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화문 현재 상황 어떤가요?

^^ 조회수 : 1,882
작성일 : 2014-07-25 02:29:12
팩트 티비도 아까거 다시 보여주기 하네요
비 오는데 유족분들 시민들 걱정되네요
IP : 220.87.xxx.4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4.7.25 2:34 AM (112.161.xxx.65)

    희생자들의 한같은 빗줄기지만 유가족들 생각해서.
    잠잠해지길 기도합니다..ㅠㅠ

  • 2. ..
    '14.7.25 2:36 AM (125.185.xxx.31)

    저도 팩트티비 보다가 지금 상황은 어떤지 몰라 초조해 하고 있어요...

  • 3. bluebell
    '14.7.25 2:37 AM (112.161.xxx.65)

    그나마..다행입니다..ㅠㅠ

  • 4. 집이 종로인근인데
    '14.7.25 2:37 AM (182.219.xxx.176)

    아직 비가 많이 내리네요...
    아직 이런 빗줄기 속에 유가족분들과 시민들이 계시는군요.
    문재인 의원님도...
    거기 있었으면 차라리 마음이라도 편했겠네요.

  • 5. 청명하늘
    '14.7.25 2:40 AM (112.158.xxx.40)

    그러게요... 행진 막힌거 뚫리는 거 보고 가자 했다가 아이 때문에 무거운 발걸음을 돌렸는데,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함께하겠다고 해놓고... 그분들만 외롭게 두고 온 거 같아 죄스러워요

  • 6. ..
    '14.7.25 2:41 AM (125.185.xxx.31)

    청명하늘님, 아이가 있는데 더 늦게 어떻게 있으셨겠어요...
    상경하지 못한 저같은 사람이 더 죄스럽죠... ㅠㅠ

  • 7. bluebell
    '14.7.25 2:42 AM (112.161.xxx.65)

    저도 차라리 그곳이었으면 맘이라도 편했을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ㅠㅠ
    먼저 와서 죄스럽고..남아주셔서 고맙습니다..ㅠㅠ

  • 8. 청명하늘
    '14.7.25 2:42 AM (112.158.xxx.40)

    .#세월호 참사 100일, 100시간의 기록 마지막 54: 7월25일 새벽2시30분

    유가족들이 결단을 내렸습니다. 폭우 때문에 더 이상 청와대행을 고집할 수 없었습니다. 열 하루 곡기를 끊은 이들의 건강도 염려되었습니다. 오늘은 일단 여기서 마무리 하기로 했습니다. 안산으로 돌아갈 가족은 안산으로, 다시 국회로 돌아갈 이들은 국회로 돌아갑니다.
    100리 도보 순례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현재 청와대 앞에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천막을 치려하자 경찰이 강제로 막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보좌관들과 경찰이 충돌했습니다. 박홍근 의원이 팔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청와대 앞 길은 도로든 인도든 모두 막혔습니다.

    시사IN의 ‘세월호 참사 100일, 100시간의 기록’도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다만, 송지혜 기자의 팽목항의 편지는 앞으로 2주간 매일 이어집니다.

    폭우 속에서 김은지 기자, 함규원 조은희 김원진 인턴기자가 마지막까지 취재를 했습니다. 100시간의 속보를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사IN은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기록하겠습니다.

    ▶ 첫번째 사진은 홍아로미 독자가 찍었습니다. 도보 순례의 일일 통신원이 되어준 이유민 윤경희 독자께 감사드립니다. 이유민 윤경희 독자는 메시지로 주소를 알려주세요. 작은 선물 보내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더 보기

  • 9. 유심초
    '14.7.25 2:45 AM (122.128.xxx.130)

    단원고 학생들이 비맞으며 울고있네요.

    인정 없는 개만도 못한 댓통x.

  • 10. bluebell
    '14.7.25 2:45 AM (112.161.xxx.65)

    세월호 100일 .. 유가족은 평화행진 중에 쓰러져 실려 가시기도 하고. .
    오늘은 이렇게 마무리가 되는군요..다행이면서 서글픕니다.
    유가족분들..건강이 염려됩니다.

    101일..세월호 제2라운드, 이제 첫날입니다!
    힘냅시다!

  • 11. 특별법 꼭 통과되어서
    '14.7.25 2:49 AM (178.190.xxx.159)

    진상규명해야죠!

  • 12. 마음이
    '14.7.25 3:11 AM (211.215.xxx.166)

    아픕니다.
    이건 국민들이 관심이 있어야 합니다.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면 저들도 어쩔수 없을겁니다.
    국민들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 저들에게 보여주어야 할텐데요.
    이건 단지 세월호 문제만이 아닐겁니다
    이거 넘어가면 다음에는 또 쉽게 넘어가고 그러다가 주권뺏기는겁니다.ㅠㅠ
    일단 모든 집회는 참가하고 행동하고 그리고.....

