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보는데 자기 사는 지역으로 오라는 남자..

,,, 조회수 : 4,562
작성일 : 2014-08-04 09:54:08

둘다 30대고 나이도 많아요

선보는것도 귀찮고 여자 만나는것도 귀찮고 집안에서 부모 성화에 억지로 만난다는 느낌이 있긴 한데요

그래도 최소한 저는 중간지역에서 만나자고 하거든요

그런데 가끔 자기가 사는 동네로 오라는 남자들이 있어요

엄마 아는분 주선으로 선이 들어 왔는데..

자기 사는 동네로 오래요

가깝고 중간지역이 좀 그러면 가겠죠

그런데 3시간 거리에요

중매쟁이는 남자가 소심한 성격이라 그런다 하는데

소심은 개뿔이요

장난하나요

IP : 124.194.xxx.9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4 9:55 AM (14.40.xxx.9)

    3시간 거리 타지역은 너무해요, 그런말을 당당히 하는 사람도 소심하지는 않을 듯.

  • 2. 미친것 아님?
    '14.8.4 9:56 AM (222.119.xxx.225)

    무조건 중간이죠
    만나지 마세요

  • 3. ㅇㄹ
    '14.8.4 9:56 AM (211.237.xxx.35)

    그쪽에 볼일이 있어서 간김에 선을 보는것도 아니고, 중간지점에서 만나자고 해도 자기쪽으로 오라고
    고집한다면 안보는게 나아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알죠. 그정도 배려도 없는 이기적 마인드에다가 선을 보고싶은 마음도 없는 사람하고 뭐 잘되겠어요?
    시간낭비일뿐이에요.
    남녀 바뀌어도 마찬가지..

  • 4. 진28
    '14.8.4 9:56 AM (223.62.xxx.40)

    그 선 보는거 반댈세

    한때선좀보고다닌뇨자

  • 5. 아슈끄림
    '14.8.4 9:56 AM (163.152.xxx.39)

    남자분이 배려심이 너무 없네요; 3시간 거리라니..

  • 6. ...
    '14.8.4 9:59 AM (125.182.xxx.3)

    소심한게 아니라 간이 배밖으로 나온 정도인데요?
    아니면 선 보기 싫든가.
    안나가는게 답이네요

  • 7.
    '14.8.4 10:00 AM (175.223.xxx.149)

    저도 가끔 3, 4시간 거리에 사는 분들과
    선 볼 때가 있는데요. 항상 남자쪽에서 왔었어요
    저는 그런 경우에는 제가 식사비 내요.

  • 8. ㅎㅎ
    '14.8.4 10:01 AM (1.232.xxx.27)

    내친구 그렇게 해서 결혼하고 미국 가서 잘 살아요.
    친구는 서울 ,남자는 충주 였나 그렇고..남자쪽에서 몇 번 선 본 후고 지친 상태? 내 친구는 욕하면서 내려갔다고 하다군요 ㅋㅋ

  • 9. ㅎㅎㅎ
    '14.8.4 10:35 AM (49.143.xxx.49)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욕하면서 내려가보면.좋은일이 있으려나요?
    그 남자 넘 성의없네요

  • 10. ..
    '14.8.4 10:39 AM (117.111.xxx.14)

    별미친놈 다보겠네요..그렇게 다 귀찮음 땅파고 들어가 눕지 왜산대요? 싹수가 노랗네요..만나봤자에요.

  • 11. ..
    '14.8.4 10:52 AM (219.250.xxx.163)

    이유가 소심해서?
    먹을만큼 먹은 사람이..
    인성인증이죠뭐

  • 12. ....
    '14.8.4 10:54 AM (180.228.xxx.9)

    절대 손해보지 않겠다는 이기주의, 자기 중심적 인간들이 그래요.
    내가 여자쪽으로 가면?
    왕복 차비 혹은 기름값,통행료,시간 낭비, 체력낭비를 계산하는 것이죠.
    아마 그런 사람은 차값도 안 낼려고 뺑솔거릴 겁니다.
    무조껀 X표 하세요.

  • 13. 주은정호맘
    '14.8.4 11:08 AM (112.162.xxx.61)

    제친구는 부산 맞선남은 인천인데 주선해준 언니가 서울 살아서 서울로 선보러 올라간적 몇번있어요
    제친구는 결혼해서 잘살아요 성의없다고 욕하면서 올라가셔서 한번 보세요 --;

  • 14. ㅡㅡ
    '14.8.4 1:39 PM (211.200.xxx.228)

    본성이 그모양인것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0981 '무한도전' 8개 자선 단체에 총 2억원 기부 "약속 .. 3 무도빠 2014/08/21 1,038
410980 아이가 글자에 흥미를 가지고 저 혼자 쓰고 노는데요 5 5살엄마 2014/08/21 1,099
410979 찌개먹을때 앞접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10 깔끔떠는 여.. 2014/08/21 3,603
410978 특별법의 오해와 진실 2 특별법 2014/08/21 867
410977 문재인 의원 트위터- 무슨 말인지 헷갈려요?? 69 이건 아닌듯.. 2014/08/21 4,215
410976 급질/ 한글에 작성한 글이 원고지 몇매 정도 되는지 아는 방법?.. 2 원고지 2014/08/21 1,020
410975 자동차 보험에 대해서 조언구합니다 꼭 도와주세요 9 보험 2014/08/21 1,123
410974 세탁기에 빠는 것보다 발로 밟아 빠는게 더 3 발로 밟아서.. 2014/08/21 1,956
410973 교황께 노란리본 떼라한 사람 누구 질문에 대한 거짓말 ! 15 대합실 2014/08/21 3,154
410972 딱~! 이것이 지금 우리의 모습이네요. 7 bluebe.. 2014/08/21 1,560
410971 '삼포로 가는 길'이 왜 추천도서인가요? 8 .. 2014/08/21 1,826
410970 오늘 롯데리아 데리버거 1100원이네요 7 비온다고 2014/08/21 2,584
410969 강쥐 키우시는분 심장사상충약이요~~ 2 푸른하늘아래.. 2014/08/21 1,400
410968 김연아운동화 15 ... 2014/08/21 3,600
410967 암웨이 제품 인터넷서 믿고 살만한 사이트 알려주세요. 3 궁금해 2014/08/21 1,211
410966 볼만한 웹툰 추천 3 컵케익두개 2014/08/21 1,667
410965 책가운데 교육에 관한 대목이 있어서 3 조각 2014/08/21 901
410964 크리스천 분들 이 글 보시면 1 .. 2014/08/21 854
410963 동대문아동복 잘 아시는 분있나요? ㅠㅠ 5 혹시 2014/08/21 2,108
410962 비용문제 6 치아교정 2014/08/21 1,822
410961 영종하늘도시 초대형 싱크홀 석촌의 14배! 6 ... 2014/08/21 4,289
410960 뭐 달라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세요? 11 이럴때 2014/08/21 3,000
410959 광고라고 지워진건가요? 1 ... 2014/08/21 1,819
410958 냉동실 냄새 밴 고춧가루 구제방법이요 5 ... 2014/08/21 3,999
410957 세월호유족폄하내용 카톡으로 이미 너무 퍼진듯해요. 12 ㅇㅇㅇ 2014/08/21 1,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