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특별법 제정 위해 끝까지 싸울 겁니다... 엄마니까"

샬랄라 조회수 : 981
작성일 : 2014-07-26 15:37:11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17460&PAGE_CD=E...
IP : 218.50.xxx.7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26 3:38 PM (211.117.xxx.50)

    엄마이고

    아빠이고

    고모이고

    삼촌이고

    동생이고

    언니 오빠고

    친구이고

    선후배이고


    다들 절대 포기 안할 겁니다

    절대..............................

  • 2. 아파요
    '14.7.26 3:39 PM (218.209.xxx.163)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장되는 416특별법을 거부하고 있다.

    "설마 하겠지 했어요. 안철수 대표가 유가족들 요구를 반영하겠다고 했는데 또 뒤통수 맞은 거 같아요. 우리한테는 그런다고 하고 돌아서면 다 잊나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도 당 대표 선거에 신경 쓰느라 모른다고, 자세히 듣고 다시 오겠다고 했는데 얼굴도 못 봤어요."

    유가족들은 정치인들의 행태를 보면서 기다리라, 가만히 있으라는 말만 믿었던 아이들이 자꾸 떠오른다.

    "아이들한테 한 것과 똑같이 우리한테도 기다리라고만 해요. 우리가 어른으로 안 보이나요? 우리는 엄마 아빠지 아이들이 아니에요. 우리는 그렇게 기다리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수사권과 기소권 반드시 보장돼야 해요. 끝까지 갈 거에요. 우리 7반 엄마 아빠들에게 물었더니 일심동체로 그러겠다고 했어요. 정말 고마웠어요. 그 정신 절대 놓지 말고 끝까지 함께 하자고 했어요. 엄마니까… 아빠니까…."

  • 3. 아파요
    '14.7.26 3:41 PM (218.209.xxx.163)

    "우리와 같은 마음으로 느끼고 아파하는 국민이 많이 계시다는 것을 알아요. 항상 그 마음 잊지 말고 울타리가 돼 주시고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세요. 처음엔 정말 무섭고 두려워 어찌할 줄을 몰랐어요. 지금은 국민이 우리 곁에 있어 줘서 고맙고 든든합니다. 우리를 떠나지 말아 주세요."

  • 4. 사람에 대한
    '14.7.26 3:57 PM (211.194.xxx.73)

    바람직한 이해도, 최소한의 민주주의에 대한 신념도 부재한 찬피동물들에게는
    결연한 의지와 지략의 싸움만이 최선입니다.

  • 5. ㅇㅇ
    '14.7.26 4:06 PM (211.36.xxx.121)

    홧팅~~~~~

  • 6. 세월호특별법
    '14.7.26 5:51 PM (59.86.xxx.224)

    응원하고 잊지않겠습니다.

  • 7. 절대 아이들을
    '14.7.26 6:51 PM (175.210.xxx.243)

    잊지 않을거고 유가족분들을 떠나지도 않을게요.
    끝까지 힘내주세요.

  • 8. 절대..
    '14.7.26 11:28 PM (121.139.xxx.48)

    오늘도 무심히 운전하며 목요일에 시청가느라 못 본 손석희 뉴스9 듣다가 폭풍 눈물...
    못 잊어요...어찌 잊나요...
    가슴이 너무 아파서 한동안 차세우고 있었어요...
    제발 그 아픔 잊지 않기...

  • 9. 기독교인
    '14.7.27 12:12 AM (124.146.xxx.126)

    "수사권과 기소권 반드시 보장돼야 해요. 끝까지 가야만 해요....

    http://www.youtube.com/watch?v=YIDZfz3ZpwE

    님을 위한 행진곡~~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때까지 흔들리지 말라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가나니 산자여 따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944 수치스런 요실금 검사 우리 나라만 필수였네요. 6 Gy 2014/08/06 4,070
405943 하네다 공항에 밤 11시 넘어 도착하는데 시내로 갈 수 있는 방.. 3 방나영 2014/08/06 5,100
405942 캐나다 빅토리아가 궁금합니다.. 덧글 부탁드립니다.. 10 캐나다 빅토.. 2014/08/06 3,963
405941 포토] 특별법 제정되면 부대찌개 공짜 ㅎㅎㅎ 7 닥시러 2014/08/06 1,472
405940 베이비 시터 비용 120정도 어떤가요? 27 .. 2014/08/06 6,378
405939 드라마 '유혹' 권상우는 누굴 진정 사랑하나요? 7 유혹 2014/08/06 3,862
405938 배곧신도시 어때요? 배곧 2014/08/06 1,652
405937 생리주기 1 스브 2014/08/06 1,141
405936 웰리힐리파크로 가는데요 편의점 많이 비싸나요? 4 비쌀까요 2014/08/06 1,629
405935 방만 같이 쓰는 부부 3 djy 2014/08/06 3,001
405934 자동차 구입하려고 합니다.. 신용카드.. 2 크게웃자 2014/08/06 1,141
405933 월간중앙에 안희정 지사 인터뷰가 실렸네요 2 아슈끄림 2014/08/06 1,272
405932 제수용 말린 생선 맛있는 곳 좀 알려주세요. 2 제수용 2014/08/06 1,051
405931 윤일병 보니 눈물나네요. 15 ㅜㅜ 2014/08/06 3,398
405930 정윤회 하면... 6 건너 마을 .. 2014/08/06 3,923
405929 대학생 딸에게 먹일 종합영양제 추천을 2 종합영양제 2014/08/06 1,396
405928 윤창중...이후 진짜 주인공?[산케이, 朴 사라진 7시간, 사생.. 4 닥시러 2014/08/06 3,370
405927 아래 라섹 라식 하지 말라고 하는데 5 천리안 2014/08/06 2,769
405926 재수생 딸아이 달라붙는 남자아이 때문에 40 . 2014/08/06 9,279
405925 지난 달 아버지가 폐암일 것 같다는 글 올렸던이에요. 11 ... 2014/08/06 5,493
405924 크리스마스 당일에 파리의 슈퍼마켓 5 파리까르푸 2014/08/06 2,387
405923 초등 저학년때 전학하면 아이가 많이 힘든가요? 8 멋쟁이호빵 2014/08/06 2,515
405922 6살 딸아이 쇄골에 금이 갔어요.. 어린이집을 얼마나 쉬어야 할.. 13 애엄마 2014/08/06 4,230
405921 세월호 유가족 악의 글 신고하는 이메일 주소요.. 2 favor 2014/08/06 777
405920 때를 안미니까 33 2014/08/06 19,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