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젊은 세대들 각자의 삶의 방식?삶의 기준? 글쎄요...
1. 그거참
'14.7.28 12:19 AM (182.226.xxx.38)그렇게 살면 그렇게 사는 쪽이 손해이긴 한데...
소비는 사회 전체적으로 부추겨지는 경향이 있어서요.
내수진작이라는 이름으로
아버지는 말하셨지 인생을 즐겨라
빚도 자산이다..
그렇게 여러 형태로 니들은 쓸 권리가 있다. 써야한다고 매체에서 지속적으로 주입된채로 자란 세대죠
내수를 키우고, 기업들 먹고 살고, 그 사람들이 써 줌으로 인해서 매출이 느는 자영업자도 있을거고.
물론 내 자식, 내 형제가 그렇게 돈 쓰면 곤란하지만..
나랑 상관없는 사람들은 돈을 팡팡 써줘야 내 지갑에 돈이 들어오는 세상이라
어려서부터 알게 모르게 쓰는 행위를 부추겨진 채로 자란 세대기에
그냥 ㅉㅉㅉ요새 것들은... 이러고 말기엔 걔네들이 좀 억울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 말하면 내 마누라, 내 남편, 내 새끼는 아껴쓰고
남들은 펑펑 쓰는게 나를 위해서 좋은 세상? 아닌가요?2. ~9
'14.7.28 12:23 AM (182.221.xxx.59)20대라 하시니.. 일당 이런 이야기 하는 원글님 먼저 개성 넘치는 소비생활 하심 되겠네요. 분수에 맞는 소비가 옳다는거 모르는 사람 있을까요?? 그렇지 못한 삶을 산다면 결국 그 책임도 본인이 지게 되겠죠.
아까도 해당 사항 없음에도 이런 글 참 불편타 하는 사람들 꽤 많았던거 같은데 또 판을 까시네요.
70년대로 돌아가 범국민 계몽 운동에 캠페인이라도 벌려야 만족 하시겠어요??3. 메이
'14.7.28 12:23 AM (118.42.xxx.87)제가 맹목적이고 무분별하고 개념상실한 소비를 하다하다 보니 어느날엔 이게 뭔가? 싶은 날이 오더라구요. 스스로 한심하고 개선의 의지를 느꼈죠. 그리고 자연스레 변화되었어요. 경험을 해봐서 그런가? 전 그래요. 그냥 내버려두면 자연스레 물흐르듯 깨닫고 변화 될 것을 그들 또한 지나가는 한 과정인 것을 못 봐줄건 없다 싶습니다. 원글님도 경험을 해보셨다면 충분히 이해하고 너그럽게 봐주셨을 거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3851 | “멀쩡한 선박을 가장 빠르게 흔적도 안 남기고 침몰 시키는 방법.. | 선박 | 2014/07/30 | 1,091 |
403850 | 못되고 해놓고 계속 만나자는 이런 년들은 왜 그런걸까요?? 9 | qwer | 2014/07/30 | 2,713 |
403849 | 부메랑맞았네요 4 | 바닷가 | 2014/07/30 | 1,736 |
403848 | 뉴욕여행 중에 한국아이로 보이는 입양아들을 봤어요.. 13 | .. | 2014/07/30 | 4,552 |
403847 | 미 정치인, 이스라엘 지지 표명 잇따라 2 | 샬랄라 | 2014/07/30 | 1,156 |
403846 | 좋은날 다 갔네요. 3 | 쩝... | 2014/07/30 | 1,898 |
403845 | 초등 고학년 봉사활동... 2 | 초등맘 | 2014/07/30 | 1,059 |
403844 | 다 제거 되지 않은 (?) 쇠조각 4 | 어떡해요 | 2014/07/30 | 1,317 |
403843 | 법률소양 부족한 로스쿨 출신 검사한테 수사받기 싫다고 헌법 소원.. 4 | 헐 | 2014/07/30 | 1,437 |
403842 | 잘먹어야 피부 좋아지나요? 8 | 해피엔딩 | 2014/07/30 | 3,947 |
403841 | 인터넷 이마트몰에서도 사용 가능 한가요? 2 | 신세계상품권.. | 2014/07/30 | 1,104 |
403840 | 오늘 저녁 초대 받아서 가는데... 7 | 완다라는.... | 2014/07/30 | 1,962 |
403839 | 네이버에서 비밀번호 분실해보신분,, | ,,,,,,.. | 2014/07/30 | 666 |
403838 | 중학생들 자원봉사 다들 뭐 했나요? 16 | 중딩맘 | 2014/07/30 | 2,279 |
403837 | 쌀 좀 추천해 주세요~ 3 | 오늘 | 2014/07/30 | 885 |
403836 | 몇살까지 사촌끼리 같이 재울수 있을까요? 9 | aaa | 2014/07/30 | 1,715 |
403835 | 80년대 하이틴문고책 제목 좀 알려주세요. 8 | 하이틴문고 | 2014/07/30 | 1,051 |
403834 | 남편친구들 1 | 휴 | 2014/07/30 | 1,873 |
403833 | 우리나라 사람은 인종차별 당해도 할말 없는 듯 해요 5 | ㅂ | 2014/07/30 | 1,636 |
403832 | 구직중인데 자신감이 자꾸 떨어져요 2 | 구직자 | 2014/07/30 | 1,523 |
403831 | 부모라면 같이 해주세요 | 아마 | 2014/07/30 | 825 |
403830 | 우리에겐 이순신이 있었다... 2 | 갱스브르 | 2014/07/30 | 1,101 |
403829 | 세월호 참사 이후, 언론은 여전히 '기레기' 3 | 샬랄라 | 2014/07/30 | 739 |
403828 | 밑반찬 사드시는 분들 4 | 밑반찬 | 2014/07/30 | 2,610 |
403827 | 맞선보려는데 공무원요 7 | ..... | 2014/07/30 | 3,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