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만원짜리 맛사지와 3만원짜리 비타민관리 중에서...
피부가 30초반같아요
맛사지 주욱 받아왔다고 해요
회당 오만원인데 너무비싸서 못했어요
동네 피부과전문의는아닌데
피부관리고객이 많은 의원 가서 상담하니
비타민 수분 초음파 합해서 회당 3만원이래요
둘중 선택하고싶어요
맛사지 삼십년가량받은친구는
무조건맛사지받으라고 하고
피부과 다닌친구는 피부과 권하네요
직장에서젤이쁘다는소리들었었는데
남편놀고먹어 스트레스
노산과 질병 과로
성격학습케어등너무힘든 육아
웃음잃은 십오년
거울보면 과거얼굴기억사라진
모공뻥뻥기미투성이 팔자주름패이고축축늘어진
시커먼표정없는아줌마
내나이또래의동료들이 저더러
너무불쌍해보인다고해서충격먹었어요
옆에서아무리웃겨도
입이안열릴거같대요
환경은바꿀수없지만
얼굴이라도조금아껴주면 어떨까싶어요
1. 원글
'14.8.4 10:44 AM (223.62.xxx.27)아이둘다특별하게질병관리로힘들어요
2. 동안전문가
'14.8.4 10:49 AM (211.36.xxx.55)모공 주름 칙칙함은 피부과 시술이 먼저입니다. 시술 후 관리하는게 좋고 그래서 안정을 찾으면 그 때 맛사지받으며 유지하며 광내는거예요.
3. 운동하면서
'14.8.4 11:07 AM (110.47.xxx.111)맛사지까지하면 정말 좋아요
젊어서는 크게티안나지만 나이먹으면 확실히 비교된답니다
스포츠센타가보면 운동하면서 맛사지하는 어르신(60,70대)분들 관리안하는분들에비해 확실히 젊고 의욕넘치고 활기차요
피부도 맑고 탱탱하구요 그래서 맛사지들 하나봐요~4. 오수
'14.8.4 11:21 AM (112.149.xxx.187)그중에 한다면 피부과...
5. 피부과
'14.8.4 11:28 AM (112.148.xxx.88)피부관리샵 맛사지는 나름 순환에 도움도 되고 스트레스도 풀어지는 효과도 있지요. 하지만 경험상
피부과를 다녀보니 피부 개선의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납니다. 우선 모공, 칙칙한 피부등이 고민이시면 피부과에서 몇개월 관리 받으시고 어느 정도 개선이 되면 자주 안가도 되니까 2~3주에 한번씩 다니시면서 중간에 피부샵 맛사지 한 번씩 받으셔서 스트레스 푸시기 바랍니다.6. ㅜㅜ
'14.8.4 2:37 PM (42.82.xxx.7)원글님.저도 피부 엉망인데
그 피부관리실하고
피부과 정보좀 주시면 안될까요?
저도 그 5만원짜리 피부관리 한번 해보고싶어요 ㅠ7. 원글
'14.8.4 2:49 PM (223.62.xxx.27)서울인데
어디세요?8. ㅜㅜ
'14.8.4 4:12 PM (42.82.xxx.7)서울 어디인지 혹시 갈쳐주실수없나요
피부상태 엉망이라... 저도 피부관리 받고 한번 빛나보이고 싶네요.
서울 어디든지 좀 알려주신다면 ㅠ9. 원글
'14.8.4 5:41 PM (223.62.xxx.27)암사동이랬는데
그분은 오랫동안 관리하신거예요
몇번으로안될거같이 가볼까하다가 안가는데
제생각도
댓글주신 피부과 님괴 비슷해서
그닥 권하고싶진않아요
그래도원하신다면 댓글주세요
알아봐 드릴께요~~
전
피부과쪽이 댕겨요
더 저렴하기도하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7566 | 남자지갑좀 추천해주세요 | .... | 2014/08/11 | 854 |
407565 | 조용남은 원래 이런인간인가요? 5 | ........ | 2014/08/11 | 3,626 |
407564 | 비오는날 차귀도 배낚시 별로인가요? 4 | 비가내리네요.. | 2014/08/11 | 3,010 |
407563 | '국어b형' 글에서 언어영역 여쭤보셨던 분들께~ 저번에 못다한 .. 30 | 저 국어강사.. | 2014/08/11 | 3,126 |
407562 | 신부 친정이 호프집한다면 어떠세요? 19 | 드는생각 | 2014/08/11 | 6,392 |
407561 | 가정용 커피머신 뭐 쓰세요? 1 | 아이스라떼 | 2014/08/11 | 1,649 |
407560 | 한동안 없던 모기가 나타났어요 1 | 왜 물어 !.. | 2014/08/11 | 1,103 |
407559 | 예식 아침부터 짜증났던 지인 8 | 음,, | 2014/08/11 | 3,127 |
407558 | 기가 막힌 돼지꿈을 3 | 이럴 땐 | 2014/08/11 | 1,463 |
407557 | 80~90년대 순정만화에요 너무 간절히 찾고 싶어요 3 | 짱아 | 2014/08/11 | 2,015 |
407556 | 사라진 7시간 후의 모습.....헐~ 56 | 닥시러 | 2014/08/11 | 27,952 |
407555 | 만수르 돈이건 억수르 돈이건 1 | ㅇㅇ | 2014/08/11 | 1,750 |
407554 | 친한 친구가 날 올케 삼고 싶어 한다면... 6 | 친구 | 2014/08/11 | 2,999 |
407553 | 맞선 후 마음에 안든다는 표현 7 | huhahu.. | 2014/08/11 | 4,150 |
407552 | 명량 영화음악도 웅장하니 좋아요 2 | 이순신 만세.. | 2014/08/11 | 1,089 |
407551 | 김나운 김치 맛 어떤가요? | 다떨어져쓰 | 2014/08/11 | 2,082 |
407550 | 채소는 어떻게 먹어야 하는건가요? 4 | 채소 | 2014/08/11 | 1,764 |
407549 | 괴외비요.. 7 | 나는나지 | 2014/08/11 | 1,548 |
407548 | 여러분은 묘비명에 뭐라고 쓰면 좋겠어요? 21 | ㅇ ㅇ | 2014/08/11 | 2,713 |
407547 | 명량.. 감동이네요. 5 | 후손도 안잊.. | 2014/08/11 | 1,844 |
407546 | 8체질 치료받으신 분 어떠셨나요? 3 | 한의원 | 2014/08/11 | 1,796 |
407545 | 검찰공무원 어떤가요? 2 | ... | 2014/08/11 | 3,934 |
407544 | 언제나 좋은 얘기만 하시는 분들은 타고나는건가요? | 지혜 | 2014/08/11 | 1,589 |
407543 | 브라를 찬다는 표현이 너무 싫네요 32 | 입고벗고 | 2014/08/11 | 5,525 |
407542 | 시아버지..말씀 20 | 남매애미 | 2014/08/11 | 5,9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