질적 제지없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 상무 선수들은 지난해 12월 31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3~2014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 하이원과 경기를 마친 뒤 4박 5일의 휴가를 받았다. 휴가를 받은 상무 선수들은 구단 버스로 목동에서 당시 숙소였던 태릉선수촌으로 복귀했다. 오후 11시쯤 선수촌에 도착한 선수들은 곧바로 사복으로 갈아입고 개인 시간을 가졌고, 김원중과 몇몇 동료들은 11시 30분 개인차를 이용해 강남으로 향했다.

1월 1일 0시쯤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 도착한 김원중 일행은 한 바에 들어가 1시간 정도 술을 마셨고, 이후 지인인 듯한 여성들과 어울려 논현동의 가요주점에 들어가 오전 7시까지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후 선수들은 각자 여성과 짝을 맞춰 차를 나눠 타고 이동했다. 김원중 일행은 대리 운전을 부르지 않았고, 김원중은 한 여성의 차를 대신 운전해 인천 송도까지 대리운전을 했다. 문제는 항상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몸을 보호해야 하는 운동 선수가 밤샘 파티를 한 뒤 대리 운전 기사를 부르지 않고 직접 운전을 했다는 점이다. 더구나 김원중을 포함한 일행은 대부분 국가대표 선수였다.

군무원 신분으로 상무 팀의 코치를 지낸 지도자 A씨는 김원중과 상무 선수들이 운동 선수로서도 이해하기 힘든 '일탈 행동'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몸이 재산인 선수가 아무리 휴가 중이라 해도 술자리에 장시간 있었다는 것 자체가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다. 술을 안 마셨다고 하더라도 컨디션 조절을 위해서 적당히 술자리를 끝냈어야 한다"며 "오랜 시간 모임을 가진 뒤 피로도가 매우 컸을 텐데 대리 운전을 왜 부르지 않았는지도 의문이다. 부득이한 자리였더라도 모임이 끝난 뒤에는 최대한 몸을 아끼며 편안하게 이동했어야 한다"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

지난해말인지 올해 초인지 모를 사진을 그리고 그것도 그때 있었던 얘기가 지금에서야 이슈가 되나 봅니다.

이슈 될건 되어야겠지요..군인이 무단이탈해서 저런 행동을 하는건 상무소속 군인들의 특혜인지는 모르지만

군인 신분을 망각했음에는 틀림없으니까요.....

 

 

이글은 클릭수가 많을것 같습니다.

세월호 특별법이 알갱이는 사라지고 죽정만으로 여야 합의가 되고 유가족은 다시 물도 소금도 효소도 없는

극단적인 단식을 한다고 합니다.

세월호를 잊지 말아주시고 도와 주세요..

게시판에 오르는 세월호 관련글 한번씩만 클릭해 주세요.

유가족분들이 가장 두려운건...사람들에게 잊혀지는 거라고 하시네요.

잊지 말아요...세월호 아이들을요~

IP : 218.209.xxx.16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주
    '14.8.8 9:21 AM (175.193.xxx.248)

    더러운 놈..

  • 2. ㅠ..ㅠ
    '14.8.8 9:22 AM (175.211.xxx.135)

    마지막 글이 마음에 다가옵니다.

    포털 메인에서 세월호 이야기 내려간지 오래 되었고
    공영 티비 뉴스에서 세월호 관련 뉴스는 나오지 않고 있네요.

    윤일병 사건도 분명 중요하지만
    온통 윤일병 이야기로 모든 뉴스를 덮고 있네요.

  • 3. oops
    '14.8.8 9:23 AM (121.175.xxx.80)

    연아야~~~ 좋은 경험했다 생각하고 이제 그만....

  • 4. 아휴
    '14.8.8 9:24 AM (203.226.xxx.189)

    내가 이상한가.
    이런 글 읽으면 연아는 정말 플라토닉 러브만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다행이다.

  • 5.
    '14.8.8 9:25 AM (39.118.xxx.96)

    원글님 저는 세월호글 보러 82 와요ㅠㅠ함께 힘내요ㅠㅠ

  • 6. ..
    '14.8.8 9:25 AM (1.235.xxx.157)

    일단 말많던 전력 고대로인 인간인건 맞는거같은데...

    김원중 죽이기로 작정했네요...
    에휴 ..김연아ㅠㅠ

  • 7. ..
    '14.8.8 9:27 AM (175.197.xxx.240)

    세월호 잊지말아야죠.
    유가족분들의 애끓는 마음을 어찌하면 달래줄까요 ㅠㅠ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

  • 8. 정산차려라~~
    '14.8.8 9:29 AM (14.32.xxx.157)

    네 일생에 도움이 안된다!!

  • 9.
    '14.8.8 9:31 AM (203.226.xxx.15)

    한국의 흔한 잡놈..

  • 10. ...
    '14.8.8 9:34 AM (220.73.xxx.16)

    연아양은 알아서 잘 판단할 거라 믿습니다.

    그런데 세월호 유가족분들은
    죽음을 각오하신 것 같아 걱정돼요.
    할 수 있는 일이 무얼까요.ㅠㅠ

  • 11. 블루마운틴
    '14.8.8 9:34 AM (211.170.xxx.35)

    뒤에 글이 마음에 남아서 댓글 남깁니다.

    잊지않겠습니다. 행동하겠습니다.

  • 12. ..
    '14.8.8 9:49 AM (211.176.xxx.46)

    정말 어려운 상황인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유족측이 야당을 잘 활용할 필요가 있었는데, 그 기회를 놓친 면이 안타깝습니다.

