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막힌 이 몹쓸 한국의 군대현실 오호 통제라!

호박덩쿨 조회수 : 666
작성일 : 2014-08-01 13:06:29

기막힌 이 몹쓸 한국의 군대현실 오호 통제라!

 

요즘 군대는 좋아져서 “정신적 괴롭힘만 있고 물리적 괴롭힘인 폭력은 없어졌다” 멘트글을

한번 올린적이 있었는데 한국의 군대현실을 제가 잘못 봤네요 우선 사과부터 드립니다

 

이번 윤일병은 결국 그렇게 새디슴적 괴롭힘에 견디다 못해 끝내 불귀의 객이 되고말았네요

 

본 기자는

나는 고발합니다. 무릇 기자는 모든 감정을 배제한 채 기사를 써야 하지만 오늘만큼은 자신이 없습니다. 눈물로 기사를 씁니다. 과 대표를 맡을 만큼 활기찼던 대학생(윤일병)이 군에 입대해 하루도 빠짐없이 구타와 가혹행위에 시달리다 죽어간 이야기를 쓰는 손이 떨립니다.

 

라면서 고발글을 써내려 갔군요 (*기자정신 투철하네요)

 

 

얼마전 총기난사 임병장 사건이 끝난지가 체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이런일이 또 발생한다는것은 그만큼 “국가 전체의 일이 아닌 사고사로 적당히 처리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폭력은 분명히 악(惡)입니다

 

선(善)이 인권이고 평화라면 폭력은 악(惡)이고 저질입니다

 

폭력의 수단을 사용하지 않고 이기는것을 “선으로 악을 이겼다”고 합니다. 이것이 세상을 살리는 방법입니다

 

물론 선으로 악을 이기는 방법은 힘들고 시간이 오래걸릴수도 있습니다 또 참고 기다려주는

인내가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비용이 조금 더 들수도 있습니다 기타 등등..

 

하지만 치약을 먹이고 가래침을 뱉고는 핥아 먹게하는 이 고문같은 몹쓸 잔인한 방법보다는

더 세상을 살리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케하고 더 ‘세상에 감사할줄 아는 인간으로 만든다’는

 

이 기막힌 진리를 군수뇌부나 장교나 가해병사들은 모두들 똑바로 직시 해야 할것입니다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40731200118118

IP : 61.102.xxx.10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387 교정용 신발깔창 써보신분 계세요? 3 ... 2014/08/12 1,594
    406386 팝송제목 좀 알려주세요 1 노래 2014/08/12 772
    406385 이지아씨는 어제 힐링캠프.. 연기하는것 같고.. 왜 나온건지 이.. 3 이지아 2014/08/12 1,552
    406384 제2롯데.추석전 임시개장 하는군요. 8 내가좋아 2014/08/12 1,242
    406383 연필깎이 고장 난 건가요? 7 aaa 2014/08/12 4,733
    406382 60 넘어서의 여자의 삶은 97 윌리암스 자.. 2014/08/12 18,699
    406381 이은성만 불쌍하네요.. 25 onoff 2014/08/12 18,965
    406380 캐리비안베이.. 10 처음인데 2014/08/12 1,781
    406379 밥 맛이 없으면 패킹을 갈아야겠죠? 풍년압력밥솥.. 2014/08/12 518
    406378 서대문구 북아현동이나 신촌에 사시는 분이요~~~ 222 2014/08/12 873
    406377 키가 큰데 다리가 짧아보이는 이유를 찾았어요 10 .. 2014/08/12 12,022
    406376 이지아.고현정,이미연.. 36 /// 2014/08/12 13,964
    406375 단감먹는 꿈...태몽인가요? 꿈 풀이 해주실분^^ 3 임신 2014/08/12 2,744
    406374 아이 유도시켜보신 분 계신가요? 5 혹시 2014/08/12 778
    406373 지난 토 일 월 서울 비 왔나요? 3 어쩔 ㅠㅠ 2014/08/12 718
    406372 부침개가 왜 요플레처럼 매가리가 없을까요? 6 자취생 2014/08/12 1,846
    406371 어제 힐링캠프 이지아 셔츠 2 ㅎㅎㅎ 2014/08/12 3,247
    406370 朴대통령, '정치의 존재 의미'까지 거론하며 野 강력 압박 15 세우실 2014/08/12 1,604
    406369 한강 조망 아파트에 살고 계시거나 살아 보신 분 15 한강 2014/08/12 7,699
    406368 오드리헵번이 평생 봉사하는 삶을 산건 그녀 아버지가 나치당원이었.. 5 -- 2014/08/12 3,376
    406367 휴대폰의 사진들 저장 9 푸른하늘아래.. 2014/08/12 1,631
    406366 근심 있으신 분들~ 좋은글 읽고 힘내세요! 1 미미네 2014/08/12 1,170
    406365 소리를 버럭버럭 질러 대는 상사..미칠꺼 같아요 4 ,,, 2014/08/12 1,364
    406364 자살한 28사단 군인들 아파트를 보니 가슴이 아프네요 17 ... 2014/08/12 8,088
    406363 깍두기를 담는데 현미밥 넣어도 될까요? 5 생애 최초 2014/08/12 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