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씩 제마음에 소용돌이가 치는거같아요.

[..]

이거는 무슨 증상이죠?
나는 행복하다 싶다가도 내인생은 왜이러나 싶고
시부모 신경꺼야지 하다가도 미워하고 꼽씹고 있고
이것도 병인가요?
항상 잘될거야 생각하다가도 별별 걱정이 들때가 있고
큰일이다 싶어요. 마음의 평안을 찾고 싶어요.
방법이 있을까요?
내면이 강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고 나에게만 집중하고
인생 알차게 살고 싶은데 남의 시선에 민감하고 남과 비교하고 있고 내마음 하나 다스리는게 이리 힘들다니.. 제가 심약한건가요?

[누구나]

다 그러고 살지 않나 싶네요.

[저두]

다 그런 듯.

[미투]

매일 매시간 바껴요.
그리고 생리전에 더 심해지구요.

[블루]

사춘이땅사면
마음에 소용돌이가 친다~~~
비교하지마세요
다 도토리끼리라구요

[행복한 집]

여태 있었던 고난이 앞으로 고난으로부터 지켜줄 힘이 된다
자꾸 되네이세요.

[....]

저도시댁일이 간간히 떠올라 정말 그분노가 도로 올라오고..

이제는.딱 경조사만 만나니 좀 덜하는데
만나기.일주일전부터 진짜 미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