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매매 고민

고민 조회수 : 2,323
작성일 : 2014-08-04 20:20:10
결혼 6년간 전세살이..
2년마다 이사하고 곧 전세만기인데
이번에도 집주인이 팔고 싶다는 의사를 표했어요
이년마다 이사도 힘들고
아이도 여섯살 네살이라 정착하고 싶은 맘도 커요
그런데 전세가가 결혼당시에 비하면
상상 이상이라 전세 구하려해도 대출이 많아요
이 기회에 집사는거 고려 해보자하는데
고민이에요
한달저축액을 대출상환으로 써야하는 상황이 될텐데
저희가 평생살집 .. 이번에 사는거 괜찮을까요
3억 2천집에ㅜ대출이 반이라치면 너무 심한가요
시간이 갈수록 판단이 흐려져요
도움 의견 좀 부탁드려요....
IP : 110.70.xxx.24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8.4 8:23 PM (211.200.xxx.18)

    1억6천 대출은 8억짜리 집 살때나 어울릴 만한 액수인데요.

  • 2. ,,,
    '14.8.4 8:31 PM (203.229.xxx.62)

    5년안에 상환할 수입이 되면 사세요.
    어차피 전세도 2년 동안 올라서 대출 받아야 한다면 사세요.
    6년동안 전세로 이사 다녀야 한다면 복비, 이사비 등 여러가지 발생 비용 3번 생긴다면 그돈과 대출 이자도 비교해 보세요.

  • 3. ,,,
    '14.8.4 8:33 PM (203.229.xxx.62)

    그리고 매매 하려는 아파트가 가격이 하락할 요인이 있는지도 살펴 보세요.
    가격이 하락하지 않고 보합세라면 살만 하다고 생각 해요.
    집이 주는 안정감도 무시 못해요.

  • 4.
    '14.8.4 8:39 PM (223.33.xxx.233)

    원글보니 이미 대출상환액에 해당하는 금액을 저축하고 계시군요
    그럼 뭐 괜찮아요
    근데 대출 규모가 크긴하네요

  • 5. 고민
    '14.8.4 8:40 PM (110.70.xxx.249)

    20년 상환이면 미친짓일까여
    남편 의견이 넘 강해요
    생애최초주택대출로 하자고해요

  • 6. 고민
    '14.8.4 8:42 PM (110.70.xxx.249)

    2년ㅜ열심히 모은돈 전세금 올려주고
    또 모아서 올려주고 ㅡㅡ지난번에
    너무 오른전세 감당못해서 대출까지..

  • 7. ..
    '14.8.4 8:44 PM (222.109.xxx.228)

    내가족이 평생 살집 필요합니다.. 1순위로 대출 갚다보면 금방 갚더라구요.. 다 때가 있더라구요...

  • 8. ㅇㅇ
    '14.8.4 8:49 PM (203.170.xxx.233) - 삭제된댓글

    어차피 전세도 대출받으셔야 한다면 매매도 나쁘진 않을것 같아요. 당분간(2년 후에도) 전세구하기는 쉽지 않을것 같아서. 근데 20년은 너무 길지 않은가요? 20년 후에도 두분이 직장생활을 계속 한다는 보장이 있다면 모를까. 허리띠 바짝 졸라서 가능하면 10년안에 끝내는게 좋을것같네요.

  • 9. 지역이
    '14.8.4 10:02 PM (182.219.xxx.95)

    어디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외곽이고 아파트 숲이고 수요보다 공급이 많은 곳이면...사지마세요
    서울 교통 좋고 학군 좋고 미래가치가 있다면 ....낫구요

  • 10. 하나비
    '14.8.4 11:20 PM (211.36.xxx.254)

    오우~이자가 넘!!! 높겠어요. 절대반대하고프네요. 집값안오릅니다. 괜히 은행이자내느라 허리휘지마시고 당분간 전세사시길 권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250 갑자기 배가 많이 나와요 3 나잇살인가요.. 2014/08/06 7,400
406249 아기두돌때 뭐하시나요??? 3 .. 2014/08/06 1,101
406248 한밤 김희애 화이트블라우스 이쁘네요...ㅠㅠ 6 2014/08/06 3,678
406247 남편이 마음에 문제가 생긴것같아요... 9 ... 2014/08/06 4,031
406246 남편이 때린게 계속 생각나요 9 쿵야 2014/08/06 3,151
406245 초4 여아 할수 있는 운동이 별로 없는것 같아요 6 운동 2014/08/06 1,479
406244 미래가 깜깜하고 암울해서 인지 잠을 못자겠어요.... 4 ,,, 2014/08/06 2,008
406243 손이 엄청 느린데 아이셋이신분 계신가요;; 1 꾸꾸루맘 2014/08/06 1,401
406242 글로벌 포스트, 가수 김장훈 세월호 가족 단식투쟁에 동참 2 light7.. 2014/08/06 863
406241 한자 검증시험 어느 기관으로? 4 ... 2014/08/06 1,162
406240 주말부부,주중에 통화 몇 번 하세요? 4 2014/08/06 1,895
406239 잘하는게 없어요 3 2014/08/06 2,139
406238 분당 서현역에서 이번주 토요일 오전10시 세월호 가두행진 합니다.. 민민맘 2014/08/06 836
406237 한효주 동생사건도 9 군대 2014/08/06 3,283
406236 김원중은 어떻게 연아선수같은 여친을 놔두고 무단탈영해서 마사지업.. 36 김원중 2014/08/06 16,083
406235 임산부 간식 고구마 말린 것 같은거 괜찮을까여? 5 .... 2014/08/06 2,049
406234 원정출산 참 많네요 14 많네요 2014/08/06 5,698
406233 [국민TV 8월6일] 9시 뉴스K - 노종면 앵커 진행(생방송 .. lowsim.. 2014/08/06 613
406232 강아지 몸무게 100그람이면 엄청난건가요 5 .. 2014/08/06 1,275
406231 제삿날과 생신날이 겹치는 경우 어떻게 하나요? 9 어떻게..... 2014/08/06 1,690
406230 소나타 광고 피아노곡 아시는분? ^^ 2 생강 2014/08/06 1,344
406229 연아는 남친 사건을 10 몰랐을까 2014/08/06 4,950
406228 이가 안좋으신 팔순 시어머니 드실 음식 뭐 해가면 좋을까요? 8 며늘 2014/08/06 10,513
406227 남자는 군대를 가야 사람된다.. 저는 이게 정말 궁금하더라구요 9 루나틱 2014/08/06 2,355
406226 식습관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근데.. 9 이제식습 2014/08/06 2,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