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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동생이 작은 키 스트레스로 과로워 하네요

.. 조회수 : 8,514
작성일 : 2014-07-26 07:10:39
160이 좀 넘는데 선볼 때마다 안되나 봐요 컴플렉스 없이 살아온 녀석인데 혼기차니 걸리는지 국제결혼 하겠다며 힘들어 하네요 누나로서 위로밖에 해줄 수 있는 게 없다는 깃이 그저 안타깝기만
IP : 223.62.xxx.4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 집
    '14.7.26 7:32 AM (125.184.xxx.28)

    저희딸 150인데 어떠시냐고 여쭤봐주세요.

    세상에 키큰 남자만 원하는 여자는 없어요.
    자신감을 잃지 말라고 해주세요.
    키보다 자신감이 더 큰 매력인데
    키높이 깔창이라도 사서 신으시고
    나를 좋아하는 여자도 있을꺼라고 위로해주세요.
    싫으면 말고~라는 마인드 중요해요.

  • 2. ㅇㅇ
    '14.7.26 7:36 AM (223.62.xxx.69)

    얼굴이 좀 괜챦으시면 그리고 유머감각이나 위트가 있거나 아니면 직업이 좋거나 하면 문제 없던데요. 제 지인 여자가 162 남자 165쯤 될까말까 하는데 남자가 얼굴이 좀 반듯하게 잘생겼어요. 여자도 평균이상이구요. 잘만 결혼해서 살던데요. 소개팅이나 선을 보지말고 연애결혼을 하셔야해요.

  • 3. 첫만남은 솔직히 외모
    '14.7.26 7:49 AM (222.119.xxx.225)

    어쩌겠어요 ㅠ 윗님 말씀대로 연애결혼을 해보시도록 노력하셔야 될거 같아요

  • 4. ...
    '14.7.26 8:16 AM (39.121.xxx.193)

    키에 좌절하지말고 능력 쌓으라고 얘기해주세요.
    김병만 보세요. 158이라고 스스로 얘기했죠.
    근데 자기 자리 확실하게 잡고 뭐든 거뜬히 해내니 키 작은건 보이지도 않아요.

  • 5. ..
    '14.7.26 8:49 AM (1.233.xxx.116)

    운동 해서 몸불리면 키커 보여요

  • 6. 행복한하루
    '14.7.26 8:53 AM (112.148.xxx.122)

    저희 신랑 160 이고 저는 164 입니다
    중매결혼했구요~~신랑 만나기전 1년전에 친구가 소개팅 시켜줬는데 그때 그분도 키가 작았습니다 울 신랑이 조금 더 작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분은 키에대한 컴플렉스가 있어서 남동생이며 아버지 키를 물어봤지요~~ㅎ 아버지는 178이고 남동생은 180이거든요~~단지 키가 작아서 그것도 중요하긴 하지만 것때문에 아니라 생각합니다

  • 7. 운동해서
    '14.7.26 8:59 AM (203.226.xxx.52)

    몸불리면 커보이고 남자다워 보이는거 맞는데요 못하면 자신감 만땅 가지는것도 필요해요 물론 헤어나 얼굴도 관리 좀하시고요~

  • 8. 키 작아도
    '14.7.26 9:13 AM (61.101.xxx.160) - 삭제된댓글

    얼굴 잘생기면 되던데요.

  • 9. 예쁜얼굴은 사실 남자여자 가리질않음
    '14.7.26 9:52 AM (183.96.xxx.137)

    일단 얼굴이 ..
    키암만커도 못생기면 여자들 마음이 식죠.
    얼굴관리 추천

  • 10. ㅋㅋ
    '14.7.26 10:15 AM (223.62.xxx.45)

    매력관리추천..
    능력이 되거나, 운동해서 나름 스탈 있으면 매력있고.
    키작아도 야무진 남자 있자나요
    믿음직하고 무슨일이든 척척 알아서 해결하고.
    그런 남자라면 걱정 말라고 하세요.
    제 키가160, 좋아했던 사람들 160정도였어요
    여자가 키 컴플렉스 없으면 키는 안봐요.

  • 11. 자갈치
    '14.7.26 10:16 AM (117.111.xxx.138)

    저처럼 남자키 별로 안보는 여자도 있어요 ㅋㅋ 윗님말씀처럼
    키만 크고 얼굴 못생기면 전혀~
    제가 165..저희남편 167되려나요?ㅋ
    비율과 깔끔한 외모 중요합니다

  • 12. 키말고
    '14.7.26 10:49 AM (154.20.xxx.13)

    키는 내가 선택한게 아니니 그냥 제껴두고
    다른 부분을 키우라고 말해주세요ㅋ
    제 남편 166 제 키 167 인데
    전혀 문제 안돼요.
    심지어 결혼전 제 이상형이 180넘는 남자가 조건이었는데... 그런건 정말 아무 쓰잘데기 없는 조건이었죠;
    우리 남편 정말 다정다감하고 가정적이고 성실하고
    살면 살수록 이런 남편 없다 싶거든요ㅎㅎ

    키 말고 다른 성격적인 부분을 키우라 해주시길.
    소개팅에서 잘 안되는걸 키때문이라고
    생각하는게 일단 안좋아보여요.

  • 13. 포인트는
    '14.7.26 10:50 AM (154.20.xxx.13)

    포인트는 자신감이요 ㅋ 자신감 있으면 돼요

  • 14.
    '14.7.26 11:15 AM (124.51.xxx.29)

    남편이 171정도 되는데 어깨넓고 상체근육이 좀 발달한 편입니다 남들이 2~3센티 더 크게봐요
    눈에 콩깍지가 씌우면 키가 작은지 어떤지 잘 모르겠던데요
    윗님들도 지적하셨듯 자신감 있는 태도 중요합니다.

  • 15. 의외로
    '14.7.26 3:28 PM (218.51.xxx.135)

    남자키 안보는 여자 많습니다. 그러나 키 콤플렉스에 기죽어 있는 남자는 싫어하지요. 158인 선배...심지어 못생겼으나 성격 예술임.. 장가 오래전에 가서 잘산다는 소리 들었고 160은 넘어보이나 키높이 구두 벗는걸 못봤으니 아마도 160 안됐을 후배녀석도 여친 끊어지는 걸 못봤어요. 그 후배는 다정다감한 스타일에 좀 말랐어도 못생기지도 잘생기지도 않았구요.
    위로 아니라 정말 성격이 외모보다 우선인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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