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찍사고??톡사고??

차 문제입니다. 조회수 : 788
작성일 : 2014-08-01 11:27:37

 

어제 제 차로 아이(초4)친구와 박물관을 갔습니다.

주차를 하고 제 아이가 내리고 친구녀석이 내리면서 차문을 장난치듯이 세게 밀면서 내리더니만 결국 옆차문을 찍고 친구엄마쪽에서 8만원을 입금해주고 상황은 끝난걸로 생각했는데..방금 제 남동생과 통화를 하며 얘기해주었더니 제가 반은 부담했어야 한다고..제차에 제가 태운거니 제 책임도 있다하네요..그런지요?

사실 제 입장에선 아이에게 항상 차에서 내릴때 옆차보며 조심히 문열고 내리라고 늘 주의를 주었기에 아이친구가 그렇게 한 행동이 납득이 되지않고 제차 까진것과 이런일을 겪게 된것에 미안하다고 한마디 할수있지않았을가하는 생각도들었습니다.

이제 1년도 되지 않은 초보의 이기심인지요??동생이 절더러 못됫다하네요..ㅠㅠ

 

IP : 59.9.xxx.2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생분
    '14.8.1 1:56 PM (223.62.xxx.104)

    생각과 같네요
    일단 내차에 태운것이니
    반은 내책임이다 생각하시는게 좀 편하지 않나요

  • 2. 네..
    '14.8.1 6:43 PM (59.9.xxx.210)

    다른분들 의견도 많이 듣고 싶었었습니다..ㅠㅠ
    제 입장에서 제가 생각한건 이기적인건지..그것도 알고 싶구요..

  • 3. 문콕
    '14.8.1 8:36 PM (112.153.xxx.69)

    저도 동생분 의견에 수긍은 가요. 어쨌든 원글님 차니깐요. 근데 원글님 아이가 먼저 친구를 데리고 박물관 가자고 했는지, 친구 아이가 먼저 같이 가자고 했는지 상황에 따라 좀 미묘할 수는 있겠네요. 전자라면 친구 엄마 짜증나서 그냥 돈 주고 미안하다 소리 말자!했을 수도 있구요. 이 경우, 원글님이 수리비 반 부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후자라면 친구 엄마가 미안하다는 소리 당연히 해야하고, 수리비 전액 부담한다고해도 무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829 아들아이 아랫부분에 습진이... 8 아들맘 2014/08/02 1,889
404828 무서운 이야기 좀 해주세요~~^^ 12 너무더워요 2014/08/02 2,836
404827 추어탕 사왔는데 맛이 약간 시큼해요 8 플리쥬 2014/08/02 3,091
404826 슬러시 만드는 용기 3 구입 2014/08/02 1,694
404825 책 리얼리티 트랜서핑 읽어보신 분 계신가요? 9 옹달샘 2014/08/02 2,017
404824 국이나 찌게는 꼭 있어야 하구,,, 5 날씨는 더운.. 2014/08/02 1,814
404823 급질!!! 지금 서울 근교에 아이들 둘 데리고 갈만한 곳!!!알.. 1 바캉스 2014/08/02 1,798
404822 안타까운 윤일병 .. 2014/08/02 1,150
404821 파리랑 피렌체 숙소 고민중이에요 8 고정점넷 2014/08/02 2,166
404820 괜히 봤어ㅜㅜ .. 2014/08/02 1,011
404819 50세 이상이신분이 리플 주시면 더 고맙겠구요(친구문제).. 15 친구 문제 2014/08/02 3,346
404818 정말 산 입에 거미줄 안칠까요? 4 ^^ 2014/08/02 1,966
404817 제발 이런 말 안듣고 싶어요 10 그러지마시길.. 2014/08/02 2,650
404816 오늘(7월7일), 내일(7월8일) 자시에 하늘문이 열린데요.^^.. 6 불교신자분들.. 2014/08/02 1,990
404815 바람이 엄청나요. 5 서울 2014/08/02 1,792
404814 부추부침개 좀 도와주세요~~ 26 자취생 2014/08/02 3,026
404813 김어준평전 20~24(최종회) - 국민라디오 드라마 1 lowsim.. 2014/08/02 1,137
404812 전국1등들은 진짜 교과서만 봤을까요 6 sf 2014/08/02 3,199
404811 주가 하루 상하한 폭 25%이상으로 넓힌다 7 개미들만 .. 2014/08/02 2,267
404810 윤일병 사건... 죽일 의도가 없었다? 웃기죠? 12 이현령비현령.. 2014/08/02 3,075
404809 어린이 만화 - 사이보그제로 주얼로그 2014/08/02 1,075
404808 요 근래 들었던 최고의 명언 14 무무 2014/08/02 5,850
404807 남들은 더워서 입맛 없다는데..전 입맛이 넘쳐 나요 8 ... 2014/08/02 1,729
404806 전 세입자가 에어콘 리모콘을 가져갔네요 10 해피고럭키 2014/08/02 4,913
404805 눈 뜨면 온 집에 먹을게 지천이네요. 1 너희가 좀 .. 2014/08/02 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