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인슈타인이 이런 말을 했다는데요...
1. ㄷㄷ
'14.7.29 11:12 AM (175.209.xxx.94)아인슈타인뿐만 아니라..그 의견은 진작부터 나돌던 말이죠....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기술시대, 디지털시대에, 인간관계가 단절이라기보단 새로운 양상? 형태로 바뀌는게 아닌가 싶네요. 받아들여야하는 부분이기도 할테구요
2. 샬랄라
'14.7.29 11:14 AM (218.50.xxx.79)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63...
꼭 기억해야 할 아인슈타인의 말3. 전...
'14.7.29 11:15 AM (121.145.xxx.157)우체통에 편지넣고..
우편함에 친구의 편지가 들어있던 그시절이 눈물나게 그리워요
아직도 친구들과의 편지를 고이 간직하고있어요
물론 연락이 끊긴 친구들도 많지만 한번씩 읽다보면 힐링이되네요4. 원글이
'14.7.29 11:18 AM (119.197.xxx.20)앗! 윗님! 맞아요맞아요
저도 옛애인, 옛친구들과 주고 받았던 손편지들 가끔 꺼내 보는데요
그게 너무 행복하고 마음이 따뜻해져요 ㅎ5. ....
'14.7.29 11:20 AM (124.58.xxx.33)그렇죠. 그래서 외국에서 전화기도 스스로 끊어버리고, 의도적으로 차도 안타고 다니는 운동이 벌어져서,발전된 기계문물을 거부하고 최소한의 문명으로만 살아가는 방식을 택한 사람들이 꽤 많더군요.고등학교때 국어시간에 배운시중에, 20살이 넘으면 너도 곧 빠른 자동차를 갖게될것이고. 그 속도에 심취해 비오는날 아기를 업고 힘들거 걸어가는 어머니의 모습, 노인들의 모습을 아무렇지 않게 스쳐지나가게 될것이다 뭐 이런구절이 있었어요., 국어 선생님이 자기가 이 시를 접하고 나서, 비오는날 차타고 다니면 정말 더 유심하게 길을 보게 된다고 말씀하셨어요. 실제로 비오는날 뛰어가는 애기엄마 태워준적도 있고,집이 먼 다친학생들 다 일일히 학교끝나면 매일 차로 태워주시던 선생님이셨는데,, 갑자기 그 국어선생님이 몹시 생각나네요.
6. 쩝...
'14.7.29 11:27 AM (122.128.xxx.210)본처와의 관계를 단절하고 버린 사람이 할 말은 아니었던 거 같네요.
7. 요즘은
'14.7.29 11:30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카톡으로 소통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니 너무 낙담할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근데 카톡으로 얘기하는거 싫어하는 사람도 많긴하더군요.8. 상대성 이론 정립도 본처한테서 영향 많이 받았다던데
'14.7.29 11:46 AM (114.205.xxx.124)그러니까요. 본처 수학과외 하면서 겨우 먹고살게했죠.
위자료나 많이 주던가. 쓰바.9. ...
'14.7.29 12:06 PM (175.211.xxx.162)공적인 부분과 사생활은 구분해야 되지않나요? 그렇게 따지자면 세상위인들 중에 믿을 사람 별로 없을텐데 큭.......
10. 아인슈타인 와이프?
'14.7.29 12:09 PM (59.27.xxx.22)아인슈타인 부인은 평범한 사람이었죠.
상대성이론을 아인슈타인 와이프가 정립했다는건 세르비아의 여성작가가 꾸민 이야기고.11. 공감
'14.7.29 12:29 PM (175.121.xxx.4)백배 공감합니다.
오죽하면 디톡스' 라는 말이 생겨났을까요?
아날로그한,
인간성 충만한,
오프라인의 세상이 그리워요.
그런 감성을 가진 이들이
조금씩 기술문명에 찌든 세상을
바꿔나가는 노력 필요할 거 같아요.
제가 스마트폰을 가지지 않은
이유도 같은 거구요,
오디오를 통해서 음악을 듣는 것도......
자동차 보다는 걷는 걸 좋아하는 것도
아날로그 방식이 좋아서 랍니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인간성이
우선인 사회의 아름다움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을 주고 받으려 노력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5813 | 이번 여름 이렇게 지나가려나요 18 | ^^ | 2014/08/10 | 3,948 |
405812 | 야채다지는 기계 6 | ᆢ | 2014/08/10 | 2,073 |
405811 | 연희동, 김뿌라 다녀오신 분들 3 | 초밥 먹고 .. | 2014/08/10 | 1,648 |
405810 | 보험은 진짜 안드는게 맞는것 같아요 66 | ... | 2014/08/10 | 32,235 |
405809 | 미용실서 파는 3만원짜리 비듬샴푸 효과있나요? 8 | .. | 2014/08/10 | 1,977 |
405808 | h&m과 우리나라 보세옷보면 3 | ㄱㄱ | 2014/08/10 | 2,422 |
405807 | (세월호)가슴이 찢어지네요. 억울한 죽음들 잊지맙시다 9 | .. | 2014/08/10 | 1,567 |
405806 | 빈폴, 타미힐피거, 30% 정기세일 기간 아시는분? 2 | 세일 | 2014/08/10 | 8,300 |
405805 | 김연아의 갈라들을 똑같이 할 수 있는 스케이터는 없어 3 | 존경 | 2014/08/10 | 2,436 |
405804 | 먹거리들 비싸기도 하고 첨가물이 정말 많은거 같아요 3 | 우. | 2014/08/10 | 1,590 |
405803 | 회사기숙사 사용할 믹서기 좀 추천 해주세요. 6 | 믹서기 | 2014/08/10 | 1,144 |
405802 | 장녀컴플렉스 3 | 상담 | 2014/08/10 | 2,018 |
405801 | 유민이 아버님 발언 영상 보세요 7 | 맘 | 2014/08/10 | 1,430 |
405800 | 생각하는글 3 | ᆢ | 2014/08/10 | 752 |
405799 | 알바는 내 알바 아니다-알바는 알바가 알아서 할것! ..김장훈씨.. 2 | bluebe.. | 2014/08/10 | 1,166 |
405798 | 무브프리 구매 2 | 무브프리 | 2014/08/10 | 952 |
405797 | 스포일 수도 ㅡ 명량 구선 궁금증 13 | ,,, | 2014/08/10 | 2,612 |
405796 | 답은 맞는데 풀이과정을 잘 못써요.. 6 | 6학년 수학.. | 2014/08/10 | 1,013 |
405795 | 어제 그것이알고싶다... 일산서에 글좀 남겨주세요.. 13 | 충격 | 2014/08/10 | 3,316 |
405794 | 야구 팬과 가족에게 묻습니다. 17 | ... | 2014/08/10 | 1,973 |
405793 | 수학과외 7 | 고1 | 2014/08/10 | 2,025 |
405792 | 배가 너무 불러서 터질거 같은 느낌 1 | 더니므 | 2014/08/10 | 1,467 |
405791 | 거래처직원 대처법 4 | 잘하기 | 2014/08/10 | 1,145 |
405790 | 박영선, 주말 내내 의원들 설득작업에 주력 30 | ... | 2014/08/10 | 3,583 |
405789 | [육아질문] 이유식 준비는 어떻게...??? 4 | 돈데군 | 2014/08/10 | 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