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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 계신분들께 여쭙니다.

저도 조회수 : 1,349
작성일 : 2014-07-30 17:27:58

어찌보면 너무 사소한 질문이라 죄송합니다^^;;

남편이 50대 초반인데요. 염색한 지 오래돼서 머리가 희끗희끗합니다.

그런데 며칠 후에 미국거래처에서 오시는 분과 중요한 약속이 있어요.

저는 염색하는게 모양새도 깔끔해보이고 좋으니 어서 염색하자고 하고

남편은 자연스러운 게 좋은거지 뭐 어떠냐 더 있다가 염색하고 싶을 때 할거다하는데요.

어떤게 좋을까요?

1. 염색해라-미국사람들도 깔끔한 거 좋아한다

2. 자연스러운게 좋다. 혹은 연륜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3. 아무 상관 없다.

IP : 112.148.xxx.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30 5:32 PM (39.121.xxx.193)

    1번..염색 안하던것도 아니고 염색하다 안하면 지저분해보여요.
    이건 미국인을 상대해서 그렇다가 아니라 비지니스맨이면 일딴 깔끔해보이는게
    중요해요.

  • 2. ..
    '14.7.30 5:37 PM (121.126.xxx.157)

    맞아요 저도 윗분 말에 동감 아무래도 본인한테 어울리게 깔끔한 스타일이 더 좋을 것 같네요 염색에 한표!

  • 3. ㄴㄴ
    '14.7.30 5:37 PM (175.209.xxx.94)

    2번과 3번. 커뮤니케이션만 잘되면 외모는 사실 별 상관 없음...

  • 4. 노노
    '14.7.30 6:08 PM (14.32.xxx.97)

    벼라별색의 머리털이 다 있는 미국인걸요.
    저도 미국 사는 동안은 아무 눈치 안보고 염색 안한 긴머리로 살았네요.
    멋지다, 블리취한거냐는 인사를 밥먹듯이 들었구요.
    한국 들어오자마자 쏟아지는 눈총들과 질문들.
    하여간 다정도 병에, 무조건 젊어보여야한다는 강박증환자들.
    죄송해요 괜히 흥분했네요 ㅋㅋㅋㅋ 염색하다 안해서 투톤으로 지저분한거 아니라면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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