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를 봤는데요..두곳의 의견이 틀린경우...

0행복한엄마0 조회수 : 2,369
작성일 : 2014-08-01 17:50:38

철학관에서는 부모복 남편복 없다 내가 벌어먹고 살 팔자다..
돈복있고 자식복 있다.말년복이 좋다..이런말은 항상 들었거든요..
근데 얼마전 신을 모시는 할머니에게서 봤는데..
초년에는 부모덕으로 먹고 중년에는 남편덕으로 먹고 말년에는 자식덕으로 먹고 산다고 하더라구요..
그동안 사주풀이해서 하는거랑 다르게..
생년월일만 물어보고 태어난 시는 물어보지 않고..
동전같은걸 손으로 만지작거리면서 휘파람을 불더니 주문을 외워서
동전을 상위에 쫙 펼쳐놓고 사주를 알려주는데..
전 당연히 그동안 봐왔던 사주처럼 그럴줄 알았는데..
전혀 다른방식으로 이야기를 해주고 생각했던것 보다 사주가 좋아서
좀 당황했어요..
나에게 조상귀신이 붙어서 날 못살게 군대요..
그래서 남편과의 사이가 별로이고 힘들다고..
그렇다고 굿하라고 한건 아니구요..
안좋으면 조상탓??이런게 있더라구요 ㅋㅋㅋ

IP : 1.224.xxx.5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
    '14.8.1 6:07 PM (119.206.xxx.207)

    자기가 타고난 생년-월-일-시! 사주팔자대로 사는 건 맞습니다. 그러나 점쟁이들은 사기꾼에 가깝죠.
    차라리 사주에 관한 철학책 사서 보세요.

  • 2. 열군데는 봐야...
    '14.8.1 6:22 PM (126.147.xxx.222)

    제맛이죠. 사주는 ..
    ^^
    공통되는 것만 쫌 주의하시고 나머지는 신경쓰지 마시고 즐겁게 사세요.

  • 3. 거기 혹시
    '14.8.2 12:14 AM (175.223.xxx.204)

    분당 야탑의 제ㅅ보살인가 하는데 아닌가요??
    휘파람불고 동전으로 좌악하는거 똑같은데,,
    거기 완전 엉터리였어요.
    신내렸단 데가 거의 다 사기꾼이긴 하지만, 거긴 특히나 점괘가 다 엉터리,,,,,
    챙피하지만 올해 급한 일로 갔다가 꼬임에 넘어가 굿 했거든요ㅠㅠ
    완전 돈만 날리고 효험도 하나 없어서 두고두고 돈 아까와 얼마나 속이 쓰린지 몰라요ㅠㅠㅜㅜㅜ
    암튼 궁금한건 걍 사주에서 물어보시고,,,,,
    그 점쟁이도 사주랑은 완전 다르게 말했어요.
    대화하면서 때려 맞추는 느낌
    암튼 몇백들여 굿 할 생각 없으신 분들은 점집 근처에는 가지도 마세요!!!!!!!!
    저도 평소 그런거 안 속는다고 장담했는데ㅠㅠㅠ
    안 좋다고 겁주고 돈 들이면 원하는대로 잘된다는 말에 혹하게 되더군요.
    평소의 이성이란건 이럴때 아무 소용 없어져요ㅠㅠ
    점쟁이들은 복채따위는 안중에도 없어요.
    꼬드겨서 굿하게 하는게 목적이죠.
    돈 있고 굿까지 할 생각 있는 분들만 가시고, 아닌분들은 절대 발도 들이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999 강아지가 많이 아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1 .... 2014/08/03 7,535
404998 삼성 파브 LED TV 끄고 켤때 나는 소리 12 시끄럽다규 2014/08/03 12,618
404997 예전에 왕따당했던 불쌍한 친구가 있었는데.... 9 딸기라떼 2014/08/03 5,080
404996 아들강하게 키우려면? 23 걱정 2014/08/03 5,407
404995 세월호 진상규명) 문화상품권이 있는데 서점가면 받나요? 1 닥아웃 2014/08/03 685
404994 41주ㅡ 선홍색 피도 이슬인가요? 14 저기 2014/08/03 2,842
404993 휴대폰. 업그레이 시키라고 나오는데 1 다들 2014/08/03 1,058
404992 명량 보면서 계속 눈물이 납디다 8 통탄 2014/08/03 2,908
404991 명량 5 아리송 2014/08/03 1,488
404990 아산 현충사 가 보신 분들 어때요? 5 .. 2014/08/03 1,286
404989 에리카김은 미국서 변호사 잘 하고있나요? 6 .. 2014/08/03 4,627
404988 골든라거 맥주 소독약냄새 3 진수성찬 2014/08/03 1,499
404987 내일 아주 간만에 절에 가려고 해요.세월호 8 낼아기랑.... 2014/08/03 1,282
404986 래쉬가드 골라주세요. 5 래쉬가드 2014/08/03 2,081
404985 돈빌려서 안갚더니 연락끊어버린 친구 8 d 2014/08/03 4,732
404984 윤일병은 제 친구의 늦둥이 동생입니다. 42 펌글 2014/08/03 50,358
404983 들기름 냉장고에 오래뒀는데 먹어도 될까요? 2 ... 2014/08/02 3,026
404982 갈수록 힘든 인간관계와 소심한성격 7 힘들어 2014/08/02 3,547
404981 마스터 셰프 코리아.. 12 사악한고양이.. 2014/08/02 4,433
404980 그것이 알고 싶다. 범인 34 ㅇㅇ 2014/08/02 13,021
404979 세월호진상규명) 그것이 알고 싶다. 이 고모부 뭔가요?? 닥아웃 2014/08/02 1,335
404978 마스터쉐프코리아 3 우승자! 12 오 이런 2014/08/02 4,602
404977 서울 비옵니다. 거기는 어떠세요? 6 동작구 2014/08/02 2,184
404976 자외선이 정말 무섭긴 하대요 3 uv 2014/08/02 3,652
404975 손목시계 사달라는데 요즘 애들 어떤 시계 차나요? 5 초등6 남아.. 2014/08/02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