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훈 '세월호를 절대 놓지 않겠습니다.'

105일째 조회수 : 1,727
작성일 : 2014-07-29 17:11:10
http://linkis.com/youtu.be/lZpK0

보면서 펑펑 울었네요.. 
IP : 211.177.xxx.19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29 5:19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저도 도울게 있으면 돕고 끝까지 지켜보겠어요..ㅜㅜ

  • 2. 따뜻한사람
    '14.7.29 5:24 PM (122.37.xxx.51)

    김장훈이 이런사람이었네요
    가수로서 공연이나 방송출연에 불이익당할수있는데도 강단있게 나서주네요
    훈훈합니다

  • 3. ㅇㅇ
    '14.7.29 5:33 PM (211.36.xxx.184)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 4. 중간에 잠깐
    '14.7.29 5:34 PM (1.232.xxx.116)

    김장훈씨 좀 그랬는데..;;ㅋ
    여하튼 함께 해주셔서 고맙네요.
    힘이 될듯해요~

  • 5. 싸이가 생각나는...
    '14.7.29 5:36 PM (125.131.xxx.8)

    싸이가 스탭뺴돌렸다 폭로하면서,
    후배 앞길 막는다 잘나가는게 질투나서 그런다 말도 많고 욕도 먹었는데
    아무생각 없이 지만 살고 있는싸이와는 정말 비교 되는군요.
    싸이는 이시점에 앞장서주면 좀 힘이 되텐데요.

  • 6. 김장훈씨
    '14.7.29 5:38 PM (175.193.xxx.248)

    말씀 너무너무 잘하네요
    완전 감동먹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래도 사회성 강하고 정의감이 많으신 분이였어요
    여린마음으로 상처받기도 했지만 김장훈씨는 원래 주위 어려운 사람들 수십년째
    한결같이 봉사하고 기부 많이하고 그렇게 자신의 모든걸 걸고 다퍼주는 사람이었어요
    지난번 싸이일따위로 사람 매장시킬만한 그런 차원의 사람이 아니었는데
    사람들이 싸이편 많이 들때 너무 안타까웠어요

    김장훈씨 정말 존경할만한 일
    지금 하고 계신거에요
    누구보다 세월호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럴꺼구요

    김장훈씨 응원합니다
    당신은 천사입니다

  • 7. 싸이
    '14.7.29 5:44 PM (175.193.xxx.248)

    세월호 조문도 한번 안왔고(박지성 차인표 등 다녀갈때)
    연예인들 한창 성금도 엄청 냈잖아요( 김수현 전지현 양현석 SM 등등)
    그럴때도 한번 인사도 없고
    싸이가 사회성은 디게 떨어지는 딴따라에요
    그래서 별로에요

  • 8. ㄱㄱ
    '14.7.29 5:46 PM (115.93.xxx.124)

    현장에선 더욱 감동인듯

    100일쨰되서 싹다 정리하고 !
    101일째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

    아.. 보미와 함께한 노래 "거위의 꿈" 도 너무 감동입니다.

    마치 보미와 함께 부르고 있는거같아요 !

  • 9. ~~~
    '14.7.29 5:49 PM (121.167.xxx.90)

    어떡해요 저 가엾은 아이들ㅠㅠ
    죽음을 예감하며 남긴 톡들.. ㅠㅠ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제가 이런데 우가족분들은 그 찢어지는 심정을 어찌 하고 계실까요ㅠ
    김장훈씨, 나서주신거 큰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ㅠ
    우리,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절대로...

  • 10. 김장훈씨 보면
    '14.7.29 6:09 PM (222.119.xxx.225)

    독립군 생각나요 가수로선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대단한 사람 같아요
    이런분들이 대접받아야 하는데 실제로는 싸이처럼 살아야 잘나가는 세상이죠
    싸이를 욕하는건 아니고 김장훈씨 같이 사시는 분들이 하도 드무니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 11. ....
    '14.7.29 6:15 PM (1.237.xxx.250)

    큰 힘이 되어 주는군요
    이런 분 존경합니다

  • 12. 또 울컥
    '14.7.29 6:18 PM (1.232.xxx.116)

    어쩌나요. 저 어미 아비는...남은 세월 맺힌 한을...

  • 13. 멋져요
    '14.7.29 6:31 PM (39.115.xxx.106) - 삭제된댓글

    그 누구도 나서지 않는데, 많은걸 감수하면서 저렇게 애써주시는
    김장훈씨~~ 정말 멋지세요.
    저런분이 잘됐음 좋겠어요.
    세월호 가족이 놓기전엔, 절대 먼저 세월호를 놓지않겠다는 약속!!!
    고맙습니다.

  • 14. 싸이두둔이 아니라
    '14.7.29 6:51 PM (122.37.xxx.51)

    연옌이 사회문제 특히 정치와 관련된일에 나서는건 쉽지않아요
    당장 좌파니 하며 방송정지까지 내리잖아요 방송으로 먹고사는사람들에게
    좀 아니라싶었던건 국제적명성에 걸맞게 세월호에 대한 말한마디는 없고 월드컵응원만 하고 갔던거요
    이젠 세월호유족뿐 아니라 안전걱정해야하는 대한민국 국민이 놓치말아야죠

  • 15. ...
    '14.7.29 6:52 PM (58.237.xxx.218)

    진실된 사람인듯...

