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1주ㅡ 선홍색 피도 이슬인가요?

저기 조회수 : 2,842
작성일 : 2014-08-03 01:35:07
점성도 없고 갈색이지도 않고 선홍색 소량의 피가 조금씩 나와요.
생리대에 묻지는 않지만 휴지로 닦으면 선명하게 묻고요

양수가 새는거면 병원가야되는거고
이슬이면 기다리면 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되나요?

여기가 외국이라 말이 잘 안통해서 여기다 먼저 물어요
IP : 152.23.xxx.10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리고
    '14.8.3 1:36 AM (152.23.xxx.100)

    진통이 엉치뼈로도 오나요? 엉치뼈가 주기적으로 아파요

  • 2. 추카
    '14.8.3 1:37 AM (211.36.xxx.49)

    제 경우로는 이슬 맞았어요.
    그래도 일단 기다려보세요.
    일정한 간격으로 진통이 오면 샤워하고 짐 싸서 병원가시면 될거 같아요.

    힘 잘 주시구요~추카추카^^

  • 3. 진통
    '14.8.3 1:39 AM (125.177.xxx.85)

    맞는거 같네요.전 진통할때 허리가 너무 너무 아팠어요
    이슬은 색깔은 상관없어요
    10분안쪽의 주기적인 진통이면 병원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순산하세요~~~

  • 4. 추카
    '14.8.3 1:39 AM (211.36.xxx.49)

    주기적으로 아픈거면 맞는거 같아요.
    아픈곳은 사람마다 다르더라구요.

  • 5. 저도
    '14.8.3 1:43 AM (219.248.xxx.153)

    그랬어요
    아침에 원글님처럼 그래서 병원갔더니
    애나오려면 멀었다고 해서 돌아왔어요
    그런데 그날 밤부터 진통이 오고 양수가 터지더군요
    결국 다음날 새벽에 낳았습니다
    이슬 맞아요
    병원 가실 채비 하세요
    순산 하시길 바랄게요 ^^

  • 6.
    '14.8.3 1:45 AM (152.23.xxx.100)

    감사합니다. 드디어 아기가 나오려나봐요.

  • 7. 희망
    '14.8.3 1:48 AM (61.77.xxx.97)

    엉치뼈가 아플 정도면 얼른 가셔야 할 것 같아요
    아기가 언제 나올지 모르지만 너무 기다리지만 말고 서둘러 가보심이 맞는거 같아요
    제 경우에는 배만 스르르 주기적으로 아프다가 나올 때 다 되니까 엉치뼈에 힘들어가면서
    힘 조절이 맘대로 안되요..골반이 다 벌어지기전에는 힘 주면 안되고 힘이 저절로 들어가도
    힘을 빼야해요..아니면 회음부가 손상되거든요..얼른 준비해서 가시고 아파도 병원가서 아프거나
    병원 앞 주차해놓고 아픈게 나아요.. 급하게 나오는 아기도 있거든요

  • 8. 희망
    '14.8.3 1:50 AM (61.77.xxx.97)

    그리고 이슬 맞아요..피가 섞여 나왔는데 어른들 말씀이 피가 나오면 아들이라고 하더니
    정말 아들낳았어요. 딸 낳을 때는 피 안나왔고요

  • 9. 근데요
    '14.8.3 1:51 AM (152.23.xxx.100)

    이슬이 착상혈 처럼 찔끔 나오다 마나요,

    아님 저처럼 생리혈처럼 선홍색으로 화장실 갈때마다 휴지로 닦으면 닦일만큼 지속적으로 나오기도 하나요?

