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16 특별법] 유가족에 대한 오해와 진실

청명하늘 조회수 : 945
작성일 : 2014-07-26 12:26:08

http://sewolho416.org/wordpress/wp-content/uploads/2014/07/세월호-특별...
↑ 위 링크글에 유가족들에 대한 세 가지 의혹이라는 내용으로,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이 설명되었습니다.

특히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0&num=1836844&page=2&searchType...
↑ 요런 글 올리시는 분, 꼭!!! 참고하세요.

----------------------
[의혹①] 유가족들이 먼저 '피해자 전원 의사자 지정'을 제안했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은 세월호 피해자 전원을 의사자와 의상자로 지정해달라는 요청을 공식적으로 정치권에 제안한 적이 없다. 세월호 사고 가족대책위가 대한변호사협회와 함께 마련해 청원한 '4·16 참사 진실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위한 특별법안'에도 관련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피해자들을 의사상자로 지정한다는 취지의 내용은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3일 당론으로 낸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피해자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안'에 담겼다. 전해철·부좌현 의원이 공동발의한 이 법안에는 "세월호 희생자 전원과 피해자를 '의사상자'로 인정해 예우해야 한다"라고 명시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유가족들의 요구에 따라 새정치연합이 의사자 지정을 법안에 포함시킨 것이라고 주장한다. 근거는 지난 5월 새정치연합 세월호 특별법 준비위원회가 발표한 브리핑 내용이다. 당시 전해철 의원은 사고 피해 지원 총론을 설명하면서 "세월호 의사상자 지정 부분은 유가족들이 매우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 사안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전해철 의원은 이를 두고 '호칭에서 비롯된 오해'라고 해명했다. 전 의원은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가족들이 얘기한 건 의사상자 지정이 아니라 진상규명을 통한 명예회복이었다"라면서 "현행법상 명예를 존중하는 방안은 '의사상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조치뿐이라 법안을 준비하면서 의사상자라는 호칭을 언급하게 된 것이다, 유족들이 이를 요구한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의사상자 지정을 두고 논란이 일자, 세월호 특별법 여야 태스크포스(TF)는 기존 의사상자와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세월호 사고 피해자들을 '4·16국민안전의인'으로 별도 지정해 명예를 예우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전 의원은 "의사상자지정이 보상에 집중돼 있다면, 4·16국민안전의인 지정에 따른 조치는 명예회복에 방점이 찍혀있다"라고 설명했다.

IP : 112.158.xxx.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14.7.26 12:29 PM (122.40.xxx.41)

    망치부인이 한 문장으로 요약해주더라고요

    유가족이 원하는것..

    유가족이 추천하는 전문가집단이 참여하는
    진상조사위원회 구성하고
    성역없이 수사할 수 있는 수사권. 기소권 줄것을 요구하는 특별법이다.

    딱 3가지
    유가족이 추천하는 전문가집단이 구성하는 진상조사위원
    수사권.
    기소권

    그 외에는 하나도 없다.
    기타 언론에 나오는건 여.야당이 얘기한것.

  • 2. 그러게요
    '14.7.26 12:39 PM (122.40.xxx.41)

    언론이 제일 문제예요.
    이건 뭐 정부방송사인지. 심각성을 느끼고 있어요.

  • 3. 청명하늘
    '14.7.26 12:44 PM (112.158.xxx.40)

    어제님 말씀 맞아요.
    짧게 압축된 글들도 올리고, 그 많은 자료들을 올려리고, 뉴스를 링크해줘도
    어디서 구질구질한 자료들 가지고 와서 들이밀며 해명하라는 사람(?)들이 있어서 일부러 글 올린거랍니다.

    정말 궁금하면, 진실을 알고자하는 힘으로 자료를 좀 스스로 찾아보던가?
    독해력이 떨어지면, 다른 똑똑한 분들이 이해하고 호응하셨으니 그냥 따르던가
    나 독해력 떨어집니다~ 소문내지지 말고, 욕 먹지 말고, 조용히 있던가
    분탕질이 목적이면 다른 창의적인 내용을 들고 나오던가... 해야되는데

    가슴도 없고 머리도 없이 꼭둑각시처럼, 엄마부대 같은 짓거리를 게시판에서 해대니깐요.
    해당 되시는 분들... 생각 좀 하고 삽시다.

