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체력이 너무 딸려요 ㆍ스파게티하고뻗음

40중반 조회수 : 1,991
작성일 : 2014-07-30 15:54:28
중등애들 방학후로 밥해대기 너무 힘드네요
살림은 저는 구석구석 딱고 뭐 아기자기 요런것도 없고
있는 물건 제자리 ㆍ빨래 하루한번해서 교복이랑
날마다 그자리에 걸어주기 땡
외식을 전혀 하지 않는터인데ㆍ날이 더워선지
스파게티하고 뻗었네요
40중반 왜이리 기력없죠 ㆍ애들은 방청소던 숫가락놓는것도
안도와줘요
갑자기 내가 어릴때부터 너무 애들 안시키고 살아선지ㅡ싶기도ㆍ 다들 큰건데
IP : 110.70.xxx.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더워서 그런것도있지만
    '14.7.30 4:01 PM (110.47.xxx.111)

    일단 음식안가리고 잘먹고 운동꾸준히 하면 50대가 넘어도 체력은 좋아요 제가 그럽니다

  • 2.
    '14.7.30 4:34 PM (116.33.xxx.68)

    저도 체력이 딸려 아침엔 누룽지 점심엔 된장국미역국 저녁엔 외식
    과일많이사다놓고 아이들이 꺼내먹습니다
    전 가만누워있는데도 힘드네요 체력이 넘 저질이네요
    중딩애들방학이라 어디 움직이기도 힘들고

  • 3. 더워서...님 22
    '14.7.30 4:37 PM (175.209.xxx.94)

    잘안가리고 잘먹고 운동 22

  • 4.
    '14.7.30 4:38 PM (39.7.xxx.191)

    빵도 사다놔도 안먹고 ㆍ오로지 엄마표
    복숭아도 제가 깍아다 줘야 먹고

    지금이 마지막 성장기라는 아들 맘은 급하고 애는 안먹고 ㆍ 저녁은또 뭘해줄지 이넘 ㅠ

  • 5. 저도
    '14.7.30 6:53 PM (223.62.xxx.123)

    지좋아하는 복숭아 사다놨는데 안깍아주면 안먹어요..
    그래서 오늘은 한바탕 푸닥거리하고 꼴보기싫어서 보는앞에서 하나깍아 나만 먹었어요................
    중삼이에요...T-T .........정말 어디도망가 버리고 싶어요....

  • 6. 저도 40대
    '14.7.30 8:16 PM (59.11.xxx.80)

    집안일 하며 알바로 4시간 가사도우미 해요
    4시간 일하고 와서 4시간 누워 있어야 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092 옛날부터 결혼 안하겠다는 사람들이 6 막차 2014/08/09 2,947
407091 스마트폰으로 82쿡 자유게시판들어왔을때 광고 3 .. 2014/08/09 1,288
407090 수면무호흡 떔에 진짜 죽고 싶어요.. 이 고통 어쩌죠 살아도 사.. 5 수면무호흡 2014/08/09 3,448
407089 두통이 없네요. 4 혈압약 먹고.. 2014/08/09 1,989
407088 별거 아닌 생활속 아이디어 12 참신해 2014/08/09 4,515
407087 일년에 결혼 돌 임신을 했어요. 6 같ㅇ 일하는.. 2014/08/09 4,193
407086 이게 말이 되는지 봐주세요. 6 바보로아나봐.. 2014/08/09 2,311
407085 이런씩으로 시댁에서 모함하죠? 1 닥시러 2014/08/09 1,783
407084 집은 엉망.돈은 필요하고 12 일해야하나 2014/08/09 5,111
407083 눈동자가 갈색인 분들 본인이 봤을때 무서우신가요 24 .. 2014/08/09 8,922
407082 세월호의 마지막 의혹은 박영선의 급변침 6 lowsim.. 2014/08/09 2,824
407081 불닭볶음면vs불낙볶음면 7 딸기라떼 2014/08/09 1,989
407080 길개들은 없는데 길냥이 들은 왜 많나요? 9 냠럄 2014/08/09 2,597
407079 박영선이 합리적 선택 했다고 봅니다.. 냉정히들 보시길... 흥.. 18 특별법 이유.. 2014/08/09 4,029
407078 아기 돌 답례품 좀 골라주세요 ㅠㅠ 15 아기엄마 2014/08/09 2,310
407077 1인 가구’ 증가 원인 ‘가족 가치 약화’․ 1 멍멍 2014/08/09 1,665
407076 야당 욕 먹어도 쌉니다. 14 주객전도 2014/08/09 1,936
407075 애들 봉사요 12월까지 아닌가요? 4 중학생 봉사.. 2014/08/09 1,264
407074 40대 중반의 남편 이야기 읽고 5 대화 2014/08/09 3,845
407073 시어머니께 말대꾸 뭐라하면 좋을까요? 40 말대꾸 2014/08/09 6,483
407072 사라진7시간>이 아니라, 20여시간 아닌가요~!! 8 닥시러 2014/08/09 2,215
407071 괜찮은 소파 문의 드려요 3 YummyO.. 2014/08/09 2,087
407070 풍뎅이 먹이고, 이 부러뜨리고..드러나는 엽기적 軍 가혹행위.... 가혹행위 2014/08/09 916
407069 바람 많이 불고 추워서 그러는데... 3 건너 마을 .. 2014/08/09 1,455
407068 유가족들은 의미 없다~~~ 3 ㅇㅇ 2014/08/09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