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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과 폐암의 연관성

수영인 조회수 : 18,552
작성일 : 2014-08-07 18:04:23

수영이 너무 좋아서 4년째 거의 매일 수영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요즘 아이들이 방학으로 대거 들어와서 그런지 수영장 락스 냄새가 좀 더 강하게 나는 것 같아요.

지금 폐암에 관한 티비를 보고나서 과연 락스를 많이 푼 수영장은 폐암으로부터 안전한가 의문이 나네요.

폐암은 비흡연 여성에게 많다네요. 요리 중 나오는 유해가스 땜에...

그러면 수영장 락스 냄새도 만만치 않을 거 같은데..

수영을 너무 좋아하는데, 혹시 속시원히 아시는 분 계실가요?

IP : 180.229.xxx.67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영선수가
    '14.8.7 6:05 PM (180.65.xxx.29)

    폐암에 많이 걸린다는 통계 없다면 상관 없는거 아닌가요

  • 2. 원글
    '14.8.7 6:07 PM (180.229.xxx.67)

    저도 그 생각은 했었어요. 그런데 일반적으로 수영선수들은 좀 좋은 환경에서 수영을 하고 일반인들은 동네 수영장이라서 좀 관리가 허술할 거 같긴해요...

  • 3. 락스는
    '14.8.7 6:08 PM (58.143.xxx.49)

    치매걸리겠던데요.
    전 그 냄새만 맡음 두뇌가 멈춰지는 느낌 들던데요.
    집에서도 퇴출시켰어요.

  • 4. 국가 대표
    '14.8.7 6:14 PM (39.7.xxx.125)

    아니고는 처음은 어릴때 부터 동네 수영장에서
    연습하는거 아닌가요

  • 5. 일본에서 그런 얘기
    '14.8.7 6:15 PM (114.205.xxx.124)

    여자는 자궁암과 연관있단 소리 들었네요.

  • 6. -ㄷ
    '14.8.7 6:16 PM (223.62.xxx.66)

    수영 선수들 좋은 환경에서 수영해도 수영장에 락스는 쓸걸요;; 그리고 병원에서도 청소할때
    락스물로 하더라구요 . 저도 궁금하네요 ㅎㅎ

  • 7. 원글
    '14.8.7 6:16 PM (180.229.xxx.67)

    저도 제발 연관성이 없길 바래요. 유일하게 좋아하는 운동인데...

  • 8. 원글
    '14.8.7 6:18 PM (180.229.xxx.67)

    어저면 정도의 차이일 것 같아요. 어떤 수영장은 정말 락스를 많이 풀었다는 걸 알만큼 냄새가 나고, 어떤 곳은 거의 느끼질 못하겠어요.

  • 9.
    '14.8.7 6:18 PM (175.193.xxx.90)

    요리요?가스레인지 말씀하시는 건가요,.?
    전기렌지로 바꿔야할까용?

  • 10. 원글
    '14.8.7 6:19 PM (180.229.xxx.67)

    윗분, 예. 그렇다네요.그래서 요리중에는 환기를 잘 시키라고...

  • 11. 진홍주
    '14.8.7 6:20 PM (221.154.xxx.165)

    염소의 유해성에 대한 글은봤어요

    폐암은 모르겠고 기억나는건 청소할때 고무장갑
    꼭 껴라 염소계 무슨 물질이 침투하면 위험하다는
    거하고 염소 처리된 수영장 물이 어린이 천식
    발병률을 높인다나 뭐라나 그런거요

    전문용어는 뭔 소리인지 모르니 딱 저 두개만
    머리속에 입력해서 고무장갑 꼭 껴요 어린이는
    없으니 손주 태어나면 그때 더 알아볼려고요

  • 12. 당연히
    '14.8.7 6:26 PM (125.186.xxx.25)

    당연히
    유해성있죠

  • 13. 헉님
    '14.8.7 6:27 PM (24.16.xxx.99)

    며칠전에 가스 스토브의 에너지 효율에 관한 글에 제가 유해 가스가 나온다는 댓글을 적었었는데요.
    100% 완전 연소가 되지 않아 몸에 니쁘다는 기사를 몇 번 본 거 같아요. 환기를 자주 시키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참고하시라고 며칠 전 그 글의 링크를 겁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848087&reple=13641566

  • 14. ...
    '14.8.7 6:27 PM (121.181.xxx.223)

    왠지 요리하기가 더 싫어지네요..--

  • 15.
    '14.8.7 6:31 PM (175.193.xxx.90)

    그럼 이번에 이사갈때 전기쿡탑 장만해야할까요?ㅠ요리좋아하는디ㅜ

  • 16.
    '14.8.7 6:31 PM (116.125.xxx.180)

    집에서 나오는 라돈도 원인이라던데요

  • 17.
    '14.8.7 6:38 PM (24.16.xxx.99)

    그러고보니 라돈도 있었네요.
    그런데 제가 알기론 라돈은 땅에서 나오기 때문에 땅에서 멀어지는 고층으로 가면 괜찮을 것 같아요. 제 생각에.

