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전.후로 어느님이 말씀하셨듯이 세월호관심있는 사람과 아닌사람으로 구분하게 되었답니다. 전혀 정치적이지 않은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이런 큰사건에서조차 무관심하고, 무신경한 소리하는 사람보면 그러니까 미개하다는 소리듣는거라고 퍼붓고싶네요.
소고기때 분들이 저를보고 느끼는 감정이었겠지만요.ㅡㅡ
해경은 나이트록스,재호흡기 기계도 가지고있다던데 잠수에빠지고, 국정원은 세월호 페인트까지 신경쓰는 실소유주에 가까웠다는 자료도나오고, 대통은 참사당일 어디를갔는지 알수도없었다는게 속속 밝혀지는데, 티비에서는 유대균과박수경의 관계에 촛점을 맞추고있네요.유병언시체가 조롱거리가되니 차선이었나봐요.
이런 뻔한 거짓과 우롱에도 속아넘어가는 사람들을 보면 참 언론부터 때려잡아야지 라는생각입니다.
6.30선거 직후에 느꼈던 무기력함과 분노가 100일부터 내내 가시지가 않네요.
오늘 7시에 광화문광장에서 가족들이 부릅니다.
끝을 봐야겠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0-164) 세월호 102일째네요.
세월호0416 조회수 : 1,163
작성일 : 2014-07-26 11:57:59
IP : 121.136.xxx.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ㄹㅁ
'14.7.26 12:18 PM (175.223.xxx.117) - 삭제된댓글네.. .그래야죠.
저들이 원하는건
지쳐서 나가 떨어 지는거니까요.
유가족분들 심신이 지치고 괴로우실텐데.. .
힘내시라는 말밖엔 .. .2. 청명하늘
'14.7.26 12:50 PM (112.158.xxx.40)해경은 나이트록스,재호흡기 기계도 가지고있다던데 잠수에빠지고,
국정원은 세월호 페인트까지 신경쓰는 실소유주에 가까웠다는 자료도나오고,
대통은 참사당일 어디를갔는지 알수도없었다는게 속속 밝혀지는데,
티비에서는 유대균과박수경의 관계에 촛점을 맞추고있네요.
유병언시체가 조롱거리가되니 차선이었나봐요.
이런 뻔한 거짓과 우롱에도 속아넘어가는 사람들을 보면 참 언론부터 때려잡아야지 라는생각입니다.
원글님,,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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