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월 날씨

[여행객]

안녕하세요~ . 외국에 사는 교포입니다.

9월초서부터 10월말까지 한달을 한국에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요.

옷을 어떻게 가져가야할지 몰라서요. 여름옷만 준비하고 초가을 얇은 외투 한두벌만 준비하는게 

괜찮은지, 가을옷을 좀더 준비하는게 나은지. 작은일에 엄청고민하네요. 

9월 한국날씨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려요~~

 

[여행객]

아! 잘못썻네요.
9월 한달만이에요.
답법들 정확하세요.
감사합니다~.

[플럼스카페]

서울이 몇 년 간 여름이 길어요. 기후가 바뀌는거라고들 하시던데.
작년까지도 9월 더웠어요. 제가 9월말에 제주 다녀왔는데 거기서도 더웠는데 공항에 내려서 헉...서울도 더운거야 했던 기억이 나요.
10월도 확 춥거나 하진 않았고요 일교차가 큽니다. 낮엔 선선하고 아침저녁 쌀쌀하고요. 그래도 트랜치 코트 10월 입기는 너무 따뜻하단 느낌 나실거에요.
여름옷은 모자라면 한국서 몇 번 산다 생각하시고(체류기간이 긴) 구입비용이 더 많이 드는 가을 옷 겉옷 두 어개 챙겨오세요. 트렌치코트 보다 두꺼우면 입으시 일이 없을.거에요.

[플럼스카페]

댓글쓰고 보니 9월만이라 정정하셨네요^^
무조건 여름옷에 실내.냉방 잘 된곳 둘어가실때 입을 긴팔 겉옷정도요.
9월에 집중호우오면 좀 쌀쌀하기도 합니다 며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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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여름인 걸 감안하면 덜 더워요.
어느 지역이든 날씨라는 게 점점 예측 불허입니다.
그럼에도 절기라는 걸 무시할 수 없던데, 이번엔 특히 추석이 9월 초에 있어요. 그래서 이번엔 가을도 빨리 오지 않을까 싶네요. 날씨 변동이 심하니 얇은 걸 여러 개, 또 다용도로 입을 수 있는 점퍼류 정도로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름여름]

기본적으로는 반팔로 준비 하시구요.
얇은 긴팔, 긴팔 가디건, 얇은 후드 점퍼 정도 준비하면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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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9월은 낮에는 덥고 밤에는 쌀쌀하죠....
입을 옷 걱정은 마세요..
한국은 싸고 스타일 좋은 옷 많으니 필요로 할때 한 두벌 장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