    락스와 무관한 말만 하고 있어 원글님께 죄송하네요.

  • 18. ..
    '14.8.7 6:52 PM (110.12.xxx.9)

    그래서 저는 호텔가요.. 비싸도 락스푼데는 온몸이 간지럽고 수영복이 금방 닳는데 여기는 수영복이 정말 오래가요.. 숨쉬기도 좋고요

  • 19. ..
    '14.8.7 6:54 PM (211.36.xxx.93)

    락스로 과일 야채 닦으라는 빅마마 보고 있자니, 참 어이가 없더군요.
    그대신 물로 잘 닦아먹으라고.
    ㅋㅋ 따라하는 사람들 있을까요?
    화장실에 쓰는것도 겁나는데.

  • 20. ...
    '14.8.7 7:01 PM (211.36.xxx.126)

    남산 중턱 호텔에서 일하던 사람이 호텔도.물.안가는데 다른덴 오죽하겠냐고 하는거 들었네요.

  • 21. 윗윗윗님
    '14.8.7 7:04 PM (42.82.xxx.7)

    수영복 오래가는 호텔은 어디인가요
    락스 연하게쓰고 물 좋은곳
    그런호텔 갈쳐주세요
    저도 거기 가고싶네용

  • 22. ...
    '14.8.7 7:04 PM (125.57.xxx.243)

    염소 소독하는 수영장..
    그 농도가 치명적이지는 않지만..염소가 독성물질인 건 분명한 사실이죠..
    특히 폐에..........

  • 23. 락스 때문에
    '14.8.7 7:05 PM (1.233.xxx.248)

    기절하는 게 아니구요
    산소계 세제와 염소계 세제가 서로 만나면 독성 화학물질이 나온대요.
    그래서 세제를 섞어쓰면 안 된다고 들었어요.
    락스만 쓰는 건 문제 없어요. 용량만 지키신다면.

  • 24. 미국 의사도
    '14.8.7 7:09 PM (59.27.xxx.47)

    가정에서 위험한 유해물질을 언급 할때
    목욕탕과 주방에 있는 세제들...
    락스는 독극물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 25. 근데요
    '14.8.7 7:20 PM (222.114.xxx.119) - 삭제된댓글

    학교같이 단체급식 하는데서 다 락스 희석해서
    야채과일 씻어요
    식중독 예방차원이래요
    저 아는분 학교조리사분이 그랬어요
    어느정도의 농도이냐가 중요하대요

  • 26. ..
    '14.8.7 7:32 PM (211.36.xxx.93)

    여기서 락스 광고하는 빅마마 까면 안되는 이유라도...
    빅마마 세요?

  • 27. ㅠㅠ
    '14.8.7 7:35 PM (218.55.xxx.96)

    단언하기는 그렇지만..
    친정아버지 친한 진구분 폐암으로 가셨는데
    평생 새벽수영하시고
    무척 건강에 신경쓰시는 틴입이셨어요 ..

  • 28. ..
    '14.8.7 8:31 PM (211.36.xxx.230)

    ㅋㅋ 이런 벽창호가 다있나? 내가 빅마마 매번 깐 증거 대시오.
    난 폰으로 거의 집에서 하니까 아이피 뒤져보던가.
    아이피를 어떻게 바꾸는지도 모르는 생사람 잡지말고.
    이사람아~

  • 29. ..
    '14.8.7 8:34 PM (211.36.xxx.230)

    고무장갑 끼고 락스로 화장실 청소해봐요.
    금방 너덜거리고 물새는 고무장갑을 경험할지언데,
    먹는걸 그걸로 닦으라니.
    아예 드시라는건가 싶다는거죠.
    탐욕스러워 보이는 빅마마가 광고하니 더 우스워 보이던데, 아닌가요?

