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이판 여행지에서 겪은 황당 사건..저 어떻게 행동 할까요?

달고나 조회수 : 5,259
작성일 : 2014-08-05 16:22:07

지난 7월초에 사이판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나름 항공이며, 숙소 , 관광을 개별로 예약하고 아이가 셋이라 좀 다른 볼거리 차원에서

거금을 주고 사이판 샌드캐슬매직쇼를 한국에서 예약을 하고 깄습니다

현지에 가서 일정을 변경한다고 하니 친절하게 요금도 조금 저렴하게 잘 일정 변경을 했습니다

시간변경을 하니 프로그램 자체도 변경되는것으로 확인하고 갔는데,

제가 얘기도 안한 음료불포함 자리라서 사이드 자리로 배정되었으며

아이셋중 두명은 지루하여 졸기까지 해서, 여행 마지막날 아주 불쾌했습니다

결국 한국 도착해서 고객센터로 연락을 해서 한국인 스탭과 통화가 되어 1차통화후 2차 통화에 다른 스탭이 전화와서

미안하단 그런 얘기도 없이 제가 일정변경을 했기에 잘못했다는 지적질만 늘어높고 그 스탭의 행동이 너무 무례하여 저도 환불요청을 했습니다

그러더니 더 돌변하여 본인결정사항이 아니라며 윗선에 보고후 연락하겠다더니 거의 보름이 지나도록 연락이 없네요

제가 어떻게 대응을 해야하는것이 맞을까요? 저 정말 비싼돈 내고 기분이 정말 안좋고 같은 한국 스탭의 태도에 너무 화가납니다.

IP : 218.146.xxx.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5 4:43 PM (175.112.xxx.100)

    어떤 점에서 환불을 요청하신거예요?
    사이드 자리? 지루해서 애들이 졸았다?
    처음에 얘기했던 자리와 달라진건가요? R석 요금을 지불했는데 S석에 앉게됐다거나....?

  • 2. 여러번 읽어도
    '14.8.5 4:44 PM (175.223.xxx.77)

    문제를 잘 모르겠어요.

    일정변경했는데 지정 좌석이 변경된 것인가요? 일정변경에 따른 어쩔 수 없는 상황은 아니었는지요? 아마 가격을 저렴하게 해준다는게 음료 불포함 좌석으로 바뀐 것은 아니었는지요.

    현장에서 즉시 컴플레인하고 해결된 것이 아니라면, 쇼 다보신거라서 실질적으로는 환불 등이 어려울 것 같아요.

    단, 지불한 금액의 좌석과 실제 앉은 좌석 등급에 차이가 난다면 그 차액분에 대해선 얘기해볼 필요가 있습니다....만. 저렴하게 변경했다고 말씀하신 부분에서 뭔가 서로 오해가 있는게 아닐까 짚어봅니다.

  • 3. 우리 애들은
    '14.8.5 4:46 PM (218.209.xxx.163)

    3새 5세때 봤는데 얼이 빠져서 보고 사람들 박수치니 따라 치고 좋아하던데..그집 아이들은 흥미를 못느꼈나 보네요.

  • 4. qas
    '14.8.5 4:47 PM (112.163.xxx.151)

    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일정 변경하면서 가격이 저렴한 음료 불포함 좌석으로 변경된 것 같은데...
    애들이 지루해서 졸았던 건 비싼 좌석이건 싼 좌석이건 상관없었을 것 같은데, 그게 환불의 이유는 되지 않을 것 같은데요. 이건 영화 보고 나서 영화 재미없었으니 환불해달라는 거랑 같은 건데.

  • 5. ..
    '14.8.5 4:48 PM (222.105.xxx.159)

    음표 포함이 안 되서 요금은 저렴해진듯하구요

    딱히 여행사측이 잘 못 한걸 모르겠네요

  • 6. 제가 보기에도
    '14.8.5 4:49 PM (112.152.xxx.173)

    환불사유가 아닌데요..

  • 7. 원글이
    '14.8.5 5:00 PM (218.146.xxx.7)

    환불사유는.. 저는 일정 변경시 당연히 음료포함된 좌석으로 생각하고 예약을 했으며,
    음료가 불포함이면 일단 좌석 자체가 사이드뒷좌석으로 배정되어 관람이 어렵다는거는 좌석 배정받은후 알았습니다, 컴플레인을 하니 단체관광객이 예약을 해서 좌석도 없다고 한 상태였습니다.

    예약당시 사이드좌석으로 배정받는 사항에 대하여 일체 안내받은 내용이 없었으며, 글로벌 사이트를 구축해놨으나, 제가 본 한국어사이트에는 심지어 제가 본 음료불포함 프로그램은 없어 아이들 요금에 대해서는 환불을 해달라고 요구했는데 환불사유가 아닌가요? 제가 무리한 요구를 한것 일까요?

  • 8. aaa
    '14.8.5 5:03 PM (110.70.xxx.11)

    현지에 가서 일정을 변경한다고 하니 친절하게 요금도 조금 저렴하게 잘 일정 변경을 했습니다

    --->이깨 요금이 저렴해진걸 알았으면서 왜 요금 변동이 있는지 문의도 안 했나요?


    뭘 환불 받겠다는건지 도무지 이해 불가

  • 9. ..
    '14.8.5 5:30 PM (219.254.xxx.213)

    싼자리로 바꾼거잖아요
    직원태도는 원글님이 무리한 요구를 하니 그런거고

    다른 얘기 다 빼놓고 본인 피해받은것만 주장하는거 뭡니까??
    진상이 이런거죠

    욕먹고 이글 지운다에 한표겁니다ㅡㅡ

  • 10. 진상이네요
    '14.8.5 5:37 PM (117.52.xxx.130)

    다보고서는 재미없네..저렴해진다는것은 싼좌석이란뜻이예요.