  • 16. 122.37
    '14.7.29 7:04 PM (175.193.xxx.248)

    이게 정치문제인가요?
    세월호가 정치문제입니까?
    또한 정치적일망정 소신 밝히고 내가 지지하는게 있다~!라고
    당당히 밝히는 이승환같은 분이 훨씬 더 멋지다는 생각이 드네요

    싸이 뭐 이제 세계적인 인사라면서요
    근데 국내에서 벌어진 이 엄청난 참사앞에 월드컵응원가를 부르면서도
    언급한마디 하지 않고 여러모로 그릇은 부족하단 생각이 듭니다

    송강호씨도 수상하면서 참사를 언급했죠
    적어도 국민 자 앞에 붙으려면 이런 사회성과 기본개념은 챙겨야죠
    유재석도 조문했는데 말이죠

    이번에 하는꼴보고 싸이는 그냥 딴따라에 불과하다고 낙인 찍었네요.

  • 17. ...
    '14.7.29 7:32 PM (211.204.xxx.65)

    저도 울었네요ㅠㅠ.참 고마운 사람이네요

  • 18. 다시
    '14.7.29 8:33 PM (182.226.xxx.230)

    우네요
    김장훈님 정말 고마워요

  • 19. ....
    '14.7.29 9:04 PM (180.227.xxx.92)

    김장훈님 정말 감사합니다~~

  • 20. ㅠㅠㅠㅠ
    '14.7.29 10:58 PM (119.70.xxx.185)

    먼저ㅠㅠㅠㅠ김장훈님 ㅠㅠㅠㅠㅠㅠㅠ진심으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당신ㅠㅠㅠ정말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아.........슬퍼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심으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심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늘나라에 있을 울 아가들 ㅠㅠㅠㅠ김장훈님 ㅠㅠㅠ덕분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덜 ㅠㅠㅠ원통할꺼 같아요ㅠㅠㅠㅠ정말정말 감사합니다......존경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636 김연아 남친 무단이탈 사건을 보고 느낀 점 30 gh 2014/08/06 11,002
404635 영국은 코스웍이 없다고 3 d 2014/08/06 1,720
404634 오늘 먹은것 생각해보니 왜 살이 찌는지 1 . 2014/08/06 1,255
404633 변비약중에 생약?으로 된 건 내성 안생기나요? .. 2014/08/06 921
404632 일베의 침투전략과 그에 대한 대응 4 해충박멸 2014/08/06 883
404631 드럽게도 부모 말 안듣는 친정 4 조카들 2014/08/06 1,887
404630 제가 소시오패스 특징을 다 가진거같아요..어떻게 고칠수있나요.... 10 ... 2014/08/06 5,630
404629 인바디잘아시는분~~~ 2 뚱녀 2014/08/06 831
404628 한국 vs 호주 모유수유 4 배려 2014/08/06 1,847
404627 돼지고기 넣고 된장찌개 끓여도 되나요 16 ..... 2014/08/06 2,748
404626 제 주변에도 군대땜에 자살한 사람 있어요 4 dddd 2014/08/06 2,443
404625 태어나서 처음으로 강아지키우려하는데 두렵네요 31 궁금증 2014/08/06 2,661
404624 연이은 충격사건으로 국민은 '패닉'…사회적 트라우마 위험수위 1 세우실 2014/08/06 1,123
404623 군대 나갈 아드님을 두신 어머니들에게 혹시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 11 꺾은붓 2014/08/06 2,645
404622 비오는날.. 여름 밤에 들을 만한 음악 추천해줘요요~ 3 pefe 2014/08/06 835
404621 국방위소속 의원들 웃으며 단체사진 4 파밀리어 2014/08/06 1,166
404620 식기세척기 문의해요. 6 붕붕카 2014/08/06 971
404619 싱글)수박한통 처치 방법 12 수박 2014/08/06 2,894
404618 앞으로 엄마성을 따르는 경우가 11 많아질까요?.. 2014/08/06 1,934
404617 매일 자면서 꿈을 꿉니다. 3 하늘 2014/08/06 885
404616 어젯밤 살짝 서늘하지 않았나요? 2 서울 2014/08/06 798
404615 비오는날...참치회집..괜찮을까요? 10 00 2014/08/06 3,057
404614 82 일부 며느리에게 사랑받는 시어머니 되는 방법 27 ㅁㅁㄴㄴ 2014/08/06 2,476
404613 게시판 보니 아들 가진 엄마들 착각이 넘 심하네요.. 75 .. 2014/08/06 12,810
404612 남편한테 의미있는 선물하고 싶을 때 어떤 거 하세요 18 감사한 날들.. 2014/08/06 2,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