  • 30. ..
    '14.8.7 8:34 PM (218.48.xxx.131)

    평생 기침감기 없던 사람인데, 수영 딱 3일 다니고 한여름에 기침감기 오지게 걸렸어요.
    부판잡고 발차기하느라 엎드리면 물에서 훅 끼치던 락스 냄새가 독하더라니..
    목젖, 편도 땡땡 붓어올라 물도 제대로 못넘기고 목소리는 완전 저음의 쉬어터진 허스키.
    원래 목소린 꾀꼬리였다고 말해도 의사가 안믿는 눈치였어요. ㅠㅠ

  • 31. ..
    '14.8.7 8:41 PM (211.36.xxx.230)

    우리 시아버님도 매일 아침 수영장 매일 다니시다 폐암 진단 받으시고 가셨어요..
    진심 락스 안쓰고 싶네요.

  • 32. 우리나라
    '14.8.7 8:45 PM (210.98.xxx.4)

    폐암의 가장 큰 원인은 담배같은 것 빼면 라돈이에요.

    특히 겨울에 환기 잘 안시키면 라돈 수치 급격히 올라갑니다.

  • 33. . . . .
    '14.8.7 9:00 PM (125.185.xxx.138)

    미국에서도 식당 설겆이 후 소독시 락스 사용합니다.
    정해진 비율대로 합니다.
    정해진 비율대로 하면 과일세척도 한답니다.
    그게 정해진 규칙입니다.
    어떤 물질이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문제죠.

  • 34. 이상하네요
    '14.8.7 11:02 PM (125.135.xxx.225)

    수영하고 감기는 더 잘 안걸리둔데~

  • 35. 경험 상
    '14.8.8 5:19 AM (121.147.xxx.69)

    수영 처음에는 감기 좀 달고살고요.
    나중에는 감기 잘 안걸린다고..저도 그랬고 다른이들도 그렇게 말하던데요.
    큰 산부인과 원장 선생님이.. 안좋다고 절대 말리셔서 미련없이 수영장 끊었어요.
    수영이 제일 좋던디..

  • 36. 결혼전에..
    '14.8.8 5:52 AM (14.47.xxx.41)

    결혼 전에 3개월간 수영 다닌 적 있었어요..
    너무 재미있게 잘 다녔는데 점점 밤에 천식 같은게 오는 거에요..
    밤마다 기도가 좁아져서 숨을 못 쉬겠더라구요..
    병원도 다녔었는데 이유를 모르겠다 하셨어요.. 여름지나 점점 수영장 물이
    춥게 느껴지기도 하고 락스 냄새 때문인가 싶어 그만 뒀어요..
    그랬더니 바로 상태가 호전 되더라구요..

  • 37. ㅡㅡ
    '14.8.8 6:05 AM (175.210.xxx.243)

    수영장안에 창문 있나요?
    락스냄새 나는데다 환기를 잘 안하는게 더 크지 않나 싶은데...

  • 38. 해수수영장
    '14.8.8 7:42 AM (39.7.xxx.136)

    은괜찮을까요?

  • 39. 수영장
    '14.8.8 7:51 AM (175.112.xxx.200)

    펜션에 수영장 운영 하는 사람입니다
    락스는 안 풀고 더러워진 물 정화 시키는 약이 따로 있어요 그걸 풀어서 정화 시키고 연수기 몇시간 돌려서 정화 하면 깨끗해져요
    물을 자주 교체 할수 없으니

  • 40. ㅇㅇ
    '14.8.8 9:02 AM (175.252.xxx.133)

    오래 전에 수영장 꽤 오래 다녔었는데 기관지 쪽 비롯해서 안 좋아지는 느낌 많이 받았어요. 기침도 많이 했고 목도 늘 칼칼했고요. 처음 배울 땐 잘 못해서 물도 많이 삼켰고;;... 으악 더럽;; 생각도 하기 싫네요. 근데 그 땐 크게 생각 못하고 그냥 배우는 재미에 다녔었는데 돌이켜 보면 후회스러울 정도네요. 뭐 옛날이긴 하지만. 마시는 물은 티끌 하나도 신경 쓰면서 왜 그 생각은 제대로 못했을까 싶네요. 피부도 안 좋아지고, 무엇보다 머릿결이 확연히 안 좋아지더군요. 여튼 그때 그렇게 기침도 잦고 했던 것들이 그런 원인도 컸다는 생각이 드네요.

