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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화 프린세스 보셨던 분 계세요?

ㅇㅇ 조회수 : 2,221
작성일 : 2014-07-30 18:28:03

기억하시는 분들께 기쁜 소식을 하나 ^^

 

제 학창시절을 함께했던 만화인데 연중되서 슬펐었죠~

최근 웹툰으로 돌아오셨습니다.

정발된 31권까지 웹툰 형식으로 1주일에 3권씩 올리고

다 올려지면 새로운 내용 연재시작한다고 하세요

현재 22권까지 올라왔습니다 ㅎㅎ

 

무료 웹툰이니까 링크해도 되겠지요?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626938&page=1

IP : 116.36.xxx.8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7.30 6:28 PM (116.36.xxx.88)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626938&page=1

  • 2. 이런
    '14.7.30 6:31 PM (220.118.xxx.118)

    그 길디 길던 아르미안의 네딸들보다 더 안 끝나던.. 그.. 프린세스요? ^^; 반갑긴 한데 예전의 순정만화가(이은혜, 강경옥 등) 들이 웹툰에서 성공을 거둔 사례가 없어서 걱정이 됩니다. 이번에는 기대해도 될까요?

  • 3. ㅇㅇ
    '14.7.30 6:33 PM (116.36.xxx.88)

    네 맞습니다!! 저도 보고 얼마나 깜짝놀랐던지..
    만화계 어려운데 웹툰으로라도 작가분들이 돌파구를 찾았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 4.
    '14.7.30 6:33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저 요즘 잘 보고 있어요.
    민폐커플(비욘과 비이)때문에 열받고 있는 중.

  • 5. ㅇㅇ
    '14.7.30 6:37 PM (116.36.xxx.88)

    기억하시는 분들은 많이 많이 봐주세요~
    웹툰은 독자가 많을수록 작가분께 도움이 된다니까요

  • 6. 이런
    '14.7.30 6:37 PM (220.118.xxx.118)

    흠. 그래야죠. 순정만화와 함께 자라고 순정만화 월간지도 나오던 시절을 지나 이제 한국 순정만화가 거의 쇠퇴해 버린 시대에 살고 있는 아짐으로서 조금이나마 순정만화 부활에 도움이 되고 싶군요. ^^

  • 7. 베이지
    '14.7.30 6:39 PM (115.126.xxx.100)

    우와아아~첫 페이지 저 일러스트 보자마자 기억이 딱 났어요!!!
    가슴이 두근두근~어릴때로 돌아간 듯한 기분 ㅎㅎ
    감사합니다! 요즘 웹툰 보기 취미인데 당장 달려야겠어요^^

  • 8. ㅇㅇ
    '14.7.30 6:43 PM (116.36.xxx.88)

    다시봐도 진짜 꿀잼이에용 ㅎ
    전 스카데이 라라 커플 좋아해요 ㅋㅋ
    시벨 자라난 모습도 빨리 보구싶구요 ㅎ

  • 9. 감사감사
    '14.7.30 7:17 PM (125.131.xxx.222)

    아 두근거립니다~

  • 10. ...
    '14.7.30 8:07 PM (211.208.xxx.234)

    이거 보면서 어느 화에선가 엄청 울었는데, 다시 보면 기억날 것 같아요. 만화도 반갑지만, 같은 시기에 같은 만화를 보며 좋아했다는 사실이 뭔가 되게 좋네요.. :-)

  • 11. 브낰
    '14.7.30 8:35 PM (24.209.xxx.75)

    저도 이거 보고 있어요.
    지금 웹툰 퀄에 맞춰 칼라도 적절히 보완하셨고,
    다시봐도 그림 퀄리티는 정말...그 당시 만화에 자주 등장하는 어색한 톤작업도 거의 없는데,
    이게 복원해서 그런건가요?
    다시봐도 한승원님 그림 퀄리티는!!!!

    그래도 강경옥님의 설희는 잘 마무리됐죠. 별그대 표절논란이 있을만큼요.
    그리고 황미나님의 보톡스 전 매우 신선했어요. 저처럼 나이많은 독자와 소재가 같이 나이먹어가는 느낌?
    이은혜님, 박희정님은 제가 기대가 많았는데요. 그 당시에 감수성을 웹상에서 살리지 못하시는거 같아 아쉽긴 합니다.
    특히 박희정님 좋아했는데...
    천계영님은 드레스코드로 조금 다른 관점으로 돌아오셔서, 다시 스토리도 보여주셨으면 해요.

  • 12. 얼마만인지
    '14.7.30 9:04 PM (180.70.xxx.20)

    모르겠네요
    학창시절을거쳐 아이 둘 낳고 키우는동안에도 진전이 없어 포기하고 잊고 살았는데 정말 반가운 소식이네요

  • 13.
    '14.7.30 9:48 PM (211.109.xxx.21)

    이런 좋은 소식을!
    감사해요 :)

  • 14. 긴머리무수리
    '14.7.30 10:51 PM (59.24.xxx.101)

    진짜 감사해요..
    이 나이에도 만화봅니다.ㅎ

  • 15. 어쩌나..
    '14.7.30 11:00 PM (119.207.xxx.189)

    최근발행된^^ 것까지
    가지고있었는데
    책장정리하면서 재활용으로
    내놨어요
    오래되니 누렇게 색이변했어요
    제발~~갖다버리라고 울아저씨가..
    그래도 끝까지
    아르미안과 유리가면은
    숨겨놨어요^^

  • 16. 지혜
    '14.7.31 12:33 AM (24.19.xxx.179)

    저두 요즘 맨날 챙겨보요^^ 집에 전권 다 소장하고있는데도 봐도봐도 재밌네요 앞으로 스토리가 너무 궁금해요

  • 17. 호호
    '14.7.31 1:34 PM (61.35.xxx.163)

    울면서 봤던 만화책이죠!!! 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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