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도보고왔어요..

... 조회수 : 4,426
작성일 : 2014-07-26 21:23:59
1점테러당하는것같던데 그정도로 최악은 아니었구요.
런닝타임이 길어서 확실히 늘어지는느낌과 지루한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영상미가 좋고
강동원의 꽃미모덕분에 눈호강하구왔네요.
재미만추구했다는데 강동원이 악역인데도 밉기는커녕 멋있다는게 문제지 그렇게 가볍기만했던 영화는 아니었던것같아요..
제평점은 10점만점에 7점인데 강동원때문에 8점인걸로.ㅎㅎ
IP : 39.7.xxx.18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26 9:36 PM (112.154.xxx.62)

    이영화의 후기는 강동원 얘기가 대부분이네요

  • 2. 호이
    '14.7.26 9:39 PM (117.111.xxx.230)

    강동원의 미모말고는 할 이야기가 없는지...

  • 3. ...
    '14.7.26 9:42 PM (39.7.xxx.182)

    제가 강동원팬이어서 그부분은 양해해주세요ㅎㅎㅎ

  • 4. 좋은날
    '14.7.26 9:50 PM (175.223.xxx.145)

    강동원 아녔으면 저도 1점 날렸을뻔했네요.
    힘없는 백성 당하는거 저도 가슴 아팠지만...
    너무 잔인한 장면이 많고...
    강동원 무공이 동방불패급 비현실적이라
    짜증이 밀려오드라고요.
    그냥 강동원 자태만 10점입니다.

  • 5. 군도
    '14.7.26 10:06 PM (175.211.xxx.162)

    평이 하도 안좋지만 볼 것도 없으니 볼까.. 하고 극장에 오늘 갔더니
    매진에 그 다음 시간도 매진 ....결국 못보고 그냥 왔네요 ㅎㅎ
    재미없는 거 맞나요?

  • 6. ㅇㅇ
    '14.7.26 10:23 PM (116.33.xxx.48)

    평이 안좋아서 큰기대감없이 봤는데 우리가족은 재미있게 보고 왔어요.
    들썩들썩 배경음악도 가끔나오는 유머도 멋진 칼싸움씬도 감탄나오는 강동원의 아름다움도 오락영화로는 재미있었어요.
    저와 딸아이가 나오면서 어쩜 강동원 너무 예쁜거 아니냐고 얘기하면서 나오는데 남편도 예쁘다고 생각하면서 봤다고해서 웃겼어요.

  • 7. 저도 오늘 봤어요.
    '14.7.26 10:27 PM (121.144.xxx.56)

    오락 영화라 해서 별 기대없이 갔는데

    중간에 졸았네요.

    전 강동원이랑 주원 두사람 구별이 잘 안되었는데다
    별로 좋아하지도 않았거든요.
    근데 오늘 확실히 알았어요.
    강동원이 더 잘생겼고, 목소리가 훨씬 좋고..ㅎㅎ
    악역연기하는 강동원 보면서 마음 아팠네요.
    강동원 참 멋지더군요.^^

  • 8. ...
    '14.7.26 10:29 PM (14.37.xxx.168)

    그 배우 모아서 겨우 그거라니 싶어 허탈합디다.
    한복입은 놈놈놈인가 싶기도 하고
    타란티노감독의 장고 조선버전인가 싶기도 하고
    정작 민란의 시대라는데 민란도 없고
    걍 강동원 cf한편 본 느낌입니다.

  • 9. 추천합니다
    '14.7.26 10:49 PM (39.119.xxx.59)

    강동원의 아름다움을 더 감상하고 싶으신 분들께
    이명세 감독의 2005년작 '형사 duelist'
    당시 드라마'다모'와 비교되며 흥행에 실패했는데요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수작이네요.
    이 영화가 이후 한국 사극에 끼친 영향 대단하구요
    '군도'에도 몇몇 오마쥬 장면이 들어간 걸로 압니다.
    아름다운 자객 강동원의 모습보며 눈보신 시킬 수 있는
    멋진 영화랍니다.강추!

  • 10. 나나
    '14.7.26 11:22 PM (117.111.xxx.134)

    형사 듀얼리스트!!!!!진짜 묘한 매력의 영화입니다!!
    강추!!

  • 11. 빵빵부
    '14.7.26 11:55 PM (221.139.xxx.184)

    봐야겠네요 오늘보고 강동원의 매력에 훅 간 일인임다...

  • 12.
    '14.7.26 11:59 PM (124.146.xxx.126)

    꽃미남 남자 싫어하는 일인....-_-

  • 13. 하나비
    '14.7.27 12:00 AM (112.148.xxx.83)

    정말 형사봐야겠네요. 군도에서 강동원 보고 헉!!! 놀란 1인입니다 ^^ 강동원만 기억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8128 이진숙이나 강선우 임명쪽으로 기운다는건 ㅇㅇ 12:17:51 8
1738127 5천원 날렸네요 1 아깝 12:13:33 229
1738126 공부 오래 했는데 허무한건 마찬가지. 2 ㅁㄴㅇㄹ 12:12:02 224
1738125 친구에게 유언장 공증 증인 부탁하는것 12:11:24 61
1738124 "민심에 침 뱉는 국힘" 조중동 인내심도 한계.. 2 ------.. 12:10:44 194
1738123 지인이 일주일간 넷플릭스 아이디좀 알려달라면요 18 12:08:57 377
1738122 삼겹살 구울땐 에어컨 끄시나요? 4 .. 12:08:00 147
1738121 자랑질=폭행. 나보다 형편 좋은 사람한테만 해야 해요 4 ㅠㅠ 12:05:58 247
1738120 전공의들 미국 간다고 난리더니 7 …. 12:03:51 417
1738119 민주당이 없앴던 대통령실 특활비 부활했네요? ㅋㅋ 20 ㅋㅋ 12:01:59 316
1738118 국회의원, 특히 비례대표는 그냥 낙하산이에요 2 .. 11:58:25 137
1738117 강선우 낙오냐 합류냐…李대통령의 '물소떼 전략' 4 .. 11:57:13 438
1738116 오래 연락안한 지인에게 생일선물 기프티콘 보내는거 어떨까요? 11 11:48:04 479
1738115 결혼 할 거면 말 이쁘게 하는 사람이랑 하는 것이 맞다(나혼산).. 13 음.. 11:46:49 774
1738114 지하철 좌서 천으로 7 천껍데기 11:45:30 449
1738113 소파 커버하는데 아시나요? 레자요~ 3 Djdbd 11:42:15 215
1738112 전 사람들이 너무 똑똑한거 같아요 10 11:35:59 1,405
1738111 오늘 잠실 야구 2 ... 11:35:30 324
1738110 동대문 시장에서 스카프 파는 곳 4 ... 11:33:01 347
1738109 양배추 한통으로 8 ... 11:31:24 683
1738108 애니첸 그녀는 누구인가? 1 이뻐 11:30:34 447
1738107 질문) 강훈식 비서실장과 충청도 4 질문 11:27:24 669
1738106 면접 후 연락없으면 상처가 생겨요. 저만 이런가요? 1 ..... 11:25:56 349
1738105 경북상주에 계시는분있을까요? oo 11:24:39 242
1738104 부모님 간병 위해 자녀가 직장 그만 두는거 26 ㅇㅇ 11:21:15 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