  • 41. 졸리
    '14.8.8 9:52 AM (121.130.xxx.127)

    글쎄요 폐암의 원인에 락스가 있다는걸 배운적이 없네요
    의료인이라서 폐암의 원인 이런거 배웠어요
    그리고 여성 비흡연자가 폐암이 더많은건 세켄다리 스모크가 더위험하다는거죠
    피는 사람은 니코틴이나 유해물질이 담배끝에 있는 필터에서 걸러지는데 담배피는 사람 앞에 있는경우는 그러지못하고 그냥 들이마시는 꼴이되니 더 위험하다 라는거죠

    그리고 유한락스는 희석비율만 맞추면 안전한 물질입니다
    과학적으로 다 입증된거구요

    다만 락스따를때 반드시 안경쓰고해야합니다
    그원액이 눈에 튀면 실명해요
    그런거나 조심하십시요

    상상의 나래를 피지마시구요

  • 42. ..
    '14.8.8 10:19 AM (203.237.xxx.73)

    82에 지식이 많으신분들이 늘 알려주셨는데,,,여기서 배웠는데.......
    락스가 소금으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요.
    원료가 소금이래요.
    락스 자체는 희석해서 사용하면, 전혀 문제가 없구요.
    강한 산성 + 강한 염기성 = 유해가스 생성 으로 문닫고, 락스에 세제 섞어 목욕탕 청소하면,
    정말 위험하다는 사실 여러번 TV에도 방영되었구요.
    전 82에서 알고 오히려 락스 설겆이 후 희석한 물을 개수구와 음식물쓰레기통 소독합니다.
    82,,화학박사님들...증명해주세요~~~

  • 43. 그게
    '14.8.8 10:34 AM (112.184.xxx.77)

    락스가 수영장뿐만 아니라 학교급식등 대중음식 다루는 음식업체들에 락스를 위생법상 사용한다고 들었는데
    그러고보면 여러방면으로 우리가 알게 모르게 접하고 있는거고 잔여 락스가 인체 흡수시 좋친않을거같단 생각드는데

  • 44.
    '14.8.8 10:39 AM (220.127.xxx.197)

    위에 빅마마깐다고 뭐라하시는분
    저도 그 광고 보고 헉했어요-_-;;;;;;;

  • 45. 랄랄라
    '14.8.8 11:21 AM (112.169.xxx.1)

    락스 공포증 유독 우리나라에서 심한거 같아요. 부모님 할머니할아버지 세대의 "양잿물" 이미지가 있어 그런지.

    어디까지나 적정농도 이상의 락스가 위험한거지 (피부, 점막 등) 통 뒤에 붙은 설명서대로 적절하게 사용하면 최고의 물질입니다.

    수영장과 관련 없지만, 전 락스 원액 싱크 하수에 정기적으로 들이 부어요.
    화장실 청소할때도 희석액 좍좍 뿌려만 두고 한참 잊고 있다 그 다음 소변보러 들어갈때 생각나서 그때 헹구고요.
    얼마나 상쾌한지 몰라요.

    미국에서 개 마른목욕 시킬때도 락스희석액 적신 수건 꽉 짜서 슥슥 닦아요.

    유소아 습진에도 락스목욕하구요.

    식수에도 넣어 소독해서 마셔요. 다 용법대로만 하면 문제 없는거예요.

    다른 물질 섞는게 독가스 발생해서 사람 죽이는거지 하라는데로만 하면 문제없어요.아참 그리고 전 주방용 락스세제(칼도마 소독하는 그거)로 주기적으로 설겆이도 하고 싱크 닦고 합니다. 특히 여름에 귀찮아서 설겆이통에 좀 오래 담궈뒀을 경우엔 반드시 이렇게 해요.

  • 46. 단백질을 녹임
    '14.8.8 11:27 AM (114.205.xxx.124)

    뭐라해도 락스는 유전자 변형까지 일으킬수 있는 물질입니다.
    전 차라리 박테리아나 세균에 좀 노출되는게 낫겠어요.
    내성도 생길거고..

  • 47. ..
    '14.8.8 11:54 AM (211.224.xxx.57)

    화장실 청소할때 락스+물+세탁기가루세제 섞어서 하는데 화장실 창문이랑 출입문 열고 해도 다 하고나면 목이 컬컬하니 안좋아서 마스크를 끼고 해야겠다 했었는데 락스가 세제랑 섞이면 유해가스가 발생하는군요ㅠㅠ. 락스뒤에 주의사항 읽어보니 그렇게 써있네요 ㅠㅠ. 이렇게 청소하는게 제일 깨끗한거 같던데 그럼 뭘로 청소해요? 화장실용 세제를 따로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빨래비누나 세탁기가루세제 또는 주방세제 풀어서 닦고 물청소하고 또 락스희석액을 물풍기에 넣어 뿌려야 하는건가요?

