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혼수침대 바꿀 때가 되었나 봐요ㅠ

나만의쉐프 조회수 : 2,702
작성일 : 2014-08-05 18:51:50

결혼할 때 장만한 가구들, 참 오래도 썼구나 싶어요.

얼마 전부터 신랑이 자고 일어나면 허리도 불편하고 찌뿌둥한게 개운하지가 않다고 하네요..

열대야 때문에 너무 더워서 그러려니.. 했는데, 잘때 에어컨을 늘 켜놔서

꼭 계절 때문만은 아닌거 같더라구요. 잠을 개운하게 못자는 것도 같고..

10년 썼으면 그래도 알뜰하게 썼다 싶어서

이번 참에 침대를 바꿔볼까 해요.

 

요즘 어떤 침대가 좋은가 찾아보니까

침대는 저 결혼할때나 지금이나 좋았던 브랜드는 똑같더라구요.

그때도 시몬스랑 에이스랑 두개 놓고 고민하다가 결국 시몬스로 사서 지금껏 썼는데

주변 친구들보니까 에이스침대도 많이 쓰더라구요.

결국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시몬스냐, 에이스냐 둘 중 하나인거 같네요^^

 

프레임이야 둘 다 크게 다르지 않지만

침대 고를 때 가장 주용한 매트리스를 놓고 또 고민에 빠졌네요^^

 

숙면하기 좋은 매트리스였으면 더 바랄게 없겠죠^^

뒤척여도 안 흔들리고 허리가 편한 매트리스였으면 좋겠는데, 고르기가 쉽지 않네요..

어디 매트스가 좋을지 결정장애인 제게 살짝 귀뜸 부탁드릴게요^^ 

IP : 222.107.xxx.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4.8.5 7:05 PM (112.160.xxx.69)

    템퍼 매트리스 추천이요~ 결혼하면서 좀 무리해서 사서 1년 정도 썼는데 지금 임신중인데 옆으로 누워도 안 배기고 편하네요. 여름엔 좀 덥지만 그래도 잘 샀다 싶어요. 친정은 에이스인데 가끔 가서 자면 넘 배겨요

  • 2. ...
    '14.8.5 7:20 PM (182.224.xxx.137)

    저는 템퍼 비추천이요. ㅠ 자고나면 허리가 아파요. 신혼여행 10일간이랑 여름휴가 7일간 여행갔을때만 기상후 허리 아픈줄 몰랐으니 매트리스 때문이라 생각해요.

  • 3. 시몬스
    '14.8.5 7:20 PM (175.223.xxx.198) - 삭제된댓글

    한표
    시몬스 중에 중간 단계 가격으로
    구입한지 3년 됐는데 저는 너무 좋더라구요
    여향가면 침대 땜에 빨리 집에 오고 싶어요

  • 4. //
    '14.8.5 7:28 PM (1.252.xxx.108)

    결혼 20년 넘었습니다.
    대진 썰타침대를 아직 사용중입니다.
    너무 좋아요.
    사실 매트리스 모서리가 낡긴 했는데 너무 편하고 숙면을 취하게돼요.
    전 주위에 에이스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은대
    좀 딱딱한 느낌이 있고 자고 나도 편하지가 않아요.
    제 몸이 우리 침대에 익술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대진이라는 메이커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 5. ,,,
    '14.8.5 9:09 PM (203.229.xxx.62)

    위와 아래를 바꾸고 머리와 발 가는 방향도 바꾸어서 뒤집어서 깔아 보세요.

  • 6. 에이스
    '14.8.5 9:57 PM (116.34.xxx.148)

    매트리스 좋은걸로샀더니 다른데가선 못자요.
    제침대가 너무 편하고 좋아서요. 누우면 빨려드는 느낌들어요.
    같은 브랜드라도 상급모델로사세요.

  • 7. 저도 에이스
    '14.8.6 8:37 AM (125.131.xxx.77)

    요즘 에이스침대에서 나오는 매트리스 완전 좋던데요.
    저도 얼마전에 침대 바꾸면서 여기저기 다 봤는데, 에이스가 가격대비 품질이 좋더군요.
    그래서 저는 시몬스에서 에이스로 넘어왔어요.
    남편 허리가 안좋아서 허리에 좋다는 듀오테크2 샀는데요.
    하이브리드 시리즈나 로얄 에이스블랙인가 하는 라인이 전 더 좋아보이더라고요.
    에이스 매장가서 누워보면 매트리스별로 차이가 확 와닿긴 하실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979 전재산의 3분의2를 들여서 4 머니머니 2014/08/06 1,854
405978 윤일병, 5분마다 살려 주십시오 빌어도…관물대 밑에 밀어 넣고 .. 9 휴우 2014/08/06 3,514
405977 영화관 진상? 4 극장 2014/08/06 1,671
405976 예적금 금리 한번에 보여주는 앱 없나요? 초짜 2014/08/06 623
405975 초경 전 증상 .... 2 .... 2014/08/06 3,410
405974 돼지고기 앞다리살 불고기감으로 뭘 만들어 먹을까요? 10 고기 고기 2014/08/06 2,142
405973 직장맘들 아침어떠세요? 1 미사엄마 2014/08/06 1,066
405972 "5분마다 살려달라 빌어도 .. 한 달간 안 때린 날 .. 14 ㅇㄷ 2014/08/06 3,399
405971 세월호 부실의 주범은 따로 있었다 1 주범 2014/08/06 1,560
405970 에어컨 배수호스 1 에어컨 2014/08/06 2,879
405969 윤 일병 사건, 징계 16명 중 절반은 '견책' 처분 外 2 세우실 2014/08/06 2,277
405968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8/06am] 김관진은 알고 있다 3 lowsim.. 2014/08/06 698
405967 성인 ADHD 문의 하셨던 분 보세요 3 잭해머 2014/08/06 5,463
405966 흰 옷에 묻은 화장품자국 어떻게 지울 수 있나요? 4 고민고민 2014/08/06 1,789
405965 비행기 캐리어 하드냐 천이냐...고민입니다 17 캐리어 2014/08/06 14,195
405964 독일과 캐나다 어느곳 16 기회는한번 2014/08/06 3,551
405963 밤 새 잠 못 자고 1 곰돌이 2014/08/06 1,162
405962 (납량특집)정봉주의 전국구 35-1 국정원, 누구냐 넌! 4 전국구 2014/08/06 968
405961 체한증상을 인정안하나요? 18 양방에선 2014/08/06 2,919
405960 변비로 응급실에서 관장 후(식사중이시거나 비위 약하신 분들은 보.. 7 mimi 2014/08/06 18,304
405959 군의관. 간호장교가 있었을텐데 그들은 뭘 한건가요? 12 의무대라면서.. 2014/08/06 4,267
405958 2014년 8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08/06 708
405957 제가 이상한 사람인 걸까요? 4 지하철 2014/08/06 1,263
405956 전 국민이 국방의무 거부운동이라도 벌여야 하나? 9 꺾은붓 2014/08/06 1,120
405955 성인 ADHD는 어디가서 검사를 어떻게 받으면 좋을까요? ... 2014/08/06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