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노래방을 두번이나 혼자갔어요..

심쿵 조회수 : 5,732
작성일 : 2014-07-26 23:44:29

금요일 저녁부터 저와 냉전입니다

소소한것으로 싸움하고 있는데요..

아직까지도 말 안하고 냉전중에 있어요

저녁 혼자 먹고  안방에서 막걸리 두통 먹더니 입던 옷 차림으로 나가더군요

기분이 이상해서 남편 카드내역을 조회해보니

금요일 저녁때 노래방애서 7만원,

오늘 저녁떄 같은 노래방에서 10만원 결재가 되었더라구요

손가락이 덜덜 떨리고  배신감때문에 미치겟어요

분명히 혼자서 있을껀데,,,

요즘들어 이,삼주 걸러서 싸우고 있는데요..

정말 미칠것 같아요

노래방에서 도우미랑 뭐,,하는걸까요?

이런 상상하고 고민글 올리는 제가 죽을것 같이 싫습니다...ㅠㅠ

 

어떤식으로 따져야 하는지 저는 말을 너무 못하고 흥분하면 버벅거리거든요.

정말,,이러는 제가 너무 싫어요..ㅠㅠ

IP : 59.28.xxx.1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심
    '14.7.26 11:45 PM (175.210.xxx.133)

    그 돈이면 아무것도 못합니다...그저 술에 노래부르기...

  • 2. 저돈?
    '14.7.26 11:55 PM (125.186.xxx.25)

    혼자면요

    저돈으로 도우미 한명 불러서 두어시간 그안에서 논거에요

    제가 남자들의 밤문화,, 회식문화는 거의 반 전문가에요

    딱 나오는 금액인데요

    참...남자란 동물들은 한심해서 미칠것 같아요

  • 3. ㅇㄹ
    '14.7.26 11:57 PM (211.237.xxx.35)

    남자 혼자 노래방을 뭐하러 가요.. 혼자 술먹고 노래부르려고? ;;;
    에휴.. 노래방 여자 팁은 따로 현금으로 줬겟죠;

  • 4. 존심
    '14.7.27 12:09 AM (175.210.xxx.133)

    아마 현금이 있었으면 노래방비도 현금으로 해결하고 흔적을 안 남겼겠지요...

  • 5. -.-
    '14.7.27 12:17 AM (14.52.xxx.6)

    막걸리를 두 통씩이나 먹고 혼자서 노래방을? 뭐하는 분이신지 참;;-.-

  • 6. ㅇㄹ
    '14.7.27 12:46 AM (211.237.xxx.35)

    현금이 있어도 카드로 결제되는건 카드로 내고 현금으로만 되는건 현금으로 내는 사람들 많습니다.
    현금을 늘 많이 갖고 다니는게 아니니깐요.

  • 7. ///////
    '14.7.27 1:04 AM (42.82.xxx.29)

    음 노래를 무지 무지 좋아해서 노래로 스트레스 푸는게 아니라면 그 돈에 이틀 연달아 간건 뭐 뻔한거 아닌가요? 소설 쓸수도 없는 뻔한 내용.

  • 8. 사귀는
    '14.7.27 11:15 AM (1.240.xxx.189)

    도우미있나보죠
    그머니 혼자가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005 지금 jtbc에 박원순 시장님 나와요~! 1 보스 2014/07/27 1,428
403004 지은지 20년된 오피스텔 구입가치 있을까요? 2 대지지분 2014/07/27 5,514
403003 뼈가 단단한 사람은 왜 그럴까요? 3 좋은가? 2014/07/27 2,298
403002 제가 왜이럴까요?? 3 2014/07/27 1,232
403001 요즘 남자들 반바지 입고 다니는거 어떠세요? 37 딸기체리망고.. 2014/07/27 7,816
403000 사람들 상대하는게 무서워요 3 ㅜㅜ 2014/07/27 1,920
402999 밀회보고 눈물흘린사람 저 뿐인가요? 7 ... 2014/07/27 3,079
402998 전세 사는데 집주인이 연락이 안돼요 2 .... 2014/07/27 3,373
402997 키보드에 양파즙 테러.. 2 ㅠㅠ 2014/07/27 970
402996 여보게 명박이! - 1 1 꺾은붓 2014/07/27 1,339
402995 자동차를 긁었다고... 3 이웃 2014/07/27 1,655
402994 미술치료 강의 준비하고 있는데요. 3 흐르는물7 2014/07/27 1,283
402993 유치원의 '치'자는 3 유아원 2014/07/27 1,889
402992 혹시 은어축제 가보신분 계신가요? 2 발랄한기쁨 2014/07/27 792
402991 6월13일에 잔금 치뤘어요 2 재산세 궁금.. 2014/07/27 1,250
402990 박예슬 전시회대표.자동차 분해사고? 17 .... 2014/07/27 3,966
402989 김씨는 이혼안한거죠??? 11 ... 2014/07/27 19,228
402988 쌀벌레가 온 집안에 퍼졌어요. 5 도와주세요!.. 2014/07/27 8,002
402987 차별하는 부모가 형제간의 우애를 강조하는 이유 7 2014/07/27 5,550
402986 무서운 영화나 웹툰 소개해주세요 16 무섭무섭 2014/07/27 2,833
402985 얼굴상처 치료 3 도움좀.. 2014/07/27 1,477
402984 선자리에 티셔츠 청바지입고온남자 45 아카시아 2014/07/27 16,421
402983 아주 솔직하게.. 5 ㅇㅇ 2014/07/27 2,220
402982 중학생 딸과 제주 여행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3 제주도 2014/07/27 2,049
402981 화가나서 미칠것같을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4 검은거북 2014/07/27 4,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