  • 4. ㄹㅁ
    '14.7.26 12:44 PM (175.223.xxx.117) - 삭제된댓글

    국민을 호구로 아나봐요.
    하나 하나 드러나는 진실이 두려운건지
    어제부터 벌레들이
    바글바글 난리도 아니네요.
    휴우...제정신으로 살긴 괴로운
    하루 하루네요.

  • 5. 청명하늘
    '14.7.26 12:46 PM (112.158.xxx.40)

    그러게요님,
    저 역시 이번 일로도 언론의 역할이 제일 중요하다는걸 또다시 뼈저리게 느낍니다.
    진실을 보도해야 하는 언론은 진실만 교묘하게 피해다닙니다.

  • 6. 청명하늘
    '14.7.26 12:47 PM (112.158.xxx.40)

    ㄹ ㅁ 님, 동감ㅜㅜ

  • 7. 세월호에
    '14.7.26 12:50 PM (218.209.xxx.163)

    관심조차도 없는 부류들이 유가족에 대한 악성 유언비어에는 LTE급으로 빠르게 반응하고 욕한다는게 문제예요.
    잘 알지도 않으면서 그저 쉽게 흉보고 하는꼴이 벌레들이 말하는 그 선동 당하는거 아닌가요?

  • 8. 감사합니다.
    '14.7.26 1:19 PM (124.49.xxx.81)

    망언남발하는 잉간(잉여스러운 인간)들에게
    제대로 가르쳐주겠습니다.

  • 9. 쓸개코
    '14.7.26 1:26 PM (222.101.xxx.13)

    청명하늘님 곤욕당하시는거 봤습니다.
    뭐 그들이 구체적 자료 들이밀어도 믿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2853 "세월호 유족이 준 목걸이 걸고 그들 생각하며 연주했죠.. 1 샬랄라 2014/07/27 1,034
402852 정동영 전 대표가 전하는 노무현과 컨트롤타워... 3 컨트롤타워 2014/07/27 1,788
402851 여자라고 만만하게 보는 경비의 도를 넘은 행동, 조언 부탁드립니.. 28 nonono.. 2014/07/27 10,569
402850 대상포진, 폐렴 등등 예방접종 하셨나요? 2 예방주사 2014/07/27 2,209
402849 집이 여러모로 말썽이네요. 3 이사온지 한.. 2014/07/27 2,199
402848 이과수커피, 괜찮은가요? 드셔보신분... 11 커피 2014/07/27 2,463
402847 40대 아직 여드름 나는 분 계신가요? 11 ㅜㅜ 2014/07/27 8,099
402846 전기밥솥 몇년정도 쓰세요? 9 아 시끄러워.. 2014/07/27 2,747
402845 토익점수 미리 확인 어떻게 하나요? 2014/07/27 3,227
402844 돈많고 인맥있는 사람이 그렇게???? 5 돈돈 2014/07/27 2,870
402843 뽀빠이 이상용씨 김영삼 정권에서 괘씸조로 너무 많은걸 잃었.. 4 레드볼 2014/07/27 3,166
402842 노유진(노회찬, 유시민, 진중권)의 정치카페 10편 - 기동찬(.. 5 lowsim.. 2014/07/27 1,358
402841 사람들이 생선 많이 사가더군요 16 백화점 2014/07/27 4,155
402840 고등 봉사활동 학교에서 채워지는 시간이 몇시간인가요? 3 .. 2014/07/27 1,892
402839 여태껏 살면서 무언가에 미쳐본 적 있으세요... 12 mad 2014/07/27 3,795
402838 소고기 장조림 만들때요.. ^^ 8 ... 2014/07/27 2,162
402837 찹쌀떡 딱딱해지는거요 3 시루떡 2014/07/27 3,343
402836 상암동 월드컵파크 아파트 1 오리 2014/07/27 4,507
402835 남자심리, 눈치가 있어야 5 센스 2014/07/27 3,190
402834 서울 3억~4억대 아파트 구입가능한 곳 있을까요. 93 아파트 2014/07/27 25,781
402833 남편은 보도연맹 나는 밀양탑반대시위-어느할머니의 한만은 사연 1 집배원 2014/07/27 1,039
402832 (노란 리본)명언 한가지 기억 저편 2014/07/27 915
402831 [세월호 100일] 박근혜 유병언에 집착한 이유 8 wallet.. 2014/07/27 2,933
402830 이사람 뭐예요 ? 7 개고기 블로.. 2014/07/27 2,500
402829 나경원후보 보선 부재자 투표 100% 압승... 8 신기한 투표.. 2014/07/27 4,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