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중에 남편 생일 상 차림

생일 조회수 : 1,924
작성일 : 2014-07-28 17:46:42
복중이라서 생일상을 제대로 차려준적이 없네요.
겨울인 아들놈은 상 제대로 차려줬구만..
남편은 그냥 우래옥 냉면이 제일 좋다고 거기 가고 싶다고 하는데
이번엔 차려주고 싶네요.

근데 문제는 아침은 잘 안먹고
점심은 밖에서..
저녁은 외식하자는데

언제 상을 차려주나요?
그냥 아침에 차려주고 안먹으면 치우고
남은 반찬 집에서 먹어야 할까요? 

스테이크, 낚지 볶음, 토마토 마리네이드, 
밀쌈 그리고 미역국만...

아무래도 저녁에 외식하지 말고
집에서 먹자고 해야겠죠?

IP : 116.41.xxx.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7.28 5:48 PM (211.237.xxx.35)

    생일 맞은 본인이 외식가고 싶다는데 차려준다고 하는게 과연 좋기만 한건가요..
    그냥 생일 전날 저녁에 차려주세요. 그리고 당일은 본인 원하는대로 외식가시고요.

  • 2. 원글
    '14.7.28 5:50 PM (116.41.xxx.48)

    그럴까요? 외식은 담날 하려고 했는데 그럼 그전날 상차려주고 생일은 외식하는걸로 해야겠네요.

  • 3. 전날 상차리고
    '14.7.28 5:52 PM (180.65.xxx.29)

    생일날 외식하세요 . 아빠 생일 넘기고 아이생일 상차리고 하시지 말고 외식이면 통일하는게
    제일 좋아보이더라구요.

  • 4. 맞벌이
    '14.7.28 6:02 PM (59.11.xxx.239)

    저는 남편과 아이들 생일상은 늘 아침에 차린답니다. 점심은 각자 직장과 학교에서 먹고 저녁은 주로 외식을 하거든요.

    생일날 아침은 그저 팥밥(경상도에서 찰밥이라고 하지요)과 소고기 미역국, 조기 구이, 삼색 나물, 불고기 정도 차린답니다. 미역국, 나물, 불고기는 전날 저녁에 준비하고 찰밥과 조기 구이만 아침에 합니다.

    다행히 아들녀석은 생일이 방학 때라(제가 교사라) 좀 신경써서 차려 주는데요. 오히려 외식하자고 노래 부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834 훌라후프 몇kg 사야할지.. 2 00 2014/07/30 1,423
403833 꽃게탕 국물 어떻게 활용하는게 좋을까요 3 망고 2014/07/30 1,358
403832 여교사가 여학생 9명의 뺨을 때리네요 75 흥분 2014/07/30 14,854
403831 가정용 오븐 추천해주세요.. 3 레몬트리 2014/07/30 2,586
403830 “멀쩡한 선박을 가장 빠르게 흔적도 안 남기고 침몰 시키는 방법.. 선박 2014/07/30 1,090
403829 못되고 해놓고 계속 만나자는 이런 년들은 왜 그런걸까요?? 9 qwer 2014/07/30 2,710
403828 부메랑맞았네요 4 바닷가 2014/07/30 1,734
403827 뉴욕여행 중에 한국아이로 보이는 입양아들을 봤어요.. 13 .. 2014/07/30 4,549
403826 미 정치인, 이스라엘 지지 표명 잇따라 2 샬랄라 2014/07/30 1,156
403825 좋은날 다 갔네요. 3 쩝... 2014/07/30 1,897
403824 초등 고학년 봉사활동... 2 초등맘 2014/07/30 1,058
403823 다 제거 되지 않은 (?) 쇠조각 4 어떡해요 2014/07/30 1,316
403822 법률소양 부족한 로스쿨 출신 검사한테 수사받기 싫다고 헌법 소원.. 4 2014/07/30 1,437
403821 잘먹어야 피부 좋아지나요? 8 해피엔딩 2014/07/30 3,945
403820 인터넷 이마트몰에서도 사용 가능 한가요? 2 신세계상품권.. 2014/07/30 1,102
403819 오늘 저녁 초대 받아서 가는데... 7 완다라는.... 2014/07/30 1,959
403818 네이버에서 비밀번호 분실해보신분,, ,,,,,,.. 2014/07/30 666
403817 중학생들 자원봉사 다들 뭐 했나요? 16 중딩맘 2014/07/30 2,278
403816 쌀 좀 추천해 주세요~ 3 오늘 2014/07/30 884
403815 몇살까지 사촌끼리 같이 재울수 있을까요? 9 aaa 2014/07/30 1,713
403814 80년대 하이틴문고책 제목 좀 알려주세요. 8 하이틴문고 2014/07/30 1,051
403813 남편친구들 1 2014/07/30 1,872
403812 우리나라 사람은 인종차별 당해도 할말 없는 듯 해요 5 2014/07/30 1,632
403811 구직중인데 자신감이 자꾸 떨어져요 2 구직자 2014/07/30 1,521
403810 부모라면 같이 해주세요 아마 2014/07/30 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