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개월 애기 방바닥 쿵해서 이가 부러진건지..

소소 조회수 : 1,922
작성일 : 2014-08-05 12:38:37
피나고 입술이 부엇는데 막 우리어서 달랫더니지금을

잠이 들었는데 큰병원가야겠져? 이가 부러지거나


깨진거믄 뽑아야하는지요ㅜㅜ


입안이 이에 부딧혀서 피가난거면 좋으련만..


겁나서 벌려서 열어본진 못하고 있네요ㅡㅡ



넘 괴롭네요 피가 막 나는데 미치겠더라구요 ..



잠깨면 병원은 가볼껀데 소아과보다 대학병원 가야하는거져?



경험있는분들 답변주세요~부탁해요
IP : 121.88.xxx.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5 12:46 PM (110.14.xxx.128)

    겁나도 열어봐야지
    엄마가 이렇게 심약하면 애 제대로 못 키웁니다.
    심호흡하고 얼른 입 살짝 벌려보세요.

  • 2. ..
    '14.8.5 12:50 PM (110.14.xxx.128)

    그리고 입술만 살짝 터진거면 병원 가느라 애도 엄마도 더위 먹는거보다 그냥 두는게 나아요.
    입안은 잘 아뭅니다. 애가 잔다는거 보니 큰 일 아닐거에요.
    병원치료 받아야 할만큼 입이 아프면 못잡니다.

  • 3.
    '14.8.5 1:05 PM (211.46.xxx.253)

    얼마 전에 제 아이도 그랬어요;; 개월 수도 똑같네요..

    결론은 얼른 병원 가세요! 원글님 보시기에 상처가 너무 크지 않으면 동네 병원도 괜찮으니 얼른 가세요.

    소아과 먼저 가세요. 그럼 소아과에서 아기 입술 상처와 붓기 등 진료해줄 거고요. 아마 상처가 크지 않다면 꿰메지는 않고 소독 후 항생제 2~3일치 처방해줄 거예요.
    소아과 나와서 바로 치과 가세요.(소아 전용 치과면 더 좋겠지만 동네에 없다면 일반 치과도 괜찮아요. 저도 그랬어요.) 지금 아마 유치가 몇 개 나 있을 텐데 넘어질 때의 충격으로 이가 흔들릴 수도 있어요. 치과에서 아기 이 상태 봐줄 거예요.

    자는 아기 들쳐업고 얼른 병원 가세요. 잔다고 안심해서는 안 돼요... 아기가 넘어져서 머리에 충격 받으면 잘 안 울고 오히려 계속 자려고 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건 우는 거보다 더 안 좋은 거예요. ㅠㅠ

    얼른 가세요!!!

  • 4. 나거티브
    '14.8.5 1:26 PM (175.223.xxx.120)

    가까운 소아과 먼저 가서 치과 등 다른 진료가 필요한 건지 물어보세요.

  • 5. ....
    '14.8.5 2:39 PM (112.220.xxx.100)

    엄마는 용감하다던데 아닌 사람도 있나봄..
    얼마나 다쳤는지 빨리 파악하고 병원을 가야지...
    겁나서 저러고 있다니..

  • 6. 에휴
    '14.8.5 3:54 PM (58.7.xxx.36)

    그냥 나둬도 잘 나음.. 피 안멈추면 얼음이나 아이스크림 먹이시면 지혈 곧 됨.

    이가 부러진거는 치과 의사 아들도 아무 조치 안 취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085 치아교정하고 AS어디까지인가요 5 .. 2014/08/06 1,644
406084 與, 병사끼리 명령 못하게 입법 추진 1 세우실 2014/08/06 1,055
406083 롯데월드 갈려고하는데 도움 부탁합니다 8 서울구경 2014/08/06 1,522
406082 가스렌지 새로 사러 가야되는데 혼자서 들수 있을까요? ㅜㅜ 12 ... 2014/08/06 1,944
406081 어젯밤 8대전문직녀 느낌의 글 삭제된거죠..?? 6 .. 2014/08/06 2,328
406080 방 계약 안 끝났는데 옮기려고 하면 옮길 방을 먼저 구하는게 순.. 3 됃이 2014/08/06 1,153
406079 추어탕 가루 호호맘 2014/08/06 1,995
406078 녹내장 의심이라는데.. 실비보험 관련 10 고민녀 2014/08/06 12,392
406077 사는게 넘 힘들어요 3 2014/08/06 2,180
406076 살림 못하는 엄마에 대한 짜증이 나는데 어떻게 저를 다스리죠? 30 .... 2014/08/06 9,825
406075 내가 친정엄마를 싫어하는 이유 14 - 2014/08/06 6,852
406074 김무성 "육군총장 책임졌으면 책임은 다 진 것".. 19 하이고 2014/08/06 1,878
406073 현대해상 암보험 재잔단금 질문입니다 7 모모 2014/08/06 2,190
406072 남자들은 유부남과 상관없이 예쁘고 어린여자가 유혹하면 모두 넘어.. 17 궁금.. 2014/08/06 12,418
406071 신통방통하네요 제가 운동부족이 맞긴 했나봐요 13 이게모야 2014/08/06 4,176
406070 영애의 남자들 4 막돼먹은 2014/08/06 2,035
406069 빕스 얌스톤 시키면 같이나오는 소스 queen2.. 2014/08/06 1,016
406068 이혼하고 싶어요 20 무의미 2014/08/06 4,713
406067 정말 내가 일한 걸 알아줄까요(시댁 관련) 19 은색나무 2014/08/06 3,641
406066 아침tv에 나온 이야기 (실제) 8 병맛사탕 2014/08/06 3,054
406065 이찬희 = 이명박 11 똑같네 2014/08/06 6,154
406064 이번 군대사망사건을 보니 정말 뭐라도 해야겠어요 6 부글부글 2014/08/06 1,023
406063 지하철안에서 커피 마시는게 에티켓이 아닌건가요? 34 eryh 2014/08/06 8,757
406062 서울시 공직비리 철퇴.."1천원이라도 받으면 처벌&qu.. 3 샬랄라 2014/08/06 792
406061 약때문에 점심먹어야 하는데 무슨 메뉴가 좋을까요 8 ㅇㅇ 2014/08/06 1,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