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부 초음파 검사후 용종들 조언부탁드려요^^

몸에 혹들ㅜ 조회수 : 3,677
작성일 : 2014-07-25 19:42:30
나이 48살
갑상선과 복부초음파 한번 해봤네요
간에물혹 콩팥물혹 쓸개7m용종 갑상선10m결절
물혹들은 괜찮다는데
갑상선주변이 혈관이 활발하다고 피검사후
오늘 결과 나왔는데 피검사내용은 아무 이상없고 혹상태도 괜찮은데 혈관상태가 활발하니 세포검사 하재서
머뭇거리며 피검사 혹의상태 큰이상 없으면 갑상선은 진행이 느리다니 쓸개 6개월후 검사할때 같이 추이를 지켜보면 안될까요?
물으니 의사선생님이 버럭 거리더니 씨디구워줄테니 대학병원가서 진료받으라네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병원비는 실비들어서 문제 될건 없는데 요즘 갑상선 과잉진료다 뭐다 말도 많고 지금 이상태서 세포검사 CT 이런거 정밀검사 받을 단계인가요??ㅜ
그리고 나이들면 몸에 혹들 다들 생기나요?
온장기가
IP : 203.243.xxx.2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7.25 7:44 PM (203.243.xxx.226)

    혹덩어리네요
    39살엔 자궁근종이 커서 적출도 받았거든요
    지금 몸은 밥맛도 좋고 무지 건강하고 아픈뎃 없는데
    오늘 많이 울적하네요
    조언 부탁드려요~~^^

  • 2. 씨디구워준다고하면
    '14.7.25 7:53 PM (110.47.xxx.111)

    받아서 대학병원가보세요
    간쓸개 콩팥 다 중요한장기인데다가 잘못되면 치명타예요
    대학병원가서 확실하게 진료받는게 좋을듯해요

  • 3. ㅇㅇ
    '14.7.25 7:55 PM (203.243.xxx.226)

    조언 고맙습니다~~

  • 4. ㅇㅇ
    '14.7.25 8:41 PM (203.243.xxx.226)

    윗님 감사해요~
    전 날씬 건강체질인데 장기에 혹이 많네요ㅜㅜ
    일단 간물혹은 안심하는걸로^^

  • 5. 헉.........
    '14.7.26 12:53 AM (114.129.xxx.34)

    헉...저라도 버럭 하겠습니다.
    갑상선 같은 경우는 가이드라인이 1cm에요.
    그전에는 모양 괜챦고..다른거 괜챦으면 지켜보자는 추이가 님의 그 10mm에요.
    그러니 님은 지금 그걸 넘은거니 당연히 검사 받아야 합니다.
    이 크기 되도록 추이를 지켜본겁니다.지금...
    갑상선 같은 경우 상당히 늦게 크기가 커지는데 10mm될 정도였으면 상당히 오래전부터 있었다라는건데 검진을 잘 안하셨나봐요.
    크기도 이 정도고 혈관상태도 활발하다 하니 꼭 검사 받으세요.갑상선은 진행 느리고 오랫동안 지켜보는걸 넘어선 크기라는거 잊지 마세요.
    그리고 나이들면 몸 속에 혹이 많이 생기냐고 하는데..맞습니다.
    그게 악성이면 암인거고 아니면..물혹 아니면 선종 뭐 이런것들입니다.
    만약 검진 제대로 다 하셨으면 유방,자궁,위,대장 기타등등 이런것들에도 혹 나올 수 있지요.

  • 6. ㅇㅇ
    '14.7.26 6:54 PM (223.62.xxx.105)

    헉님~
    이글을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감사드리고요
    괜찮을거다 혹상태도 나쁘지않고 피검사도 이상없으니 지켜보라는 위로의 답을 듣고싶었는데 지켜보는 수위는 넘었나보네요ㅜㅜ 다른 검사는 2년마다 받아봣지만 갑상선검사는 증상이 없어서 목도 불룩하지 않고.. 안받아보고 전혀 의심조차도 않햇는데 결과가 이러니 많이 불안하고 맘이 무겁네요
    조언 진짜 감사드리고 언능 세포검사 받아야겠네요
    양성이겠죠?? 건강하세요~~^^

  • 7. Tu
    '14.7.26 10:09 PM (203.243.xxx.226)

    안했는데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2657 [4.16 특별법] 유가족에 대한 오해와 진실 9 청명하늘 2014/07/26 945
402656 강아지요. 주인 외 다른사람이 만지는거 싫어하는건 성격일까요 18 견종차이? 2014/07/26 3,684
402655 진짜 저의 모습을 어떻게 하면 알 수 있나요? 16 나는 누구?.. 2014/07/26 3,662
402654 빨간 벽돌 6 건너 마을 .. 2014/07/26 1,088
402653 대빵 오지랖 1 잊지마 세월.. 2014/07/26 944
402652 외신, 세월호 1백일 유가족과 경찰 충돌, 평화로운 행진 막아 light7.. 2014/07/26 923
402651 너무 이뻐도 문제 카자흐탄 미녀배구선수 4 hh 2014/07/26 3,652
402650 다이어트도 다 짜증나요 4 ㄱ권태 2014/07/26 2,290
402649 [가족대책위기자회견] 세월호 실 소유자는 국정원? 10 청명하늘 2014/07/26 1,822
402648 (100-164) 세월호 102일째네요. 1 세월호041.. 2014/07/26 1,160
402647 서영석-김용민의 정치토크[07.26] - '서영석의 저주' 작렬.. lowsim.. 2014/07/26 856
402646 두 MB평행 이론 2 MB 2014/07/26 1,437
402645 독하게 공부하셨던 분들~ 27 까미유 2014/07/26 8,436
402644 친구가 애기를 낳아서 보러가는데 뭐 사가면좋을까요? 17 궁금 2014/07/26 1,933
402643 이별로 힘든 시간 보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책 좀 13 2014/07/26 3,430
402642 헬스장에 맘에 드는 남자가 저한테 말걸게 하려면? ^^; 12 연애하고픔 2014/07/26 8,827
402641 우리의 눈과 가야할 길을 밝히는 정직원들 6 bb 2014/07/26 1,329
402640 닭을 손질하는데 가슴살쪽이 비정상적으로 큰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4 에혀 2014/07/26 1,654
402639 중환자실 면회.. 9 ... 2014/07/26 2,039
402638 바람이 무서워서 완전 밤을 샜네요... 4 우와 세상에.. 2014/07/26 2,202
402637 박수경씨처럼 결연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53 . .. 2014/07/26 15,829
402636 경주여행 팁 좀 주세요 13 오오 2014/07/26 4,093
402635 인천에 깨끗한 요양병원 좀 알려주세요 2 미즈박 2014/07/26 1,433
402634 나경원네 홍신학원 이사로 세월호 수배자 김필배 역임 2 말도탈도많은.. 2014/07/26 1,714
402633 새누리당이 강력한 이유 by 유시민 9 soisoi.. 2014/07/26 2,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