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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도 없이 회원 닉으로...

건너 마을 아줌마 조회수 : 1,894
작성일 : 2014-07-27 18:55:12

어제 제 글에 어떤 님이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문득,  그 분 닉으로 시상이 떠올랐지 뭐에요.
아 놔... 이렇게 퐉퐉 떠오를 거면서, 중고등 때는 왜 안 떠올랐냐고... ㅠㅠ (백일장에서 상 한 번 못 타본 아줌마야~)

그 동안 82서 이쁜 닉,  재밌는 닉, 특이한 닉 많이 봤었는데, 암튼.. 방금 떠오르는 몇 개 닉으로 시를 지어 봤어요. 헷...
그냥 즉흥적으로 연상되는 걸 썼으니까... 혹여라도 언짢아 하지 않으시길 바래용... ^^;

 


별사탕
 작은 손바닥 안에서
 쬐꼬만 별들이
 하양 반짝, 분홍 반짝, 노랑 반짝, 파랑 반짝
 투명하고 달콤하게 빛나던
 옛 추억의 밤   

 

곰아가씨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할
 단군을 낳으리
 그 전에 먼저
 쑥이랑 마늘은 엄청 드셔야 됨

 

플럼스카페
 플럼스카페에 가면
 커피랑 자두가 막 공짜

 

무무
 무무 무무 무무 무무 무무...
 아기가 입술을 오무리고 사랑스럽게 부른다
 무무 무무 무무 무무 무무...

 

쇼콜라드
 급 피곤할 때면 떠오르는 너 

 

깝뿐이
 이뿐이가 시집가는 바람에 갑분이 된발음으로 승질 낸다
 그래봤자 귀엽기만 하다.   

 


 점 하나, 나 하나
 점 둘, 나 둘
 점 셋, 나 셋
 점 넷, 나 넷
 점 다섯, 나 다섯
 그리고
 우리들...

IP : 114.205.xxx.6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너 마을 아줌마
    '14.7.27 6:55 PM (114.205.xxx.60)

    82 모금 3차 진행중입니다. 이번엔 단기로 진행하신다니까 뜻 있으신 분들은 어여 동참해서 마음 나눠용~ ^^

    섬에 사는 외로운 아이들에게 맛있는 햄버거 하나
    내 대신 팽목항서 자원봉사 하시는 분들께 시원한 음료수 하나
    뙤약볕에 앉아서, 소나기 맞으며, 먼 길 떠난 자식 보고파 우는 엄마 아빠들에게 커다란 우산 하나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주는 정직한 언론사에 희망 하나
    내 마음 달려가지만, 몸이 갈 수 없는 곳에 응원 하나
    사랑합니다 ...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42519&page=1&searchType=sear...

  • 2. 이것도 봐주세요
    '14.7.27 7:08 PM (211.117.xxx.50)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42961&page=2&searchType=&sea...

  • 3. ...
    '14.7.27 7:14 PM (110.15.xxx.54)

    우리들...에서 왠지 눈물 왈칵

    82모금 계좌번호는 여기에 있어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1842515&page=1
    고마운 건너 마을 아줌마님 링크글 첫 댓글에도 있고요.

  • 4. 건너 마을 아줌마
    '14.7.27 7:18 PM (114.205.xxx.60)

    섬에 사는 외로운 아이들에게 맛있는 햄버거 하나
    내 대신 팽목항서 자원봉사 하시는 분들께 시원한 음료수 하나
    뙤약볕에 앉아서, 소나기 맞으며, 먼 길 떠난 자식 보고파 우는 엄마 아빠들에게 커다란 우산 하나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주는 정직한 방송사에 희망 하나
    내 마음 달려가지만, 몸이 갈 수 없는 곳에 응원 하나
    우리 함께합니다 ...

  • 5. 건마님
    '14.7.27 7:26 PM (86.6.xxx.207)

    대기 만성형 이신가봐요.
    이 기세로 쭉 나가시다간 작가 데뷔하시겠어요.
    그땐 이 비더머글 정부에게 감사를 하실지도 모르겠네요.
    창작욕을 마구마구 심어주는 정부라서.

    많은 분들이 모금에 참여해 주셨는데 다시한번 힘을 모아 유족분들게 힘이 되어주면 좋겠네요.

  • 6. Schokolade
    '14.7.27 7:28 PM (182.218.xxx.58)

    82쿡 마을에는
    유쾌, 상쾌, 통쾌한
    건너 마을 아줌마가 계신다.

    언제 한번 제가 만든 쵸콜릿으로
    원글님 피로 풀어 드릴 기회가 오길~~

  • 7. 건너 마을 아줌마
    '14.7.27 7:39 PM (114.205.xxx.60)

    86님 / 비더머글은 어느 나라에용? ㅎㅎㅎ

    쇼콜라드님 / 콜~ ^^

  • 8. 쓸개코
    '14.7.27 11:11 PM (222.101.xxx.229)

    요새 시를 뜸하게 지으신다 했더니 오늘 작품하나 만드셨군요^^

  • 9. 건너 마을 아줌마
    '14.7.28 2:27 AM (222.109.xxx.163)

    쓸개코 ---
    쓸개일까?
    개코일까?
    아니...
    돈이 마구 벌리는 부자 될 코

    (... 쫌 그릉가? ^^;)

  • 10. 쓸개코
    '14.7.28 7:43 AM (222.101.xxx.229)

    건마아님 개코도 맞고요 ㅎㅎ(냄새를 잘맡아요)
    쓸개코도 맞습니다. 부자완 거리가 멀~지만요^^
    좋은한주 시작하셔요!

  • 11. ...
    '14.7.28 5:17 PM (1.237.xxx.250)

    단단하지 못하야
    이 그지같은 꼴 듣지도 보지도 말고
    거꾸로 박힌 돌맹이처럼 살려다가도
    한결같으신 당신네들을 보고 다시
    추스립니다
    함께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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