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부터 카톡,,,

이해 조회수 : 2,101
작성일 : 2014-07-26 16:17:59
아는 엄마가  8월에  이사를 가게 되었어요 
새집으로 가는거라 이것 저것 준비가 많다고 해서 잘 진행되고 있냐고 카톡을 보냈지요.
낮에 보냈는데 저녁에도 답이 없고 읽지를 않았기에..많이 바쁜가 보다고 걱정되서 한거라고
9시쯤 다시 보냈더니  아는분댁(저도 아는분)에서 모임을 하고 있다고 답이 왔길래
괜히 방해될까봐  답장은 하지 않았구요.
근데 담날 아침 6시 쫌 넘어 그룹채팅(3명)으로 전날 찍은 사진과 그날 있었던 일을 장황하게 
올려서  다른 한 명과 대화를 나누다 보니 그 엄마는 어제 있었던 일만 써놓고 대화에는 끼지않고 나갔더라구요.
몇분정도 다른 엄마랑 서로 안부 묻고  애들 학교가야 하는 아침시간이라  미안하다하고  나중에 하자 했지요. 
바쁘면 대화중에 빠질수도 있고  답을 할수도 없는거 이해하는데요
본인이 그룹방을 만들어 놓고  궁금해 하지도 않는 일을 올려놓고 나가버리는 심사는 뭔가요?
며칠이 지났지만 여적 그 상태인데 ,,,,바쁘면 그럴수도 있는건가요?


 
IP : 217.81.xxx.2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것도 아니구만
    '14.7.26 4:22 PM (39.7.xxx.122)

    더운데 소소한건 그런가보다~

  • 2. ...
    '14.7.26 4:25 PM (1.224.xxx.3)

    그 사람은 혹시 비형?

  • 3. .....
    '14.7.26 4:34 PM (211.58.xxx.175)

    본인이 그룹방을 만들어 놓고 궁금해 하지도 않는 일을 올리긴했지만
    거기에 대한 호응은 없고 다른 둘이서만 대화를 나눴다면
    그사람이 기분나빠서 나갔을거라는 생각은 전혀 안드시나봐요~

  • 4. 이해
    '14.7.26 5:58 PM (217.81.xxx.249)

    이사일로 저희부부에게 의견을 물어 함께 알아봐주고 했기에
    그 후 진행상황이 궁금해서 카톡한거구요...
    바쁜 아침시간에 뜬금없는 얘기로 그룹방 만들어 저와 다른 이를 초대해놓고
    본인은 그룹채팅에서 나갔다구요ㅜㅜ
    출근하고 학교가야 하는 아침 6시30에 왜 카톡 그룹방을 만들어 초대를 하는냐구요.
    그 시간에 카톡하는 것도 이해불가 지만 본인은 첨부터 빠질 생각이면 굳이 그럴필요도 없는데 말이에요.

    둘이서만 해서 기분나빴을거라 하는데 자기가 두사람을 초대해놓고 우리둘만 대화해서 기뿐나빠 나갔을거라구요?,,,,그건 아닌데요 ㅜㅜ
    초대받은 우리 두사람 서로 안부 묻다 아침시간이고 정작 그엄마는 없는데 무슨 얘기를 더 하나요 ㅡ.,ㅡ

  • 5. 솔직히
    '14.7.26 6:14 PM (94.197.xxx.73)

    별일 아니지 않나요 ;;

  • 6. 좀 어이없네요
    '14.7.26 8:52 PM (125.177.xxx.190)

    나갈거면 왜 그 시간에 초대를 한대요?
    내 사정 이러이러하다 알려줬으니 뒷얘기는 너네만 해라? 그건 아니죠..
    원글님 기분 나쁘신거 이해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210 연우진에 빠지신 분 있어요? 25 연우녀 2014/08/03 7,269
405209 수유중인 강아지에게 심장사상충약 먹여도 되나요?? 12 멍멍이 2014/08/03 2,730
405208 베트남 귀신얘기 기억하세요? 18 무서운 얘기.. 2014/08/03 10,481
405207 cuvilady 의자 살까요? cuvula.. 2014/08/03 808
405206 요새 소피마르소 나오는 '어떤 만남' 영화 보신분.. 9 궁금이 2014/08/03 2,418
405205 유대교로 개종하고 이스라엘 국민 행세하는 하자르 왕국에 대한 글.. 4 오늘 2014/08/03 1,657
405204 중국 윈난성에 강진 일어나 사망 150여명에... 2 어휴 2014/08/03 1,751
405203 정경호 얼굴이 아줌마스럽게 변했네요 -.- 14 성형? 2014/08/03 7,934
405202 임신초기인데 캐비가도 될까요? 3 꾸꾸루맘 2014/08/03 1,604
405201 헉``! 고신대학생들 가나, 서아프리카쪽 자원봉사후 입국예정이래.. 4 에볼라바이러.. 2014/08/03 2,775
405200 저 숨 못쉬겠어요..죽을 것 같이 힘듭니다. 9 .. 2014/08/03 3,622
405199 (자랑질) 고마운 남편 13 ㅎㅎ 2014/08/03 2,956
405198 정말 입대거부 운동이라도 해야된다생각해요 5 .... 2014/08/03 1,458
405197 분당 이매동부근 반찬배달 해주는곳 알려주세요~ 제발 5 부탁드려요 2014/08/03 1,677
405196 동대문 굿모닝시티 어찌되어가고 있나요? 아시는 분 2014/08/03 939
405195 안희정 박지원 재밌네요 11 네고 2014/08/03 3,406
405194 세월호2-10일) 실종자님들,태풍을 이기고 돌아와주세요 18 bluebe.. 2014/08/03 941
405193 곧 방한하는 교황님이 말하는 권력 2 .. 2014/08/03 1,514
405192 조금 전 ᆞ끝없는 사랑ᆢ 4 궁금 2014/08/03 1,999
405191 동네자랑 하나씩해봐요.^^ 63 그냥 2014/08/03 6,673
405190 옛날만화 롯데롯데 기억하시는분 16 우헤하라 2014/08/03 2,705
405189 신영통 현대아파트~~~ 6 ㅇㅇ 2014/08/03 2,052
405188 이상한 외국인 29 무서워 2014/08/03 5,736
405187 롯데월드 한번 보세요. 1 jtbc 2014/08/03 2,562
405186 만화-퍼펙트홀인원 주얼로그 2014/08/03 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