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나가는 아기들이 너무 예뻐요
우리애가 고등이라 그런가 왜 이리 아기가 이쁘죠?
한번 안아보고싶고 말걸고 싶은데 안되겠죠 ㅠㅠ
아장아장 걷는아기도 이쁘고 내가 나이먹나봐요
1. ..
'14.7.28 1:30 PM (219.254.xxx.213)특히 겨울에 두툼한 옷입고 팔들려서 뒤뚱뒤뚱 걸어가는거보면 꺅소리나죠ㅎㅎ
2. ..
'14.7.28 1:30 PM (14.42.xxx.45)우리애 7세인데 6세까지 다이뻐요~ 안아보고싶고 만지고싶은거 꾹참아요...
종족번식본능 자연의법칙이려니해요
세째꾹참고있는데..3. 쓸개코
'14.7.28 1:36 PM (14.53.xxx.156)저도 눈 마주치면 안녕~ 까꿍 해줘요.^^ 만지는건 아기엄마가 싫을수 있으니 참고요.
꼬마애들도 얼마나 예쁜지 모릅니다.
얼마전 새로생긴 떡볶이 체인점에서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각자 따로 온 5살정도 남자아이 둘이 같이 놀고 있었어요.
한남자아이때문에 제손이 테이블 모서리에 긁혀 자동으로 인상을 찌뿌렸어요 제가.
그랬더니 원인제공한 남자아이가 ..
'나때문에 다쳤어요? 내가 호~ 해줄게요.'
그러고 진짜 제손에 호~ 해주는겁니다.
그아이는 주문이 나왔고 같이 놀던친구한테 '안녕~ 예쁜친구~'하고 나가는겁니다.
너무 예뻐서 저혼자 방실방실 웃었어요.^^4. 백화점 엘리베이터
'14.7.28 1:38 PM (222.119.xxx.225)아가 얼굴보다는 포동포동한 손이 너무 예뻐서..할머니가 데리고 계시길래 손 한번 잡아봐도 될까요?
이러니까 된다고 하셔서 잡았는데 감동이 ㅠㅠ
저는 애기들 굴곡없는 팔 다리가 너무 귀여워요5. ..
'14.7.28 1:43 PM (220.124.xxx.28)진짜 이뻐죽을것 같아요..전 원래 아이들 관심도 없고 안이뻐라 했거든요. 솔직히 첫애도 너무 힘들어서 이쁜건 별로 못느끼고 살다가 둘짼 아주 이뻐서... 둘째가 7살인데 ..아 요즘 아기 보면 정말...셋째 생각 많이 듭니다.....정말 저 위에님 댓글처럼 종족번식본능 자연의 법칙 같아요......첫째가 3살때 그렇게 또 아이가 이뻐 보이더라고요,....정말 그 작은 오동통한 손과 볼..막 비비고 깨물어주고 싶은데 내 아이만 할 수 있으니;;
머리에서 나는 아기냄새 하며~후아......... 생각만해도 힐링됨..+.+6. 헉
'14.7.28 2:04 PM (110.10.xxx.192)너무 이쁘죠
애기들 오동통한 볼이랑
소세지 같이 울퉁불퉁하고 통통한 팔다리 미쳐요
너무 이뻐서 맨날 만져보고 싶은데 남의 아이니까 꾹 참습니다ㅠㅠㅠㅠ7. ^^
'14.7.28 2:16 PM (112.164.xxx.88) - 삭제된댓글50대 초반이에요...대딩 그리고 군대간 아들있어요..
지금도 두 아들 넘 이뻐요.
근데 더 이쁜것 동네 아기들이요...
놀이터에 나와 아장 아장 걸어다는 아이들이랑
유모차에 앉아서 눈 말똥 말똥 거리는 아이들보면
저도 벤치에 앉아서 한참 놀다 들어와요,,
앞집에 아기있는 새댁 이사오면 애기 많이 봐줄것 같아요..
그러고보니...나도 나이 먹었나봐요ㅠ.ㅠ8. ..
