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의 선택은? 파리로마 vs 뉴욕
가을 혹은 내년 2-3월쯤.
예산에서 크게 차이 안 날거 같은데
전 그래도 유럽을 보고 오자 남편은 세계의 중심인 미국을 다녀와라, 지금 세계의 중심은 중국과 미국 중국은 작년에 쭉 다보고 왔으니 미국이다.
여러분의 생각은요? 경비는 저랑 남편 반반대고 갑니다
1. 저라면
'14.8.2 10:12 PM (94.197.xxx.79)파리 로마요
뉴욕은 제가 조금 살다왔는데
쇼핑하기 좋고
뮤지엄 잘되어있고
맛있는 음식점 많죠
하지만 볼거리와 역사의 깊이는 파리나
로마가 더 많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2. 가고 싶은곳
'14.8.2 10:15 PM (14.32.xxx.157)원글님 가고 싶은곳으로 가세요.
아이들은 어차피 기회 많고, 아직은 어딜 여행하든 좀 어려요.
뉴욕도 좋고, 유럽도 좋죠. 전 개인적으로 워싱턴과 보스톤 추천해요.
전 남편분말에 좀 더 공감이 되요. 보스톤 하버드대에 들러 아이들에게 꿈을 키워주세요.3. ㅇㅇ
'14.8.2 10:23 PM (124.51.xxx.45)개인적으로 유럽요..
서양 문화의 발상지
도시 전체가 문화의 향기,은근 인격형성의 바탕이 되고요
뉴욕이나 보스톤은 대학갈때 다되서..공부의 목표나 인생계획 세울때 가세욤4. ~~
'14.8.2 10:29 PM (58.140.xxx.162)저도
원글님 땡기는 데로 가시길요. 뉴욕도 꽤 볼 거 많고
파리 로마라도 초등학생이 딱히 역사의 숨결을 느낄지는.. 잘 모르겠어요.
물론
원글님이 양쪽 다 처음이시라면
파리와 로마 권하고 싶고요.5. 브낰
'14.8.2 10:50 PM (24.209.xxx.75)파리 로마요.
전 미국 시골 살다 뉴욕가니, 우와~ 고층건물!!! 이러는데,
서울 살고, 유럽 여행 다니시던 부모님은 그냥 미술관에만 좀 감탄하셨어요.
월스트릿 가봐도 그냥 휑하고 볼건 별로 없어요.6. 뉴욕
'14.8.2 11:11 PM (110.70.xxx.52)저는 뉴욕 추천이요.
15일 계획이면 워싱턴(온갖 박물관 다 있는데
공짜) 보스턴 필라델피아 나이아가라(캐니다 쪽)
까지 추가해서요.7. ,,
'14.8.3 2:28 AM (72.213.xxx.130)날씨만 따지면 파리, 로마가 낫다 싶네요. 추울때라서 더 안성맞춤.
로마 5월에 갔는데 오지게 덥고 짜증이 솟구쳤어요. 생각보다 더 더웠어요. 선글라스 없이는 못 돌아다님.
남미보다 더 태양열이 높은 경험이라 잊혀지지 않아요.8. 뉴욕서 살았지만
'14.8.3 8:52 AM (121.140.xxx.208)당연 파리로마
쇼핑만 실컷 하실거 아니죠?
그렇담 파리로마입니다9. 유럽
'14.8.3 10:38 AM (211.177.xxx.31)아이들은 뉴욕 싫어해요.
뉴욕에 대한 환상이 없는 아이들에겐 시끄럽고 정신 없는 대도시일 뿐이죠. 서울이랑 뭐가 다른가 하더라구요.10. iii
'14.8.3 11:21 AM (175.223.xxx.24)당근 빠리로마죵. 이유는 윗님들이 다 알려주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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