  • 13. ...
    '14.7.25 3:28 AM (110.15.xxx.54)

    유가족분들도 시민분들도, 청와대 앞으로 간 야당 국회의원들도 고맙고 걱정됩니다. 힘내시길.
    우리가 잘 지켜줍시다.

  • 14. 그 동안
    '14.7.25 3:51 AM (180.228.xxx.121)

    몇번의 촛불집회에서도 끝까지 있지 못한 적이 많은데
    광화문까지 동행하지 못하고...집에 오자니...
    버스 정류장까지 들려오는 구호에 오늘은 정말 발걸음이 무거웠네요
    길을 막지 않았으면 금방 지나 갔을 거고, 차량 통행도 가능했을 것을
    시민들 귀가를 방해하고 있다고, 불법집회라고만 떠들어대니
    오기로라도 버티고 싶었는데..
    유가족들과, 남아 계신 분들께 너무 죄송해요..

  • 15. ...
    '14.7.25 5:12 AM (110.15.xxx.54)

    재방송 보고있는데 김현의원 완전 제몫을 잘 해주시네요. 유가족분들 상황도 잘 이해하시고 경찰에게 꽉 막아놓고 해산명령 하면 어디로 가라는거냐? 시며 잘 정리해주셨어요. 고맙습니다.

  • 16. ...
    '14.7.25 5:30 AM (110.15.xxx.54)

    https://twitter.com/bluepaper815
    김광진 의원 트윗입니다. 유가족분들 이틀에 걸친 행군 소식들이랑 어제 청와대 앞 사진까지 볼 수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250 추어탕 사왔는데 맛이 약간 시큼해요 8 플리쥬 2014/08/02 2,341
403249 슬러시 만드는 용기 3 구입 2014/08/02 1,334
403248 책 리얼리티 트랜서핑 읽어보신 분 계신가요? 9 옹달샘 2014/08/02 1,620
403247 국이나 찌게는 꼭 있어야 하구,,, 5 날씨는 더운.. 2014/08/02 1,470
403246 급질!!! 지금 서울 근교에 아이들 둘 데리고 갈만한 곳!!!알.. 1 바캉스 2014/08/02 1,430
403245 안타까운 윤일병 .. 2014/08/02 808
403244 파리랑 피렌체 숙소 고민중이에요 8 고정점넷 2014/08/02 1,800
403243 괜히 봤어ㅜㅜ .. 2014/08/02 672
403242 50세 이상이신분이 리플 주시면 더 고맙겠구요(친구문제).. 15 친구 문제 2014/08/02 2,992
403241 정말 산 입에 거미줄 안칠까요? 4 ^^ 2014/08/02 1,630
403240 제발 이런 말 안듣고 싶어요 10 그러지마시길.. 2014/08/02 2,325
403239 오늘(7월7일), 내일(7월8일) 자시에 하늘문이 열린데요.^^.. 6 불교신자분들.. 2014/08/02 1,651
403238 바람이 엄청나요. 5 서울 2014/08/02 1,452
403237 부추부침개 좀 도와주세요~~ 26 자취생 2014/08/02 2,678
403236 김어준평전 20~24(최종회) - 국민라디오 드라마 1 lowsim.. 2014/08/02 794
403235 전국1등들은 진짜 교과서만 봤을까요 6 sf 2014/08/02 2,861
403234 주가 하루 상하한 폭 25%이상으로 넓힌다 7 개미들만 .. 2014/08/02 1,945
403233 윤일병 사건... 죽일 의도가 없었다? 웃기죠? 12 이현령비현령.. 2014/08/02 2,776
403232 어린이 만화 - 사이보그제로 주얼로그 2014/08/02 786
403231 요 근래 들었던 최고의 명언 14 무무 2014/08/02 5,542
403230 남들은 더워서 입맛 없다는데..전 입맛이 넘쳐 나요 8 ... 2014/08/02 1,434
403229 전 세입자가 에어콘 리모콘을 가져갔네요 10 해피고럭키 2014/08/02 4,580
403228 눈 뜨면 온 집에 먹을게 지천이네요. 1 너희가 좀 .. 2014/08/02 1,898
403227 한쪽 젖꼭지가 아파요 4 왜이러지 2014/08/02 8,637
403226 한의원에서 계속 치료받아야할까요 5 fsfsdf.. 2014/08/02 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