    정치적으로 얽히지 않으려다가 여당이나 정부를 압박할 수단을 잃어버린 모양새입니다. 여당은 선거에서도 이겼으니 지금 의기양양할 것이니 제어가 안 되고 있고.

  • 13. 감사
    '14.8.8 9:50 AM (39.115.xxx.106) - 삭제된댓글

    저도 세월호 절대 못놓아요.
    어떻게 잊어요?
    원글님~ 감사해요.
    우리 모두 세월호가족 맞죠?

  • 14. 세월호 유가족분들...
    '14.8.8 9:50 AM (117.111.xxx.91)

    힘내세요.
    제발 잘 이겨내주세요.

  • 15. 가을
    '14.8.8 9:54 AM (125.176.xxx.179)

    아무것도 안드시는 단식...
    아 정말 유민 아버님 어째야 할런지....
    제발 세월호 잊지 말아 주세요..

  • 16. bluebell
    '14.8.8 10:13 AM (112.161.xxx.65)

    저도 뒤의 글이 마음에 남습니다..

    댓글이 많길래 무슨 말하나 클릭했는데..

  • 17. 럭키№V
    '14.8.8 10:34 AM (119.82.xxx.39)

    단식하신다고 그 짐승들이 눈 하나 깜짝이나 하겠어요! 이럴때일수록 더욱 건강 챙기셔야 하는데..

  • 18. 쓸개코
    '14.8.8 10:44 AM (14.53.xxx.156)

    이심전심 입니다. 잊지않아요..
    마지막 구절 감사합니다.

  • 19. 윗 댓글중 공감
    '14.8.8 10:57 AM (211.207.xxx.139)

    정말 어려운 상황인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유족측이 야당을 잘 활용할 필요가 있었는데, 그 기회를 놓친 면이 안타깝습니다.

    정치적으로 얽히지 않으려다가 여당이나 정부를 압박할 수단을 잃어버린 모양새입니다. 여당은 선거에서도 이겼으니 지금 의기양양할 것이니 제어가 안 되고 있고.

    ==============================

    저와 꼭 같은 생각이십니다.
    사건 초기에 유족들은 주범이라고도 볼수있는 현 여당이 공정한 수사를
    해 줄걸로 믿었었나 봅니다.
    안타깝습니다.

  • 20. 운동선수가
    '14.8.8 9:05 PM (110.13.xxx.199)

    연예인 밝히는 사람치고 괜찮은 구석이없죠.

  • 21. 왜 이런 글에
    '14.8.8 9:23 PM (222.236.xxx.79)

    댓글 수가 적은지..
    원글님 감사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날을 정해서 촛불 들고 광화문으로 가요
    저 꼭 갈게요

  • 22. 물과 소금만이라도
    '14.8.9 7:24 AM (122.36.xxx.73)

    제발 드시길바래봅니다 ㅠ 그 쎀을것들이 뭐라한들 흔들리지마시고 우리 길게봐야죠ㅠ 300명도 죽인 그들인데 지금 선거까지 이긴마당에 단식한다한들 사실 그자식들은 신경도 안쓸겁니다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072 공부.논쟁이란 책에서 인상적인 부분(펌) 2 오십평 2014/09/07 1,284
415071 고급수학i.ii 와 기초수학은 뭔가요? 1 고등교과서 2014/09/07 1,289
415070 엄마 가슴은 날씬하고 배는 너무 뚱뚱해요 6 ㅜㅜ 2014/09/07 2,753
415069 집에서 음식해서 내일 아침 갖고 가는 분들 뭐 해가시나요. 13 . 2014/09/07 2,924
415068 동해 망상동 근처 오징어회 아시는 분? 1 나의살던 2014/09/07 869
415067 [펌]김제동 프란치스코 21 .... 2014/09/07 5,380
415066 이젠 너희들이 아니라는 증거를 대봐봐 5 아마 2014/09/07 980
415065 필리핀으로 간 민들레 국수 7 .. 2014/09/07 3,004
415064 심리 상담소 추천해주세요... 8 추석에 2014/09/07 1,801
415063 추석 당일 점심에 씨푸드부페 붐빌까요?? 4 ... 2014/09/07 2,002
415062 더운데 송편 냉장고에 넣어야할까요? 2 도움바람 2014/09/07 2,088
415061 부침개랑 송편 시장서 사면 얼마 들까요? 8 두 식구 2014/09/07 3,796
415060 매부리코 성형하면 인상많이 바뀔까요? 3 ... 2014/09/07 2,124
415059 속죄하기 위해 팽목항으로 떠난 노시인 4 내탓이오 2014/09/07 1,352
415058 제가 아는 개천용은 1 as 2014/09/07 2,024
415057 혹시 야노시호 임신했나요? 2 .. 2014/09/07 9,524
415056 대체공휴일인지 모르시는듯한 시어머니 3 금동이맘 2014/09/07 2,636
415055 리딩레벨 낮은 중1 영어도서관 보내도 2 될런지요? 2014/09/07 2,410
415054 더운 날 전 부치러 왔더니 하시는 말씀 11 며늘 2014/09/07 9,149
415053 특별법제정) 급질문해요. 삼각살로 국 끓여도 될까요? 2 gks 2014/09/07 555
415052 연휴기간에 에버랜드 사람 많을까요? 2 냥이 2014/09/07 1,078
415051 제목은 생각안나지만 참 재미있었던 드라마들.. 이거 보셨어요? 3 일거리 밀려.. 2014/09/07 1,857
415050 진상 보존의 법칙.... 26 에이구 2014/09/07 10,479
415049 오늘 피자 배달이 되네요?? 1 ,,, 2014/09/07 1,097
415048 옷장사 많이 힘들겠죠? 19 옷장사 2014/09/07 7,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