    조금이라도 위험한거면 윗님 말씀대로 차 새워놓고 기다리려고요

  • 10. *^^*
    '14.8.3 1:55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추카*^^* 순산하세요~*^^*

  • 11. ...
    '14.8.3 1:58 AM (110.15.xxx.54)

    지속적으로 나오니 어서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순산하세요 ^^

  • 12. 감사합니당.
    '14.8.3 2:02 AM (152.23.xxx.100)

    82언니 동생님들.♥^^

  • 13. 이상하네
    '14.8.3 2:12 AM (117.111.xxx.250)

    투명한 푸딩처럼 생긴게 피도 좀 섞여있고
    그렇더라구요.
    제 경우엔..
    꽤 컸고..

  • 14. 희망
    '14.8.3 4:09 AM (61.77.xxx.97)

    마치 생리 첫 날 처럼 선홍색 피 조금 나오고 나서 이슬같은 게 나오던데요
    둘째는 피 없이 오줌 비슷한 물이 맥없이 흘러나오던데요
    양수 터진 줄 알고 긴장했는데 그 정도는 아니고 약간의 양수가 흐르는 느낌이었어요
    아이마다 조금씩 달라요
    원글님 순산 중이겠네요

  • 15. 파란하늘보기
    '14.8.3 10:09 AM (218.39.xxx.132)

    저도 피 나왔어요
    양수 아니었고 이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244 문규현 신부, 강정 ‘업무 방해’ 건 재판 최후진술 5 합법 2014/08/04 964
405243 만들어보고 싶은 전자제품 어찌 만들 수 있나요? 4 아이디어 2014/08/04 755
405242 명량 흥행 이해되던데... 8 2014/08/04 2,110
405241 정녕 학교교실에 들고 수업할껀데 휴대용스피커로 좀 소리큰거.. 13 다시질문요... 2014/08/04 1,674
405240 내기록에 댓글은 있는데 원글은 없는건 4 .. 2014/08/04 1,052
405239 기구한 인생 6 다양 2014/08/04 3,166
405238 선한 사람인데 인성이 나쁠수도 있나요? 20 인성 2014/08/04 5,234
405237 직업이 좋다면 기러기하시겠어요? 힘들어도 함께사시겠어요? 27 직업 2014/08/04 5,001
405236 세윤이 너무 애가 이뻐요... 11 지나가다 2014/08/04 4,728
405235 아들 조만간 군대보내셔야 하는분들은 꼭 카투사나 공군으로 보내세.. 22 아들군대 2014/08/04 9,687
405234 대웅 모닝컴 미니세탁기 어떤가요 두오모 2014/08/04 7,425
405233 이쁘단 말 한번도 못들어본 분이 있긴한가요? 1 2014/08/04 1,635
405232 남자회원들이 갑자기 늘어난 거예요? 아님 12 무셔 2014/08/04 1,759
405231 안희정씨가 안철수 대표에게 한 말가지고 시끄러운데 34 아슈끄림 2014/08/04 3,622
405230 "실제 선고하지도 않을 30년형 운운은 대국민기만용&q.. 3 샬랄라 2014/08/04 981
405229 요즘 젊은 엄마들의 경향인가요?(본문 지웠어요) 21 훔... 2014/08/04 11,075
405228 무릎이 쓰라린분 계신가요? .. 2014/08/04 1,280
405227 오@월드 다녀오신분 3 .. 2014/08/04 1,489
405226 신경치료하고 크라운 씌운 유치가 염증으로 발치해야 한다는데 좀 .. 2 걱정엄마 2014/08/04 11,433
405225 6억 대 아파트가 4억 초중반 대로 떨어진 단지는 어디인가요? 7 부동산 2014/08/04 6,070
405224 여자들 편가르기 성향이 뭘 말하는건가요 8 멍멍 2014/08/04 4,159
405223 탐욕과 향락에 찌든 폼페이의 최후... 7 회귀 2014/08/04 3,495
405222 동생한테 잘하라는 4 .... 2014/08/04 1,635
405221 TV에는 사람이 실제보다 작게 나오는 것 같아요 4 ..... 2014/08/04 1,910
405220 43살...이제야 내 자신을 꾸미는데 미쳐가고 있어요. 47 어떡해 2014/08/04 2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