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많고 인맥있는 사람이 그렇게????

돈돈 조회수 : 2,871
작성일 : 2014-07-27 08:51:44
도피중에도 현금다발든 가방을 몇개씩 가지고 다니고
도와주는 사람도 있었고
대포폰인지 휴대폰을 여러개 사용한다고 했었고
아들은 무술하는 여자가 보디가드처럼 따라다니고 보살펴줬는데
정작 구원파의 교주라 불리우던 유병언은 노숙자처럼 죽어갔다고?
돈도 보디가드도 다 버리고?
전 이부분이 너무 이해 안가는데 맨날 믿으라는 소리나 해대고

국과수 발표하자 마자 아들은 딱 잡혀주시고
고딩 우리애 말이 도피하는 사람이 도피가 용이한 일이층을 이용해야하는거 아니냐고 하네요.
그러면서 실세는 장남이 아닌 차남이라고
그러나 차남은 이미 외국에 있고
유병언은 시체가 되어 돌아왔고 이인자 둘째는 외국에

크게 실권도 없는 장남만 잡혔군요.

티비에선 지겹도록 두 부자 이야기
곁들이용이며 사람들 입방아용 여자도 끼워넣고

어느새 특별법 이야기는 안다로매다로 날아가 버렸고
유가족들의 외침은 변방으로 밀려나 버렸네요.







IP : 115.143.xxx.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4.7.27 9:03 A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모든 거 다 버리고 스쿠알렌 병만 챙기다니...ㅋㅋ
    코메디가 따로 없네요~~

    근데 사체 진위 여부에 온 국민의 관심이 쏠리게 만드는 게
    더 고도의 전략인 거 아닌가요?
    그 얘기 하느라 특별법도 의료민영화도 어느 새 관심 밖으로...ㅠ

  • 2. 이번 아들잡힌거 보고
    '14.7.27 9:11 AM (115.143.xxx.72)

    더 깨달았어요.
    돈가방은 뭐하러 가지고 다녔나 몰라요.
    그 거구에 작은 원룸에만 틀어박혀 있었다니 그집엔 티비도 뭣도 없는지 아버지 죽은것도 몰랐다 하질않나 그동안 거기서 먹고 숨만쉬고 살았는지
    사람들 눈요기 입거리용 여자도 끼워넣고
    요즘엔 거대한 틀속에 갇혀있는 새와같다는 생각뿐입니다.

  • 3. ...
    '14.7.27 9:29 AM (58.125.xxx.117)

    그런 시나리오에 놀아나는 어리석은 국민들, 제멋대로 해 먹기 딱 좋죠,

  • 4. 흠....
    '14.7.27 9:52 AM (58.228.xxx.56)

    유대균체포와 유병언 시신 발견' 발표에 묻혀져 버린 핵폭탄급 뉴스들~

    1.세월호의 실소유주는 국정원?
    세월호 유가족이 증거보존 신청한 노트북 자료!

    2.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70856
    “사이버사령부 조직적 정치 개입”…19명 형사처벌


    더불어....
    "원세훈 전 국정원장 개인비리 항소심서 감형"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


    여기다가 의료 민영화까지 쥐고 흔들으니!!!! 에휴....ㅠㅠ



    세월호,국정원이 실소유주면 다 설명된다(14.7.26).....이거 들어보세요~헉 소리 나요!
    22-2.세월호,국정원이 실소유주면 다 설명된다
    http://www.podbbang.com/ch/7290
    클릭하시고 저 제목의 글 클릭해서 꼭 들어보세요~

  • 5.
    '14.7.27 10:25 AM (58.236.xxx.207)

    국민들을 이렇게까지 우숩게 취급하는 나라에서 우리가 살고 있군요
    삼척동자도 안 속아 넘어 갈 거짓말들을 저렇게 버젓이 하고 있네요
    참 헛웃음도 안 나와요
    그래서 그런지 대다수의 서민들은 세월호 이후에 얼굴에 웃음이 사라진 것 같아요
    지하철에 승객이나 버스에 탄 사람들의 얼굴에 전보다 더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126 [끌어올림] 82 모금 계좌 입니다. 3 불굴 2014/08/06 721
406125 턴테이블 2 갱스브르 2014/08/06 757
406124 한효주는 참 대단하네요 11 힘이있네 2014/08/06 4,514
406123 60대 중반 엄마 입으실 티셔츠인데.. 어떤지?? 3 티셔츠 2014/08/06 1,105
406122 도우미로 오시는 분 냄새가 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10 도와주세요... 2014/08/06 4,642
406121 할머니가 된다는데 이렇게 좋을수가 17 헛똑똑이 2014/08/06 3,775
406120 스포츠 과학 관련.. 운동 관련 서적 추천 부탁 드려요 1 직장맘 2014/08/06 716
406119 생리전, 생리중 하품. 2014/08/06 1,614
406118 시저 소스가 너무 짜요~ 어쩌죠? 2 ujay 2014/08/06 1,380
406117 전라도사시는 님들,,강진에서 장흥까지 자가용으로 몇분정도 걸리나.. 4 ... 2014/08/06 1,188
406116 달걀 장조림 하려는데 4 초보 주부 2014/08/06 1,353
406115 냉동된 고기 조금만 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3 .. 2014/08/06 1,218
406114 관절수술한 사람에게 좋은 음식은 뭘까요? 맑은햇살 2014/08/06 964
406113 물에 안들어가도 수영복 입어야 할까요? 3 비발디파크 2014/08/06 1,147
406112 목사·스님 등 종교인 과세, 사실상 무산 6 그럼그렇지 2014/08/06 1,025
406111 장난감 정리함 추천부탁드려요 알려주세요 2014/08/06 818
406110 윤일병사건은 명백한 직무유기 2 군대 2014/08/06 662
406109 슬러시 맥주 마셔보신 분? 1 어푸어푸 2014/08/06 963
406108 40평이상 관리비 연 15만원 더낸다. 1 ... 2014/08/06 2,082
406107 산후돌보미 어디서 구하셨어요? 3 예비엄마 2014/08/06 1,054
406106 자살골....ㅋㅋㅋ 3 닥시러 2014/08/06 1,874
406105 공차 한국에 들여온 여사장, 선견지명있네요.. 51 공차 2014/08/06 29,140
406104 잘해주는 게 비위 상하지 않는 사람 있으세요? 5 .... 2014/08/06 1,969
406103 유투브에 있는 음악 제 벨소리로 하는 방법 아시는 분 계신가요?.. 21 ... 2014/08/06 7,132
406102 어제 라식라섹의 위험성 방송보셨어요? 의사협회 양아치같더군요. 7 soss 2014/08/06 2,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