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 없는 분들

마음이 달라져 조회수 : 2,115
작성일 : 2014-07-30 21:40:48

만약 차 생긴다면

하고 싶은 일들이 있으세요?

IP : 61.79.xxx.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국일주요!
    '14.7.30 9:47 PM (122.254.xxx.70)

    하지만 현실은 운전하는게 너무 무서워서 차 못사고 있어요. ㅠㅠ

  • 2. ㅎㅎ
    '14.7.30 9:57 PM (203.226.xxx.120)

    전국일주요?
    천만의 만만 콩떡입니다.
    저 20년 넘었는데도 장거리는 잘 안나게돼요.
    길눈 어둡지 않다 자부했는데도
    운전하고 나가면 헛갈리고, 기름값 생각나고..
    쇼핑때 요긴하죠.
    가고싶은곳 쉭..

  • 3. wjs
    '14.7.30 10:20 PM (175.209.xxx.22)

    차 있다가 처분한 사람인데요
    그게 집 대중교통이 편리하면 차 없는게 더 편하더라구요(서울의 경우)
    왠만하면 전철 잘 되어 있고,
    또 요새 제가 독서에 빠져 있는데
    그게 운전하면 아예 불가하거든요

    주차문제, 보험료+자동차세, 기름값에 기타 유지 수리비+ 친구만났을때 술한잔도 못하는 문제;;; 드등
    저는 보유할때보다 보유안할때의 기쁨이 훨훨 커서
    그냥 처분했어요

    그랬더니 오히려 삶의 질이 올라가네요
    여기서 절약되는 돈으로 책을 잔뜩 사고도 많이 남고요
    그래서 분위기 좋은 까페에서 책 삼매경에 빠지고
    정신적으로 성장하면서 엄청난 기쁨을 누려요

  • 4. ........
    '14.7.30 11:04 PM (175.208.xxx.91)

    우리는 집이 망해서 차가 없어진 경운데요.
    차가 없으니
    아이들 데리고 여행도 못가고
    학교도 못데려다줘서 우리 큰아들 3년내내 몇번씩 갈아타고 학교 다녔어요.

  • 5. ^^
    '14.7.31 11:40 AM (211.200.xxx.228)

    중고나라에서 물건사서 차에 싣고오고싶고
    트럭이나 택시엔 좀곤란한것들ᆞᆞ
    비많이온장마철엔 애들좀 대려다주고싶고.
    가끔 티브이에 맛집나오며 간편하게 집에있던
    차림으로 휙 한번 가서 먹고오고 싶네요
    슬프다 ᆞᆞ 현실이ㅜ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135 시어머니가 주워오신 화분 11 스트레스 2014/08/03 3,640
405134 참치 비빔밥 어떻게 하면 맛있을까요? 10 참치 2014/08/03 3,409
405133 아프신 엄마가 가서 휴식할 수 있는 절이 있을까요 19 엄마사랑 2014/08/03 7,973
405132 더치커피중 저에게 맞는 건 어떤 것일까요?? 2 더치초보 2014/08/03 1,241
405131 수제비와 곁들일 만한 음식 모가있을까요? 8 우히히 2014/08/03 5,746
405130 경력증명서 써줘도 될까요? 3 ... 2014/08/03 1,343
405129 이혼후재결합...도와주세요~ 16 행복 2014/08/03 6,955
405128 명량 영화는 좋았는데.. 뒷골목에서..배우들.. 34 거참 2014/08/03 11,617
405127 상위권 중딩들은 평소 공부 습관이 어떻게 배어있나요? 8 습관 2014/08/03 3,207
405126 네이비 원피스에 은색 샌들이면 가방은 무슨색? 7 가방 2014/08/03 2,523
405125 삼성을 고발한다. - 당신이 느끼는 친절함과 만족감 뒤에 이런 .. 7 꺾은붓 2014/08/03 2,050
405124 김치통 열었더니 하얗게 곰팡이가? 폈는데 5 장미 2014/08/03 3,084
405123 피처(저그)의 용도가 쥬스나 우유담는 용도 인가요? 1 질문 2014/08/03 1,612
405122 가지전 할때는 계란물 안입히나요? 7 가지전 2014/08/03 2,702
405121 한살림 콩물.. 11 맛있다 2014/08/03 3,403
405120 언론 자유 위해 현장조사 거부 MBC "소가 하품할 일.. 1 샬랄라 2014/08/03 791
405119 요즘 과일 뭐가 저렴하고 맛있나요? 9 ,,, 2014/08/03 3,771
405118 집에서 남편 뭐 입고 있나요? 43 물어보래요 2014/08/03 5,478
405117 저희도 오늘 냉면 먹으러 갔어요. 3 비위상한일 2014/08/03 2,252
405116 이게 폐경의 전조(?)증상일까요...? 3 아직도 비가.. 2014/08/03 6,218
405115 명품 옷 엄마 입으시면 괜찮을까요? 9 명품 2014/08/03 2,082
405114 축농증 볼에 주사기 꼽아 농빼기? 4 궁금 2014/08/03 8,481
405113 사랑이랑 하루 12 ㅇㅇ 2014/08/03 5,266
405112 50입니다. 이 나이에 눈 수술 고민입니다. 5 안검하수 2014/08/03 2,803
405111 오늘밤11시 ebs 알포인트 해요! 꼭보세요 16 후덜덜 2014/08/03 4,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