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리에 갑니다

파리 초보 조회수 : 2,157
작성일 : 2014-07-25 12:35:06
담주에 파리로 여행을 갑니다.. 느긋한 일정으로 가서 쇼핑할 시간은 충분한데.. 그동안 육아와 살림에만 초집중하고 살아서 그런지 멀 사와야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

불쌍히 여기시고 쇼핑 팁 좀 부탁드립니다. ..
일단 검색한 바로는. 버버리 몽클레어 산드로 마쥬 같은 옷들이 사고 싶은데..40살 아짐에게도 어울릴까요...66은 몇 사이즈가 맞을까요..

그리고 마리아쥬 홍차 쵸콜렛 등인데... 또 가방은
셀린느 트리오백과 올소프트백을 하나 장만할까 합니다만 물론 세관 자진신고할거구요.. 한국보다 저렴할려나요.. 한국에서도 세일하나요...

몽클레어도 지금 세일중이라 들었는데.. 세일 안해도 한국보다 저렴한지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IP : 223.62.xxx.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봉마르쉐
    '14.7.25 12:43 PM (211.216.xxx.55) - 삭제된댓글

    봉마르쉐백화점 그리고 별관으로 되어 식품관까지 가보세요.
    그나마 이 곳이 중국사람이 적어서 쇼핑 할만해요.
    파리는 로드샵이 발달해서 백화점은 우리 만큼 거창하지는 않지요.
    봉마르쉐 주변에 로드샵도 재미납니다.
    로드샵 돌아 다니다 파리에 젤 많은게 카페이니 카페에서 쉬면서 먹고 마시다가
    다시~~

  • 2. 근데
    '14.7.25 1:19 PM (202.76.xxx.5)

    봉마르쉐가 같은것도 다른백화점보다 약간 비쌀수있음을 감안해주시구요. 산드로 옷 입어보고 사시면 될거예요. 아 부럽습니다.

  • 3. 고민녀2
    '14.7.25 1:20 PM (115.139.xxx.9) - 삭제된댓글

    쁘렝땅이 좋던데요. 여기서 미리 입어보고 가세요. 전 아울렛도 좋았어요. 부러워요,,

  • 4. ...
    '14.7.25 10:37 PM (217.128.xxx.118)

    봉마쉐는 리브고쉬에 있어서 파리 부자들이 주로 쇼핑하고 관광객이 적지만 라파옛이나 쁘렝땅보다 물건이 적은 단점이 있고요.
    오스만 거리에 있는 라파옛과 쁘렝땅은 물건이 많고 모든 매장 다 있지만 관광객 바글바글..그래도 로드샵 매장들 돌아다니며 사는 것보다는 백화점에서 산 물건은 합산해서 택스프리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죠.
    버버리는 프랑스 게 아니니까 프랑스에서도 그다지 싸진 않고 몽클레어는 지금 여름이라 겨울 옷 많이 없고 그나마 있는 것도 관광객들이 다 쓸어갔어요. 여름 세일 기간 막바지라...(다음 주에 세일 끝납니다).
    산드로 마쥬는 우리 나라 20-30대 직장인이 입으면 적당한 디자인인데 소재나 재질은 우리 나라 백화점 브랜드인 구호, 타임보다 그렇게 좋진 않습니다. 그래도 잘 고르면 색감이나 디자인이 확실히 우리 나라 디자인이랑은 다른 게 느껴지죠.
    40대면 약간 넉넉하게 나오고 기본 디자인이 많은 꼼뚜와데코토니에, 제라르 다렐 등의 브랜드도 둘러 보시길 바랍니다.
    한국 체형으로 66이면 여기서 여성복 36이나 38을 입어 보시면 됩니다. 마른 66은 36, 보통 66은 38, 팔다리가 길고 키 큰 66은 40...
    라발레 아울렛은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데 가도 살 거 없다는 사람도 많고 의외로 나는 물건 좀 건졌다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라발레 %E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2815 적우팬들은 어버이연합을 보는것같아요. 7 적우 2014/07/26 3,125
402814 웹툰중에 복학왕 .. 정말 지방대학교는 저런가요? 5 ........ 2014/07/26 3,028
402813 아이패드 iOS 7.1.2 4 초보 2014/07/26 1,190
402812 캐나다 6학년에서 중학교 올라가는 여자조카 돌아가는 선물로 뭐가.. 3 파란하늘 2014/07/26 1,091
402811 젊은사람들 일자리 편한거 찾는게 잘못된건가요? 8 질문 2014/07/26 3,417
402810 박수경씨 외모 찬양글 정말 한심합니다. 11 이 와중에 2014/07/26 3,519
402809 노란리본 6 언제까지 2014/07/26 974
402808 세월호102일) 아직 바다에 계신 실종자님들...돌아와주세요! 26 bluebe.. 2014/07/26 1,076
402807 천주교 세례성사때 대모 6 성당초보 2014/07/26 4,023
402806 휴... 자주 엎지르고 넘어지는 아이... 21 ㅇㅇ 2014/07/26 2,849
402805 시댁식구랑 남편생일상메뉴 봐주세요 12 생일상 2014/07/26 4,070
402804 파상풍 주사 얼마하나요? 5 주사 2014/07/26 3,798
402803 철없는 동생에 대한 넋두리. 15 ... 2014/07/26 6,877
402802 전어가 다나오고..가을같네요 으추워 2014/07/26 1,186
402801 염색 얼마만에 하세요? ..... 2014/07/26 1,066
402800 네덜란드의 국격. 6 yawol 2014/07/26 3,074
402799 역시 음식은 집에서직접하는게 최고인듯요. 6 집밥 2014/07/26 3,615
402798 아파트 상가에 대해서 여쭐께요 1 abc 2014/07/26 1,730
402797 더운 여름밤에 시끄러운 3 개소리 2014/07/26 1,387
402796 장보리) 아우 저... 15 ... 2014/07/26 4,547
402795 세월호 침몰은 사고일까요? 아니면 일부러.. 19 님들의생각 2014/07/26 3,601
402794 백열등 불빛막는 방법(병아리 취침^^) ㅡㅡ 2014/07/26 1,116
402793 (이 시국에 죄송) 저, 소심녀 맞는데요... 6 무빙워크 2014/07/26 1,285
402792 군도보고왔어요.. 13 ... 2014/07/26 4,426
402791 여리고 감성적인성격.. 장점이 있을까요? 8 나나나 2014/07/26 4,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