    참 이런 진상도 다 있군요. 다 먹고 맛없으니 돈내놔 이런???????

  • 11. ....
    '14.8.5 5:38 PM (175.112.xxx.100)

    변경할 때 좌석 확인 안하셨어요? 음료포함이냐, 사이드 좌석이냐 등등
    현지에서 촉박하게 변경할때는 어느 정도 예상할 내용같은데요? 마치 영화 직전에 예약하면 사이드 자리만 남아있듯이....... 금액이 저렴해진것은 R석에서 S석이나 A석으로 내려갔기 때문이겠죠. 금액이 내려갔을 때 얼른 확인을 해보시지........
    환불요청할 내용은 절대 아닌듯 싶어요. 그쪽에서 좌석이 이렇다 미리 얘기해줬으면 좋았겠으나 그건 확인안한 님도 마찬가지고......

  • 12. ..
    '14.8.5 5:43 PM (219.254.xxx.213)

    그쪽에서 말을 안했을리가ㅡㅡ

    고객이 변경요청하고
    그럼 s급에서 a급으로 변경하시겠어요? 라는 말하고 고객이 동의하니 해준거잖아요

    직원이 a급에 자리가 s보다 안좋다는둥 음료가 없다는둥 말하지않았다고 해도 상식이 있으면 a가 s보다 안좋은건 당연하죠

    값싸게 다시 예약했으면 나빠지는건 당연한거지

  • 13. 상식적으로
    '14.8.5 7:00 PM (110.70.xxx.168)

    미리 예매한 것보다 변경한 건 더 비싸지는게 보통인데 더 싸졌다면 싼거로 됐나부다...예약변경은 불가피한 경우 아니면 안해야겠다..라고 생각하는게 상식입니다, 진상님.

  • 14. 스마일01
    '14.8.5 7:09 PM (203.226.xxx.178) - 삭제된댓글

    별. 공연다보고 환불해달라는 진상 여기 있네요 그렇게 살지 맙시다

  • 15. ...
    '14.8.5 7:56 PM (39.7.xxx.24)

    가격이 저렴해졌으면 낮은 등급 좌석일텐데
    조건을 설명 안해준 직원 센스가 부족했네요

    허나 원글님이 일정을 변경하셨고
    원하는 날짜엔 동일등급이 없었던터라 어쩔수 없는거 아닐까요?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시고 다음번 비슷한 경우엔 야무지게 챙기세요

  • 16. ..
    '14.8.6 12:55 AM (221.140.xxx.96)

    자석이 싼가격으로 바꿔준다는 뜻이 뭘까요?
    알면서 모른척 하신건가요?
    우기시면 진상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751 휴가 후 울면서 출근...남편 후기입니다. 33 후기글 2014/08/08 13,393
406750 미혼인데 생리끝난지 사흘됬는데 갑자기 출혈이 보여요 ㅠㅠㅠㅠ 3 ㅜㅜ 2014/08/08 1,817
406749 새누리 판정승…특검추천 양보한 野, 유족 반발에 곤혹 1 세우실 2014/08/08 1,368
406748 [세월호, 엄마의 분노] 새민련 의원 사죄하십시요!! 16 청명하늘 2014/08/08 1,734
406747 pt 문의드립니다. 2 deb 2014/08/08 1,078
406746 우드블라인드브라켓구입은어디서하나요? 1 수뽀리맘 2014/08/08 3,237
406745 웨이브펌에 좋은 제품 좀... 3 추천해주세요.. 2014/08/08 1,085
406744 아이패드 사고싶은데요 30 지름 2014/08/08 3,163
406743 유가족 요구사항 무시한 여야합의.. 원천 무효화하라 12 아이엠피터 2014/08/08 1,524
406742 연말정산 폭탄 2 .. 2014/08/08 2,196
406741 롯*백화점에서 산 캐슈넛에서 벌레가 꼬물꼬물..... .... 2014/08/08 1,431
406740 첨 으로 부산을 가보려는데 ( 지나치지 마시고 댓글을,,) 25 휴가지 2014/08/08 1,902
406739 여동생 이혼 조언 부탁드려요 5 고민 2014/08/08 3,441
406738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8/08am] 박영선의 '급변침'...도대.. lowsim.. 2014/08/08 1,078
406737 어제 송종국네 32 ... 2014/08/08 18,400
406736 혹시 정목스님 기부 통장 아시는 분 계실까요? 1 .. 2014/08/08 783
406735 불쌍한 윤일병 6 속상맘 2014/08/08 1,951
406734 혈압약 처방 받았어요. 8 혈압 2014/08/08 9,211
406733 오늘 통영날씨 어떤가요? 꼭 좀 알려주세요.. 2 ?? 2014/08/08 1,395
406732 어른스럽지 못한 엄마 7 지친다 2014/08/08 3,621
406731 비행기내에서 이런일이 왜 계속 있을까요? 5 Haru 2014/08/08 3,673
406730 윤일병 잘 가 그레이!, 이 못난 국민들은 할 말이 없데이!.. 2 꺾은붓 2014/08/08 1,088
406729 mb퇴임 후 첫 문화행사 나들이 5 .. 2014/08/08 1,182
406728 2014년 8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08/08 890
406727 비상금 7천만원 정도 모아서 언제 풀지? 4 sunshi.. 2014/08/08 3,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