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방만 같이 쓰는 부부

djy 조회수 : 3,036
작성일 : 2014-08-06 02:04:11

제목 쓰고보니 좀 이상하긴 한데 저 아래 방만 따로쓰고  ㅅㅅ는 자주하시는 그 분이 너무 부럽네요...ㅠ.ㅠ

저희는 한 방에서 잠을 자긴 자요....그런데 리스에요.

밤중 수유를 못 끊어서 3살까진 제가 아이데리고 침대서 자고 남편은 침대 아래...이런 패턴이 아이가 7살인 지금까지 고착되어 버렷습니다. 그러면 아이재우고 합방하면 될 것 같은데 남편 일이 힘들어서  +  새벽에 출근해야 하는 부담감 때문에 저절로 리스가 되어버렸습니다. 부부니 방을 따로 해서 자지않는게 어디냐 싶긴 한데 이시간까지 가슴속이 허한것이 잠이 오질 않네요...

남들은 왜 둘째 안가지냐 오지랖들인데 대꾸할 말도 딱히 없어요, 아이가 수유를 오래해선지 잠결에 손을뻗어 저를 찾기도 하고 제가 남편옆에가서 누우면 귀신같이 절 찾아요. 잠자리 독립시키기엔 아직 힘들고...시도해 봤지만 수포로...ㅠ.ㅠ

그렇다고 일의 강도가 센 직장인데 그만두라 하기도 그렇고 저도 맞벌이라 길지않은 수면시간...ㅠ.ㅠ

아이를 잠시라도 맡길데도 없어서 더 서글퍼요. 다들 먼 지방에 계셔서요. 제 소원은 남편이랑 19금 영ㅇ화좀 맘놓고 보는겁니다. 아이는 평소에 잠도 적고 남편은 주말에도 일하는 날이많거든요.

에고, 쓰고보니 넋두리네요. 혹시 이런이유로 둘째 안생기신 분 계실까요?

IP : 211.205.xxx.10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놀부마누라
    '14.8.6 2:50 AM (112.169.xxx.106)

    흥부네집은 애들이 주렁주렁
    방이작아
    문밖으로 발이 나올지경이었어도
    계속 공장가동하잖아요
    남편분
    남자라면 그리 오래 참고살수있는지
    밖에 엉뚱한여자있는지 살펴보셔야할듯요

  • 2. 재윤맘
    '14.8.6 5:29 AM (124.51.xxx.153)

    저는 남편못오게 일부러애끼고자고 남편이 오면 죽은척해요 . 반대로 남편은 매일 기회만 엿보는게 눈에보이구요..우리몇일안했다하면서 날짜를 상기시킬때마다 너무부담스럽습니다.숙제안하고 노는기분..의무감에 떠밀려 숙제하거든요. 집안일에 애치닥거리에 넘피곤해서 저녁만 먹으면 애랑 쓰러져자거든요. 왜케 늘 피곤하지요.

  • 3. 좀 더
    '14.8.6 8:11 AM (14.32.xxx.157)

    아이 잠자리 독립에 좀 더 노력하세요.
    저흰 둘째가 9살 되서야 비로서 부부가 맘놓고 잠자리를 즐기게 됐습니다. 결혼 15년만이죠.
    큰아이 6살때 둘째 생겨 결혼 10년간은 남편이 마누라를 차지 못해 서운했을겁니다.
    또 맞벌이하면 아내쪽이 일, 육아, 살림에 힘들어 남편 챙길 여유도 없고요. 한달에 두, 세번 가능했던거 같아요.
    지금은 둘째도 잠자리 독립하고, 집도 넓혀 이사와 아이들방과 안방이 충분히 떨어져 있고.
    부부가 맘 놓고 홀딱 벗고 잘수 있으니 자연스럽게 잠자리 자주 갖게 됩니다.
    울부부 둘다 30대에는 일과 육아에 치여 피곤했는데, 40대가 되니 부부끼리 시간도 많아지고 일도 예전만큼 고되지 않아 자연스럽게 19금 열심히 찍고 있습니다.
    아이가 수시로 엄마를 찾는 상황에서는 남자들도 불안해서 욕구가 떨어져요.
    아이에게 이제 혼자 자야한다고 자꾸 쇄뇌시켜주세요. 그러다보면 어느순간 혼자 골아떨어져 아침까지 잘 잡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558 이기적인 시아버지 ,,,, 09:10:42 63
1777557 물걸레 로봇청소기 일을 너무나 잘해요 3 효자네요 09:07:16 164
1777556 이런 나라가 없다 ㅇㅇ 09:04:30 165
1777555 뉴욕퍼레이드 케더헌공연 ㄷㄷㄷㄷ 1 ㅡㅡ 09:02:44 302
1777554 대기업 부장들 돈 얼마나 있으세요? 11 ... 08:58:45 457
1777553 임세령 직업이 뭐예요? 2 궁금 08:58:33 564
1777552 연명치료라는게 어디까지를 말하는건가요 ... 08:57:41 79
1777551 대학생 남자조카 선물 1 000 08:57:08 61
1777550 (부산 분들 보세요)내란청산 부산시민 대회 뭐라카노펌 08:47:55 151
1777549 닌자그릴&에어프라이어 ag301kr 사용하시면 좀 알려주.. 닌자 08:42:16 116
1777548 하나로마트 일요일에 문여나요? 7 ㅇㅇ 08:32:48 361
1777547 이재명 정부를 힘들게 할 부류는 민주당 6 간신들 08:28:41 319
1777546 AT&T, 고객에 최대 7,500달러 보상 1 ㅇㅇ 08:24:48 545
1777545 유니클로 비롯 일본 제품 불매 이유가 뭐였죠? 8 ㅇㅇ 08:20:16 573
1777544 한동훈 페북 - 이명현 해병특검은 정치질하다 불기소장 하나 던져.. 7 ㅇㅇ 08:18:07 373
1777543 제일 편한 헤어관리 팁 기타 등등- 이렇게도 해요 7 워킹맘 08:07:24 1,152
1777542 치과 치료후 물로 입행굴때 물담긴 종이컵 헹구나요? 9 치과 08:05:40 1,174
1777541 쿠팡 3370만개 정보 유출 직원은 '중국인'...이미 퇴사, .. 4 ........ 08:05:07 959
1777540 브런치 집 추천해주세요 (서울 여행중입니다.) 4 브런치 07:47:57 459
1777539 중국 - "아파트 한 채 줄게"…친딸 대신 돌.. 1 07:35:46 2,978
1777538 손님이 다른데 볼일본다고 주차 한시간 더 한다고 16 업장인데요 07:29:22 2,187
1777537 리플절실 아이허브 정가는 18만원인데 할인받으니 14만원이면 통.. 6 .... 07:15:29 769
1777536 봉지욱 - 내란수괴는 김건희다 5 ㅇㅇ 07:06:39 1,619
1777535 센서등)삶의 질 올리는 물건 2 .. 07:03:47 1,358
1777534 어쩔 수가 없다 흥행 실패한 이유가? 4 ... 06:58:42 2,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