'14.7.28 2:27 PM (61.35.xxx.163)저도 아기들이 너무 이뻐서 미치겠어요~
지난주 수영갔는데 아이가 무표정하고 앉아있는데도 너무 귀엽더라고요
안녕~ 했는데도 초 시크 ㅋㅋㅋ
그러다 엄마가 레인끝으로 와서 인사하니 그때서야 함박웃음
너무 이뻐 죽는줄 알았네요...
아이고 나는 언제쯤 내 새끼 낳아 물고빨아가며 키워볼지;;;9. 자갈치
'14.7.28 2:27 PM (117.111.xxx.66)전 이제 아들이 200일됐는데..하루하루가는게 아까워요 ㅎㅎ
노산에 첫애거든요~유모차끌고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이쁘다고
만져보고하는데..전 좋아요ㅋ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6434 | 가슴찡한 태국 광고(펌) 3 | 바람꽃 | 2014/08/07 | 1,011 |
406433 | 벌써 목요일이네요. | 셉템버 | 2014/08/07 | 970 |
406432 | 동양요가협회 어떤 곳인가요? | 목 아파요 | 2014/08/07 | 982 |
406431 | 딸들에게 자식을 가지면안된다고 해야할지요..유전 27 | 호박 | 2014/08/07 | 7,519 |
406430 | [뉴스타파] 4월16일, 대통령 7시간 실종 미스터리 4 | .. | 2014/08/07 | 1,262 |
406429 | 어린이 전집 고물상 부르면 얼마나 받나요? 9 | 고물상 | 2014/08/07 | 2,014 |
406428 | 김연아 양, 연아 양... 9 | 괜한 지적질.. | 2014/08/07 | 4,440 |
406427 | 남편 얄미워요 10 | ㅏㅏ | 2014/08/07 | 1,856 |
406426 | 쇼하는걸로 보여요 3 | 쇼쇼쇼 | 2014/08/07 | 1,643 |
406425 | 나이 먹을수록 친구를 잃어가네요 8 | .. | 2014/08/07 | 3,622 |
406424 | 부부간에 정떨어진다고 느낄때는 언제일까요? 9 | 정 | 2014/08/07 | 5,213 |
406423 | 공효진 눈 앞트임?저만느끼나요 6 | gㅌㅌ | 2014/08/07 | 9,352 |
406422 | 요즘 시금치 한단에 2500원 정도면 적당한 건가요? 5 | 시금치 | 2014/08/07 | 1,106 |
406421 | 사교육 안 없어질 거 같아요 | 한국에서 | 2014/08/07 | 1,088 |
406420 | 대치쪽으로 집 이사고민 도와주세요.절실해요 3 | 고민녀 | 2014/08/07 | 1,627 |
406419 | 딱 맞는 세월호 막말 권은희가 대변인 되었네요 2 | 새누리당에 .. | 2014/08/07 | 1,242 |
406418 | 능력자분들...영화제목 좀 ^^;; 4 | 아이스커피 | 2014/08/07 | 1,174 |
406417 | 지금 ytn보세요 5 | 저녁숲 | 2014/08/07 | 1,924 |
406416 | 지휘자 구자범 3 | 업데이트 | 2014/08/07 | 1,270 |
406415 | 제가 누군지 알바인지 정말 궁금해 하시고 물으시는 분들께. 9 | TDDFT | 2014/08/07 | 1,390 |
406414 | 친척이 집에 온다고 하면 어떻게~~ 4 | 푸른하늘아래.. | 2014/08/07 | 1,894 |
406413 | 아침에 일찍 출근해서 자기계발 하시는 분들 2 | 슬럼프 | 2014/08/07 | 1,832 |
406412 | 다들 아셨어요? 저만 몰랐던 건지... 12 | ... | 2014/08/07 | 4,620 |
406411 | 뒷베란다누수 잡아보신분 계신가요 2 | 고민 | 2014/08/07 | 1,382 |
406410 | [세월호 국정원 관련글] 영화같은 실화. 후덜덜.. | 청명하늘 | 2014/08/07 | 1,0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