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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날 다 갔네요.

쩝... 조회수 : 1,938
작성일 : 2014-07-30 11:14:26

하루종일 담배연기 피워 올려보내고, 밤마다 애들이 열심히 굴러주는 아랫집.

1주일전쯤부터 안보여서 여행갔나 했더니 어젯밤에 왔나봐요.

11시쯤 잠결에 들리는 요란하게 설거지, 짐정리 하는 소리에

아이들은 그동안 집에서 못 굴렀던걸 보상이라도 받으려는지 우당탕탕 뛰어다니더라구요.

남편이랑 눈이 마주쳐서 둘이 동시에 한 말이

"끝났네..." 였어요ㅎㅎ

남편이 아랫집에 고맙대요.

이사갈 결심을 굳혀줘서.....

IP : 182.226.xxx.1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4.7.30 11:15 AM (180.65.xxx.29)

    윗집아닌걸 감사하세요

  • 2. ㅎㅎ
    '14.7.30 11:28 AM (182.226.xxx.120)

    사실 윗집은 다른 소음으로 스트레스 주고 있어요.
    안마의자 같은 진동이 하루에도 수차례 느껴지거든요.
    처음엔 휴대폰 진동소린줄 알고 화가 많이 났는데 안마의자같길래 그냥 이해하고 넘어갔네요.

    저희집이라도 여행을 가야하는데 남편직장이 휴가가 따로 없는곳이라 어쩔수없이 집에 붙박이 하고 있어요 ㅠㅠ

  • 3. ㅎㅎ
    '14.7.30 11:30 AM (182.226.xxx.120)

    정말 아빠가 담배피우면 어린아이들이 흉내내기도 하던데, 저도 그모습 보면서 큰일이라고 생각하고 저희남편은 큰애 임신했을때 끊게 했습니다.
    지금은 담배 냄새라고 하면 남편이 더 질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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