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한테 신뢰가 생길때

dfsd 조회수 : 1,781
작성일 : 2014-08-01 05:28:51

언제 어떤 모습에서 신뢰가 생기고 열심히 진료하고 있구나하고 느끼세요?

 

일상대화도 좀 나누고 내 인생에 관심도 갖고 그러면 좋은가요?

 

아님 병관련 얘기만 하는 의사가 좋으세요?

 

IP : 112.151.xxx.20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러블러블
    '14.8.1 5:40 AM (220.88.xxx.174)

    저는 택하자면 후자가 좋아요
    그리고 과다진료 안하고, 있는 그대로 말씀하시는게 좋죠 ... 특히 치과는.

  • 2. ....
    '14.8.1 5:49 AM (39.121.xxx.193)

    정신과상담이 아니고서야 인생에 관심가진다는게 정상은 아니죠.
    당연히 의사-환자 관계로 병 관련 얘기만 하는 의사가 좋아요.

  • 3. 둘다
    '14.8.1 7:14 AM (113.199.xxx.39)

    가벼운 증상아니면
    환자는 마음도 아프고 나를 치료해주는
    의자를 의지하게 돼요

    그러니
    병은 당연한것이고
    그외의 것들에도 관심을 가져주면
    나쁘지 않죠

    솔직히 무뚝뚝하게 병에 관해 할말만 하고
    쌩~~~이면 아쉽죠
    가벼운 증상이 아닐경우에요

  • 4. 긴허리짧은치마
    '14.8.1 7:54 AM (124.54.xxx.166)

    증상에 대한 철저한 관심 추론 진단과
    진단에 대한 성의있는 상담

  • 5. ㅇㅇ
    '14.8.1 8:15 AM (211.36.xxx.249) - 삭제된댓글

    일상대화나 인생얘기는 전혀 아니고. 저 같은 경우는 진료보러 가기전마다 인터넷에서 잔뜩 정보를 조사해가서 괜찮을지 질문하고 귀찮게 했었는데 기분나빠하지 않고 성심껏 대답해줄때요. 그리고 이런 저런 고민은 의사인 본인이 할테니 인터넷 그만 찾아보고 마음만 편하게 먹으라고 해서 신뢰감이 딱~

  • 6. ㅇㅇ
    '14.8.1 8:19 AM (175.209.xxx.94)

    태도 같은 것보단...내 병 고쳐놨을때 ㅎㅎ 아무리 네가지 없다거나 무뚝뚝해도 일단 나 아픈것만 고쳐놓으면 신뢰감 백프로

  • 7. ...
    '14.8.1 12:49 PM (222.117.xxx.61)

    환자말 열심히 들어주는 의사요.
    개인적인 얘기 하는 사람은 꼭 의사 아니어도 어떤 상황에서도 전 불편해서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546 음악 저널 콩쿨이라고 혹시 아시는지..^^; 11 피아노 2014/08/01 2,271
404545 바질잎 검은 벌레(?)같은게 있어요. 어떻하지요? 1 바질 2014/08/01 2,551
404544 라섹이나 라식하신분 계세요? 10 dd 2014/08/01 2,034
404543 이상돈 '朴대통령 7시간 행적, 국민의 알권리' 2 국민의권리 2014/08/01 1,827
404542 친구한테 자기 장난감을 준다고 하는데 7 5살엄마 2014/08/01 1,444
404541 29평 거실에 벽걸이 6평짜리 에어컨 괜찮을까요? 5 ... 2014/08/01 5,657
404540 초급 수영 배우는데 허리가 아프네요 3 2014/08/01 1,790
404539 사주에 자식이 없다고 하는데 정말일까요? 30 ㅠㅠ 2014/08/01 8,598
404538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8.1) - 새누리당의 세월호 특별법 외면.. lowsim.. 2014/08/01 970
404537 요즘 경기가 어떤가요? 3 물냉면 2014/08/01 2,403
404536 기막힌 이 몹쓸 한국의 군대현실 오호 통제라! 호박덩쿨 2014/08/01 1,003
404535 7·30재보선 야권 참패했으니, “세월호 잊자”는 지상파 뉴스.. 1 샬랄라 2014/08/01 1,230
404534 큰애 데리고 혼자서 산후조리. . 가능할까요? ㅠㅠ 12 산후조리 2014/08/01 2,264
404533 박영선이 오늘부터 대표대행 8 답답 2014/08/01 2,700
404532 수은온도계 깨졌어요 3 M 2014/08/01 3,906
404531 “올레”길과 제주에 대한 단상 4 꺾은붓 2014/08/01 2,091
404530 어린이 만화 - 용감한슈슈1화 1 주얼로그 2014/08/01 888
404529 김어준 평전 24(최종)회 - 이제 남은 건 승리 뿐! lowsim.. 2014/08/01 1,107
404528 초4아들하테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수있냐니... 2 2014/08/01 1,291
404527 [한국갤럽] 7.30 결과, 朴대통령 '재신임' 아니다 샬랄라 2014/08/01 950
404526 자기 아들 시험지찍어 카톡 프로필하는 엄마 69 2014/08/01 10,196
404525 움베르토 에코 장미의 이름 19 독서 2014/08/01 2,463
404524 초등 둘 데리고 미국 여행 장소도 못 정했어요(도움 절실) 4 ... 2014/08/01 1,089
404523 남편이 며칠동안 편두통이 계속 있어요 9 걱정 2014/08/01 2,869
404522 친구들 모임할때 무슨 얘기들 하세요? 2 aa 2014/08/01 1,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