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속도로달리다 빵구 났어요

나에게 이런일이 조회수 : 3,373
작성일 : 2014-08-02 23:35:12
잘가다가 차바퀴 소리가 갑자기 이상하고 핸들이 살짝 돌아가 있어서
부랴부랴 휴게소 들어와 보니
뒷바퀴가 주저 앉았네요 ㅠ
뭘 밟았나봐요
비는 오고.....
급신경 썼더니 배는 아프고 폭풍설사가 ㅠㅠㅠㅠ
며칠전 휴가가느라 짐 실을곳이 부족해서 공구는 남편차에 다 빼넣고
스페어만 덩그러니 있네요
공구를 빼놓는게 아니었어요
긴급출동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유 우울해요~
IP : 175.223.xxx.18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구있어도
    '14.8.2 11:37 PM (219.251.xxx.81)

    타이어 가는거 보통일 아닙니다.
    보통사람이 아무추어 솜씨로 갈아봤자 찜찜하구요.
    긴급출동 기다리는 게 답..

  • 2. 원글
    '14.8.2 11:37 PM (175.223.xxx.182)

    네~그쵸! 감사하게 생각하고 기다리겠습니다

  • 3. 원글
    '14.8.2 11:39 PM (175.223.xxx.182)

    막상 이런일이 생기니 긴급출동은 한참만에 생각이 났어요
    공구찾아 어떻게 할려고...좀 진정이 되니 웃음이 납니다

  • 4. rolrol
    '14.8.2 11:43 PM (59.30.xxx.177)

    이 참에 손 보셨으니 집게 귀가하셔서 샤워하고 한 숨 돌리고 나면 배로 기분 풀리고 편안해지실거예요.

  • 5. 다행이네요
    '14.8.2 11:47 PM (49.143.xxx.49) - 삭제된댓글

    사고나지 않은게 얼마나.다행이에요.
    기운내시고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세요

  • 6. 무무
    '14.8.2 11:48 PM (112.149.xxx.75)

    다행이고...
    빵꾸 잘 때우시기...
    아... 바퀴 교체 잘 하시고
    안. 전. 운. 전.

  • 7. 원글
    '14.8.2 11:52 PM (119.206.xxx.85)

    운전 10년만에 첨 있는일이에요
    더 안좋은 경우도 많은것 같네요
    그저 감사할따름입니다
    ㅎ서비스 왔네요 잘 고치고 집에 가겠습니다

  • 8. ㅜㅜ
    '14.8.3 12:38 AM (121.161.xxx.115)

    그거 앞바퀴였다면;;;;
    큰일날수도있어요 전 뒷바퀴파열에 완전 너덜너덜바퀴가
    걸레상태였어요 연기무지많이나고~;;

  • 9. ...
    '14.8.3 10:20 AM (218.234.xxx.119)

    올림픽대로가 갑자기 꽉 막혀서 왜 그러나 했더니 1차로 택시가 서 있더라고요.
    옆 차로로 지나가면서 보니 택시 조수석쪽 앞바퀴가 빠져서 차체가 내려 앉은 상태..
    (바퀴가 완전히 빠지진 않고 내려 앉은 상태를 받히고 있었음)

    그 택시기사님 정말 식겁했을 듯.

  • 10. ....
    '14.8.3 12:04 PM (112.155.xxx.72)

    그나마 운이 좋으셨다고 생각하세요.
    사고가 날 수도 있었는데.
    그리고 여자 혼자 타이어 못 갈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574 아이들 예방접종 수첩을 잃어버렸어요. 4 웨딩싱어 2014/08/11 1,396
407573 반포자이 70평 3 자이 2014/08/11 5,402
407572 2014년 8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08/11 861
407571 해외입니다. 집 구할려는데 방갈로는 많이 추운가요? 2 방갈로 2014/08/11 1,538
407570 디스포져 써야 겠다고 했더니 13 어이가 없네.. 2014/08/11 3,601
407569 안검하수 눈매교정 잘하는곳.. 1 Fate 2014/08/11 2,906
407568 이 글을 봐주세요. 유민 아빠의 사랑... 이 사람 살려주세요... 17 닥시러 2014/08/11 3,455
407567 남미쪽에선 그냥 젊은여성들에게 자리를 양보하기도 하더라구요^^ 10 자리양보 2014/08/11 3,162
407566 남자지갑좀 추천해주세요 .... 2014/08/11 854
407565 조용남은 원래 이런인간인가요? 5 ........ 2014/08/11 3,626
407564 비오는날 차귀도 배낚시 별로인가요? 4 비가내리네요.. 2014/08/11 3,010
407563 '국어b형' 글에서 언어영역 여쭤보셨던 분들께~ 저번에 못다한 .. 30 저 국어강사.. 2014/08/11 3,126
407562 신부 친정이 호프집한다면 어떠세요? 19 드는생각 2014/08/11 6,392
407561 가정용 커피머신 뭐 쓰세요? 1 아이스라떼 2014/08/11 1,649
407560 한동안 없던 모기가 나타났어요 1 왜 물어 !.. 2014/08/11 1,103
407559 예식 아침부터 짜증났던 지인 8 음,, 2014/08/11 3,127
407558 기가 막힌 돼지꿈을 3 이럴 땐 2014/08/11 1,463
407557 80~90년대 순정만화에요 너무 간절히 찾고 싶어요 3 짱아 2014/08/11 2,015
407556 사라진 7시간 후의 모습.....헐~ 56 닥시러 2014/08/11 27,952
407555 만수르 돈이건 억수르 돈이건 1 ㅇㅇ 2014/08/11 1,750
407554 친한 친구가 날 올케 삼고 싶어 한다면... 6 친구 2014/08/11 2,999
407553 맞선 후 마음에 안든다는 표현 7 huhahu.. 2014/08/11 4,150
407552 명량 영화음악도 웅장하니 좋아요 2 이순신 만세.. 2014/08/11 1,089
407551 김나운 김치 맛 어떤가요? 다떨어져쓰 2014/08/11 2,082
407550 채소는 어떻게 먹어야 하는건가요? 4 채소 2014/08/11 1,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