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급 수영 배우는데 허리가 아프네요

조회수 : 1,790
작성일 : 2014-08-01 13:13:16

나이 38살 아짐이고요

정말 10년 만에 운동하러 아침에 수영장에 갔어요.

오랜 옛날에 자유형까지 강습받은적 있고요.

너무 오랜만이라 새로 배우려고 배영 자유형 초급 반에 갔는데요.

발차기 힘들어서 얼렁설렁해서 그런가 트랙 돌 때 허리가 너무 아픈 거에요.

배영 몇 번 하면서 코로 물들어가서 힘들고 자유형 킥판 잡고 왔다갔다 했어요.

 

남들은 허리 아픈 사람들이 안아프려고 일부러 수영을 선택한다고 하는데

원래 좋지도 않은 허리에 갑자기 무리가 가서 어쩌나

이거 수영 계속 해도되나 걱정이 되네요 ㅠㅠ

IP : 147.47.xxx.1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1 1:54 PM (119.67.xxx.75)

    저도 그랬어요.
    저도 남들은 허리 좋아지려는데 이거 참고하다
    허리병 나는 거 아닌가 걱정 했어요.
    저는 초보라 긴장일 많이 해서 몸이 많이 굳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
    참고 했는데 지금은 물개예요.^^

  • 2. 저도초보
    '14.8.1 1:56 PM (116.34.xxx.244)

    처음에는 아팠는데 지금은 안아파요
    꾸준히 해보심이 좋을듯요

  • 3.
    '14.8.1 2:19 PM (147.47.xxx.124)

    너무 다행이네요
    처음이라 그런거면 정말 마음이 놓여요
    자꾸 몸에 힘을 빼야되는데 하필 허리로만 힘을 주게 되나봐요 ㅠㅠ
    힘내서 한 번 도전해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379 착한건지..한심한건지... 4 철좀 들어라.. 2014/08/04 1,707
405378 서울 강남인데요. 가사도우미분 어떻게 구하나요.. 4 도우미 2014/08/04 1,785
405377 지컷 옷 어떤가요? .. 2014/08/04 1,089
405376 결혼 연령층 추세 2 일본 2014/08/04 1,302
405375 미국 뉴저지 사시는 분 계세요. 학교 문의좀 드려요. ,, 2014/08/04 877
405374 예쁜여자를 두고 남자들 목격담2 2014/08/04 3,228
405373 [끌어올림] 82 모금 계좌 입니다. 2 불굴 2014/08/04 680
405372 중고나라카페에서 위메프 대리구매해준다는 건 뭘까요? 1 레딧비 2014/08/04 1,853
405371 닭 한 마리랑 압력냄비..... 5 숲과산야초 2014/08/04 1,742
405370 과외수업 공백있는데...? 6 ㅊㅊ 2014/08/04 1,273
405369 예쁜여자를 두고 남자들이 하는 행동 목격담 61 남자들이란 2014/08/04 87,758
405368 대상포진이 왔는데 수포는 거의 없는데 너무 아파요 8 대상포진 2014/08/04 4,034
405367 자사고,외고등 왜 등록금이 비싼가요? 6 비싼이유궁금.. 2014/08/04 2,630
405366 군자역근처 빌라 잘 아시는 분이요 4 부동산 2014/08/04 1,684
405365 남편친구 와이프가 5살 어린데 반말.. 22 남편친구 와.. 2014/08/04 6,182
405364 시어머니 모시고 백운호수가려고 하는데요. 한정식집 추천부탁드려요.. 2 요가쟁이 2014/08/04 1,935
405363 첫 유치 빠지는 시기 궁금해요~~ 4 유치 2014/08/04 1,580
405362 젤 중요한걸 깜빡 깜빡잊어요 40중반 2014/08/04 686
405361 아로니아 드셔보신분.. 3 아롱 2014/08/04 2,590
405360 복분자 액기스요............ 한달후에 먹나요? 100일.. 1 건강미인27.. 2014/08/04 1,001
405359 양파장아찌 담그는법좀 알려주세요! 4 ... 2014/08/04 1,940
405358 설마 광화문 단식장 철거할라고? 1 우리 교황님.. 2014/08/04 927
405357 애들 앞에서 물도 맘대로 못마시겠어요^^ 11 모모 2014/08/04 4,304
405356 어처구니없는 노동청 2 세우실 2014/08/04 1,301
405355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8.4) - 명량의 칼, 명량의 화살로 쳐.. lowsim.. 2014/08/04 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