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애라씨 주연의 드라마 연인

조회수 : 2,550
작성일 : 2014-07-29 12:35:33

이따금씩 생각나는 드라아입니다.

그거 할때가 제가 고2였는데

그 상큼한 분위기 때문에

추억이 새록새록...

 

어찌 보면 다소 느끼할수 있는 설정

삼각관계, 친구의 연인을 사랑했네..

아버지의 첫사랑 등 전형적인 클리세가

진부하지 않을수 있었던건

 

신애라 특유의 발랄함과 밝음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보고 싶은데

어디 다운받는곳 없는지 몰겠네요...

IP : 211.212.xxx.1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7.29 12:37 PM (1.240.xxx.189)

    신애라 드라마는 빨려들지않게 되던데..

  • 2. 그나마
    '14.7.29 12:39 PM (124.50.xxx.131)

    결혼후 최신작은 거의 없네요.방송 나올때마다 종교적인 활동,본인 신념이겠지만
    선교사 같은 이미지라 좋은 얘길해도 //...그런 갑다....

  • 3. ㅎㅎ
    '14.7.29 12:44 PM (24.16.xxx.99)

    생각나요.
    잔잔하고 깔끔하고 약간 설레던..
    그 때 신애라 참 예뻤는데. 건강미가 있다고 할까..
    중간에 제가 유학가는 바람에 끝까지는 못봤네요.

  • 4. 아하하
    '14.7.29 1:04 PM (128.211.xxx.54)

    생각나요 ㅎㅎ
    이효정씨를 사이에 두고 전혜진씨랑 ㅎㅎㅎㅎ반갑네요

  • 5.
    '14.7.29 1:14 PM (121.177.xxx.127)

    어 이 드라마도 저도 너무너무 재밌게봤어요.
    중학교때였는데 지금 생각해봐도 뭔가 좀 세련된? 연애드라마였던거같아요.
    지금은 고인이 되신 김주승씨가 신애라의 오래된 연인이었다 이휘향으로 한테 돌아서고.
    그때 이효정씨가 울산지검 검사였나 그런 설정으로 나오고 신애라가 극중에서 울산으로 그 남자 보러갔다 밤기차 타고 돌아가는데 그게 침대칸이었다는 ㅋㅋ 그 당시에 기차 침대칸있던 시대라.
    전혜진씨가 입고 나오는 옷이나 직업도 동시통역사로 그 당시 참 이색적이었고 아 기억이 새록새록 나요.

  • 6. 동감
    '14.7.29 2:11 PM (59.23.xxx.85) - 삭제된댓글

    저도 가장 기억에 남는 드라마에요.
    신애라도 귀여웠고 이효정씨도 작은키에도 참 멋있게 나와서 보고 또보고 몇번을 봤는지 몰라요.
    팩스로 편지 주고받고 전화로 음악이 흐르면서(브람스 왈츠ᆢ) 사랑을 속삭이다가 이효정이 밤새 울산에서 서울까지 고속도로를 운전해서 신애라 만나러 오고ᆢ저도 다시 보고싶네요.

  • 7. 93년도작
    '14.7.29 2:12 PM (222.235.xxx.172)

    인가 그렇죠? 그 당시에 주요 등장인물들이 변호사, 검사, 의사, 화가, 기자, 동시통역사 같은 전문직으로 나오고
    당시로서는 신세대 라이프 스타일과 연애관을 보여줬죠. 저는 공일오비가 부른 동명의 주제가가 생각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617 연극 사랑별곡 효녀 2014/07/29 921
403616 헤어스타일 조언해주세요 사각 2014/07/29 1,141
403615 차 렌트해서 유럽 여행 할수잇을까요? 10 유럽여행 2014/07/29 2,539
403614 1억 5천 대출...너무 무리일까요? 16 2014/07/29 5,622
403613 정말 이 나라는 변하지 않을까요 2 속상해요 2014/07/29 1,169
403612 새누리 "손석희 안 부를 테니, 3인방도 부르지.. 6 3인방 증인.. 2014/07/29 2,068
403611 웨지우드 그릇 식기세척기 돌릴수 있나요? 5 그릇 2014/07/29 3,677
403610 다시마국수 2 율마 2014/07/29 1,275
403609 친척이 갑자기 와서 재워달래요 51 죄송합니다 2014/07/29 15,093
403608 잘보는 점쟁이는 바로 보고 18 625 2014/07/29 10,034
403607 고등 물리 화학 인강 어느 샘으로 2 들을까요? 2014/07/29 2,240
403606 여자 빽은 친정밖에 없다는 말 수긍하시나요? 25 오늘모임에서.. 2014/07/29 4,929
403605 병원에 간식거리로 뭐가 좋을까요..? 6 . 2014/07/29 3,649
403604 8월 유럽 여행시 모자는... 7 별걸다 2014/07/29 6,721
403603 대구 성본교회 김수운 목사 ”가톨릭은 이단, 교황은 적그리스도”.. 16 세우실 2014/07/29 3,209
403602 제주위 의사 약사들은 자녀들을 7 ㅇㅇ 2014/07/29 5,568
403601 올해 별로 안 덥죠? 11 ..... 2014/07/29 3,861
403600 아파트 누수문제로... 1 ... 2014/07/29 2,125
403599 구름 한조각 손에 쥐고 혼자 달렸다 2 우리 아이 .. 2014/07/29 1,064
403598 인종차별적인 말이긴 한데요 31 끔찍 2014/07/29 4,493
403597 김장훈 '세월호를 절대 놓지 않겠습니다.' 19 105일째 2014/07/29 1,939
403596 스스로 빛나는 사람은 어떻게.. 27 나.. 2014/07/29 6,531
403595 짜짜로니 짜파게티 18 ... 2014/07/29 3,082
403594 청소년 자녀와 함께 볼 수 있는 성교육자료 2 다함께 2014/07/29 1,178
403593 일만하고 가만있는제가 너무 답답해요 2 너무 2014/07/29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