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소송 해보신 분 계신가요..?

고민 조회수 : 3,778
작성일 : 2014-08-01 16:00:35

엊그제 어느 분께서 올려주신 댓글 보고 이인철, 조숙현, 김수정, 양소영 변호사님을 찾아봤는데

집이 강남쪽이라 조숙현 변호사님 로펌은 멀고 이인철, 김수정님 사무실이 가까워요...

 

양소영 변호사님은 이리저리 찾아보니 몇몇 가부장적인 발언 때문에 문제가 좀 있었던 것 같아서 제외했구요.

이인철 변호사님은 광고글이 너무 많은 것 같아 믿어도 될는지 고민이 되고...

 

김수정 변호사님 사무실은 참여연대 쪽인 것 같고 노회찬님 변호이력도 있으셔서 제일 맘이 가긴 하는데

아무래도 요즘 현실이 정치적으로 암담하고 황당한 일들이 빈번하다 보니

가정법이긴 하지만 혹시라도 불리한 영향 있을까도 고민하게 돼요....

 

남편이 워낙 영악한 사람이다 보니 별 고민을 다 하게 되네요...ㅜ.ㅜ

 

혹시 이 변호사님들께 소송 경험 있으신 분 계실까요?

IP : 58.123.xxx.2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잭해머
    '14.8.1 4:06 PM (14.33.xxx.153)

    이혼소송은 변호사 누구한테 맡기던지 거기서 거기입니다

    그렇지만 청구되는 재산분할/위자료/양육비 규모가 크면 당연히
    이혼소송 전문 변호사에게 맡기는 게 좋겠지요

    그렇지만 재산분할,위자료,양육비 즉 이혼소송 시 재산에 관한 법원의 태도는
    대법원의 오래된 관행,, 즉 판례의 입장을 따르는 것이 하급법원의 방침이기 때문에
    대법원 판례를 보면 대충 어떻게 재산이 분할될 것인지 예측이 가능 합니다
    이해되시겠죠? 그래서 누구에게 맡기든지 거기서 거기라는 겁니다

  • 2. 아무리
    '14.8.1 5:46 PM (222.236.xxx.79)

    명성있는 변호사도 증거 충분히 갖춘 상대에게 지게 되어 있어요
    저는 대기업과 혼자 소송해서 2차에서 이겼습니다
    1차 때 화려한 고문 변호사들이 왔고 저는 충분한 증거와 같이 갔습니다 증거가 가장 중요하고 나이는 젊지만 정말 예리하고 능력있는 변호사님 소개해 드리고 싶어도 소송 맡길 것도 불확실 한데 바쁘신 분께 괜한 시간 낭비 시키는 것 같아 댓글만 드립니다
    증거 충분히 확보하세요
    법은 첫번째도 증거 두번째도 세번째도 모두 증거 위주입니다

  • 3. 원글이
    '14.8.1 5:55 PM (58.123.xxx.209)

    잭해머님 아무리님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남편이 유책이고 증거들이 제법 있긴 한데 오래된데다 결정적인 증거가 부족해서요.
    일기장도 이사하면서 잃어버려서...ㅠ.ㅠ

    일단 제가 가진 증거들이 충분한지 변호사사무실에 가져가서 상담해보는 게 맞겠네요.
    감사합니다.

  • 4. 오칠이
    '14.8.12 10:27 AM (111.118.xxx.76)

    http://blogpartner.co.kr/jump/s/mB7k4u?bpid=title
    이혼관련전화상담무료입니다. 일단 상담한번 받아보시구요.
    어차피 해야할 이혼이라면 보다 현명하게 진행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520 놀이터에서 만난 intj ... 18:46:32 3
1594519 비누로만 머리감으시는분 있나요? ... 18:46:27 3
1594518 아들에게 감동했네요 111 18:46:19 12
1594517 김호중은 절대 안무너집니다. 2 호중.. 18:42:33 269
1594516 솔직히 친구가 집에와서 자고가겠다는거 하나도 안 반가워요 19 .... 18:37:59 504
1594515 액체만 마시면 배가 안부르죠? 2 배부름 18:34:37 88
1594514 범죄도시 출연자들 검색하다 나이보고 좀 쇼킹.. 1 노안 18:31:56 348
1594513 원룸에선 빨래건조를 어떻게 하나요 5 ㄴㄱㄷ 18:29:43 335
1594512 수영복살때 꽉끼는듯한거 사는게 맞는건가요?ㅜㅜ 3 dd 18:27:59 208
1594511 성향 맞는 친구가 있나요? 1 18:25:35 191
1594510 40대 모여봐요. 4 ... 18:18:41 504
1594509 소속사가 김호중 과잉보호 한답시고 일을 더 키웠네요 8 .... 18:16:14 900
1594508 그냥 임금님귀는 당나귀귀하고싶어서 3 . 18:13:55 570
1594507 세일하는 생연어 사서 냉동보관 할까요 말까요 1 18:12:28 173
1594506 해외교민인데 지인들 묵는것 7 유럽 18:12:27 695
1594505 지금 서울의봄 보고 있는데.. 3 ㄱㅂㄴ 18:11:13 404
1594504 연어 유부초밥 드실때 조심하세요. 4 ... 18:08:17 1,320
1594503 날씨 좋은데 감기 걸리니 억울하네요 2 ㅇㅇ 18:04:47 258
1594502 악덕 시어머니는 아닌데, 며느리 흉은 보더라구요. 7 며느리 흉 18:04:09 622
1594501 제가 추구하는 중년미는 15 .. 18:03:29 1,089
1594500 미친 승모근 방법이 없나요? 5 ... 18:03:19 567
1594499 노래 제목 좀 찾아주세요 plz 2 ㆍㆍ 17:57:36 167
1594498 그 남자 이야기 5 10 그 여자 17:57:30 724
1594497 너무 피곤한데 뇌가 잠들기를 거부하는 느낌 12 .. 17:53:21 833
1594496 대니구 리액션이 헨리와 비슷하지 않나요? 2 .. 17:52:15 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