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자동차를 보통 몇 만 킬로까지 타고 다니나요?
1. 일률적으로 수치를 정하기는 힘듭니다.
'14.7.27 10:55 PM (98.217.xxx.116)대개 장거리 주행은 차에 별 무리가 없고, 단거리 주행을 많이 한 차는 킬로 수가 적어도 엔진이 많이 낡았을 것으로 봅니다만,
운도 많이 따릅니다.
자기 차를 언제 팔아버려야 할 지는 감을 잘 잡으셔야 합니다.
10년에 15만 킬로를 타셨으면 이미 정기점검이 아닌 수리도 몇 차례 하셨을 테고, 아직 안 하셨으면 곧 하시게 될 것입니다.
어느 순간, 너무 수리를 자주 해야 되어서 생활에 지장이 온다든가, 정비소가 속이는 것인지 아닌 지 따져봐야 되어서 피곤하다던가,
이 정도 수리비를 또 들여야 한다면, 돈 더 써서 새로 나온 더 안전하고 안락한 차로 바꾸는 게 낮 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들 테고요, . . . . 그럴 때 감을 잘 잡으셔야지요.
올해에 100만원 짜리 수리를 두 번 했는데, 내년에는 아무 수리 안해도 될 지, 내년에는 100만원 짜리 수리를 세번 하게 될 지,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감에 의존해야 합니다.2. 자가운전...
'14.7.27 10:57 PM (118.45.xxx.52)자동차가 애들 장난감도 아니고 1~2년 타다 바꿀 수는 없습니다.
요즘 나오는 차량 아니 10년전에 나온 차량이라 하더라도 자체적인 문제가 있는 차량만 아니라면
오래 타셔도 됩니다.다만 용도에 따라 차종이나 색상 등 취향의 문제로 차량을 교체하는 경향입니다.
주기적으로 점검.수리하시면 굴러갈 때 까지 타셔도 됩니다.
소형차나 중형차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10만 20만킬로 큰 의미는 없습니다.
다만 차주가 차량에 싫증이 나서 조금만 차가 이상하거나 가벼운 사고만 나더라도
차가 노후화 되어 그럴거야 바꿔야지 하는 자기암시 때문에 교체합니다.
물론 주변에 부추김도 한몫하고요.3. 요즘은
'14.7.27 11:04 PM (112.173.xxx.214)신상보다 오래된 차일수록 호감이 가더라구요.
저 아는 분은 승용차 20년 넘게 타시던데 그 분이 돈이 없어서도 아니고
그냥 한국 사람들 냄비근성 만큼이나 차도 자주 바꾼다 싶어요.
결국 이것도 차값 올리는 한 요인이 되겠죠.
지꾸 새로운 모델을 찿으니깐.
우리집은 차가 4년 되었는데 30년이 목표입니다.ㅎㅎ4. 산사랑
'14.7.28 9:25 AM (175.205.xxx.115)엑센트 16만 nf so 167000 엑스트렉 160000 그러고 보니 거의 16만키로는 넘기고 중고상에 넘긴것 같네요. 엔진오일은 7000킬로마다 바꿉니다. 나머지는 메뉴얼대로 ^^
5. 로디
'14.7.28 2:57 PM (211.197.xxx.23)11년 20만 킬로 이상, 최근 4년 사이에 약 일년에 100만원 가량 수리비 발생.
그러나 주행에 전혀 문제 없고, 오래된 차에서 나는 냄새나 소음 없음.
엔진오일 7000마다 꼬박꼬박 갈고 브레이크 패드 필요할 때마다 지체없이 갑니다. 타이어도 로테이션 교체 꾸준히 하고요.
전 이 차 윗님이 말씀하신 감이 올 때까지 탈 예정입니다. 요즘은 이 차가 정말 고맙고 돈 값 충분히 했다는 생각 듭니다,
믿을 많한 정비소를 지정하고 차 수리하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시면 경제적으로 차를 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6. 그거참
'14.7.29 7:40 PM (182.226.xxx.38)시내주행이거나 상습 정체구간 다니면
엔진오일 교환 주기 좀 더 짧게 가져가세요
1,2주에 한번은 고속에서 십분이상 주행하세요
13년 된 17만 아직 잘 굴러가요
16만에 타이밍벨트 갈았는데..이 타이밍벨트 나가면 폐차 하려고요
그럼 한 22-24만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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