    수영장물은 국가기관서 운영하는 수영장물이 깨끗하대요. 시립수영장 뭐 이런데요. 수영장 물 한번 가는데 물이 몇천만원 든다고 알고 있거든요. 보통 일년에 2번정도 간다고 알고 있어요. 사립수영장 같은데는 일년에 한번 여름 끝나고 갈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예전에 수영장 다닐때 찾아본건데 수영장 홈피가면 수영장 물 가는 횟수가 나왔던거 같은데 그거 보고 제가 많이 놀랐어요. 저 위에 호텔 애기하셨는데 호텔도 마찬가질걸요

    여기저기 인터넷 하면서 듣기로도 산부인과적으론 수영장 다니는게 좋은게 아니고 겨울에 수영장 다니면 감기에 잘 걸린다고 해요. 산부인과적으로 안좋은건 물이랑 관련있고 감기는 몸이 차가워져서 면역력 떨어져서 그런거라고 알고 있어요

  • 48. 아무리
    '14.8.8 1:25 PM (58.236.xxx.165)

    용량대로 한다해도 쓰지 않는 것만은 못하겠지요.
    전 그런 소량도 다 축적되지 않을까 싶어 무섭던데
    정말 천연세제로 별짓을 다해도 유한락스 한 방으로 해결되니
    가끔 쓰게 되니 이거 참~!!

  • 49. ...
    '14.8.8 2:22 PM (203.226.xxx.103)

    전 락스 마셔도 안죽는다는 소릴 들은 거 같아요. 그게 냄새가 독하니까 자살한다고 락스 마시는데 락스가 그런 치명적인 거 아니라고...

    그리고 비흡연 여성 폐암은 그 가스레인지에서 나오는 발암물질이 가장 큰 원인이래요.
    그래서 냄새나는 음식이건 아니건 상관없이 가스레인지 사용할 때는 무조건 후드 환기 버튼 눌러주는 게 필수..

  • 50. .......
    '14.8.8 3:07 PM (142.179.xxx.129)

    캐나다인데 위생교육받았거든요. 주방에서 사용하는 락스는 물 1리터에 락스 1티스픈으로 사용하라네요. 한국에서도 그 비율인지...

  • 51. ...
    '14.8.8 3:44 PM (119.148.xxx.181)

    전에 수영장 오후 시간에 엄마랑 아기랑 프로그램에 유아들 많이 올 때요..
    청소 아주머니가 애기들 보고 혼자서 '뭐 좋다고 어린 애들을 수영장에 데려오냐'며 쯧쯧 하시던데..
    우리가 모르는 수영장 관리의 비리를 알고 계셨던 걸까, 아니면 애기들 오면 청소가 더 힘들어서 그러신걸까요..

    수영 동호회에선 수영장 별로 물이 다르다고..일부러 먼 수영장도 다니고 하더라구요.
    일단 수온이 낮아야 더 좋다고..미생물 번식을 덜 한다는 건가..
    그래서 처음엔 추워도 열심히 수영하면 하나도 안춥다고 하면서
    잠실 수영장 추천했었는데..그게 벌써 몇년 전이라 요즘도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암튼 사설 수영장이 좀 더 따뜻하긴 한 것 같아요. 사람들이 찬 걸 싫어하니까.

  • 52. ㅎㅎ
    '14.8.8 5:17 PM (211.58.xxx.41)

    저 아는 분이 자궁암 걸리셨다가 다행히 완치 되셨는데요
    수술 담당 교수가 수영 많이 한 여자들이 자궁암 발병률이 높다고 그랬데요
    이 분도 수영을 8년정도 꾸준히 하셨던 분이구요
    모든 여자가 수영 오래한다고 자궁암 걸리는 건 아니겠지만
    그 교수님은 확률적으로 유의미하게 보더라구요
    그래서 저 아는 그 분도 저한테 절대 수영 다니지 말라고..>.

  • 53. 랄랄라
    '14.8.11 1:37 AM (112.169.xxx.1)

    수영장 물에 오만때만 병균 다 있으니 그렇죠 당연히 -_-;; 락스때문이 아니구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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