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릎 수술후 자꾸 졸리시다는 시어머니

며느리 조회수 : 2,194
작성일 : 2014-07-30 18:00:58
일전에 무릎수술로 몇번 문의드렸었는데요. 결국은 집으로 오셨어요.
그랴서 집으로 간병인이 오고있는데 하루가 다르게 자꾸 졸리다며 식사량도 적게 하시고 주무시기만 하세요.
깨워도 눈을 잘 못뜨시니 ...
게다가 척추 마취제할때 변을 지리셨는데 지금은 그냥 변을 지르시니 간병인이 오늘 얘기 하더라구요.
그냥 푹 자고 싶으시다 했데요.
간병인 말로는 걷기 운동하고 무릎굽히기 시키면 식은땀을 흘리신다 하니 제가 덜컥 겁이나서요...
어찌해야할까요.
시아버지께서는 계속 지켜보자시네요
IP : 175.223.xxx.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4.7.30 6:09 PM (122.32.xxx.40)

    아직 항생제 드시고 계세요?
    우리 어머님도 무릎수술 전후에 항생젤 오래 맞고 경구용으로도 오래 드셨는데 식사를 거의 못하셨어요.
    항생제 끊고나선 아주 잘 드시거든요.

  • 2. 약 문제일듯
    '14.7.30 6:15 PM (123.109.xxx.92)

    수술 후 복용하는 약 부작용 같아요.
    어서 의사한테 가서 이야기 하고 약 조절하세요.

  • 3. ...
    '14.7.30 6:15 PM (211.199.xxx.72) - 삭제된댓글

    약 드셔서 그래요. 그리고 무릎수술 후 꺾기 운동이 아주 아프고 힘들어요. 그러니 식은 땀을 흘릴 밖에요..

    힘들어도 무릎 운동도 하시고 걷기 운동도 하시면 시간이 지나면 약도 줄어들고 괜찮아져요.

  • 4. ...
    '14.7.30 6:47 PM (180.229.xxx.175)

    지인 시어머님은 장폐색인가 오셔서 돌아가셨어요...
    움직이질 않으셔 그리 되셨다구요~
    아무래도 연세 있으신 분들껜 수술이 부담이에요...

  • 5. ...
    '14.7.30 8:24 PM (203.226.xxx.55)

    저희 엄마도 그러세요. 수술하신지 두 달 넘어서 이젠 보조기 없이 외출도 하시는데 오전, 오후 한 시간 정도씩 산책하는거 외엔. 소파에서 거의 주무세요. 아마 약 때문인듯..

  • 6. 사람
    '14.7.30 10:15 PM (180.67.xxx.60)

    복용중인 약이 어떤 건지 봐보세요. 요즘은 약이름적어주고, 약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퇴원 후 간호사가 전화방문하기도 하니 증상에 대해 상의하시구요. 아니면 드러그인포나 킴스 사이트에서 약검색가능합니다.
    먹는양이 적으면 힘들어서 식은 땀흘리기도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931 during과 while의 차이 16 질문 2014/08/15 3,254
408930 유민이아버님 8월 15일 단식 33일차 일기 10 2014/08/15 1,397
408929 싱크대 정리를 하려고 하는데요 1 하부장 2014/08/15 2,162
408928 만화좀 찾아주실 수 있으세요?^^;; 6 jesski.. 2014/08/15 1,033
408927 냉장고 문이 인닫혀요 2 미도리 2014/08/15 4,052
408926 강원도에서 시청가기 4 시청광장 2014/08/15 764
408925 교황, 세월호 유족 600명 '시복식 참석' 허용 8 교황 2014/08/15 2,421
408924 코스트코 처음가봐요. 아무나 들어가나요? 6 오늘 2014/08/15 3,566
408923 능력도 안되고, 남편꼴도 죽도록싫으면 11 ,,, 2014/08/15 3,051
408922 밑에 외국인 남편의 여자친구 글 보고 3 나도 한마디.. 2014/08/15 2,309
408921 옥수수 껍질 곰팡이 3 sylvan.. 2014/08/15 2,033
408920 시댁에서 결혼반지 도로 가져 가셨어요 . ㅎㅎㅎ 34 겨울새 2014/08/15 17,460
408919 '정토회의 힘', 세월호특별법 서명 무려 130만명 52 브낰 2014/08/15 4,043
408918 남편의 자격지심 날이 갈수록 심해지네요 3 자격지심 싫.. 2014/08/15 3,158
408917 유민이 아버지를 생각하며... 2 절대 잊지 .. 2014/08/15 1,062
408916 세월호 샌드아트- 잊지않겠습니다..... 아이들아.... 2014/08/15 1,096
408915 노희경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가 주는 위로 11 드라마 2014/08/15 4,580
408914 제네시스 어떤가요? 17 ..... 2014/08/15 4,754
408913 중국의 남녀성비도 심각하네요. 2 남아선호 2014/08/15 2,090
408912 주차중 살짝 박았는데 어쩌죠? 7 어떻게하죠 2014/08/15 3,835
408911 교황님만 나오시는 사진 보고싶은데 1 프란체스코 2014/08/15 950
408910 전미선 주연의 연애라는 영화 보신 분.. 12 ㅇㅇ 2014/08/15 6,585
408909 펌)이율곡과 정파를 말하다 1 rafale.. 2014/08/15 601
408908 페경기 맞으신 분들께 여쭈어요 12 걱정 2014/08/15 6,838
408907 특별한 하자 없으면 이혼 안하고 사는거겠죠? 31 휴~ 2014/08/15 6,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