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헬스장 갈 때 타월 자기거 들고 가나요?

아리송해 조회수 : 4,537
작성일 : 2014-07-24 23:01:34
헬스장에서 타월을 주니 편하긴 한데 그걸로 발가락 사이사이를 닦고 바닥도 닦고 하는 분 들을 보니 개인 타월을 들고 다녀야 하나? 했다가 귀찮아서 그냥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 같은 사람만 그런게 아니고 보통 때 행동이 아주 결백에 가까운 분들도 그냥 헬스장 타월을 쓰고 있더라고요..
물론 열처리 등으로 깨끗하게 세탁한다고 하겠지만 타월을 너무 걸레 처럼 쓰시는 분들을 보면 또 생각이 바뀌더라고요.
82분들은 어떻게 하나요? 매일 집에 있는 타월 들고 다니나요?
IP : 223.62.xxx.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4.7.24 11:03 PM (14.36.xxx.134)

    아예 샤워인하고 와요
    집에서 샤워해요

  • 2. 바닥도 닦은
    '14.7.24 11:16 PM (98.217.xxx.116)

    헌 수건들 모아둔 바구니로 세탁하는 곳에 가고, 그 바구니로에 새 수건 담아가지고 올 것입니다.

  • 3. ....
    '14.7.24 11:21 PM (222.101.xxx.13)

    저도 땀닦는 조그만 수건만 가지고 다니고 샤워를 집에와서 했어요.

  • 4. 저도
    '14.7.24 11:23 PM (110.47.xxx.111)

    스포츠타월 가지고 다녀요

  • 5. 들고다님
    '14.7.24 11:32 PM (49.1.xxx.172)

    운동시 사용하는 스포츠타월 + 샤워후 몸닦을 일반타월 2장씩 챙겨 다닙니다. 저도 찝찝해서 못쓰겠던데요.

  • 6. 수다쟁이자두
    '14.7.25 12:02 AM (110.12.xxx.150)

    저도 스포츠타월 가지고 다닙니다. 샤워는 되도록 집에 와서 하구요.
    딱히 결벽증이 있다거나 깔끔한 스타일은 아닌데
    친정이 예전에 사우나를 했구요. 이런 저런 허드렛 일 도와드린 경험에 의하면
    이건 순전히 영업자의 양심에 따라 좌우되더라구요.
    게다가 영업장의 세제들은 우리가 가정에서 쓰는 것들보다 훨씬 독하고 질이 저렴합니다.
    간혹 사우나에 다녀와서 손바닥이나 발바닥의 가려움을 경험하셨을 거예요.
    충분히 헹궈내지 못한 세제 때문이죠.
    그래서 피부에 닿는 것들은 제 것을 고집합니다. 운동복까지 꼬박꼬박 챙겨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258 점심으로 불닭00면 먹는데 6 ........ 2014/08/13 2,756
408257 한동대 산업정보디자인학부 이은종 교수 기내 성추행. 46 교수라는 놈.. 2014/08/13 35,128
408256 교황님은 우리나라에 왜 오시게 된거에요? 8 교황 2014/08/13 3,579
408255 연애의 성공은 과연 결혼일까요? 4 ... 2014/08/13 2,082
408254 저도 체취에 대한 이야기... 3 체취... 2014/08/13 2,853
408253 긴글이 날아가버렸네요. 남편때문에 속상해서 쓴글인데 5 읽어주실분 .. 2014/08/13 1,722
408252 연아야, 짜증내지 마~! 6 큭유나 2014/08/13 3,872
408251 초등 남자아이 키우는 맘들께 여쭤봐요 5 불면 2014/08/13 1,650
408250 체취 14 헉! 2014/08/13 5,478
408249 애기 낳으면 친정에서 다 조리해주고 다 해주는건가요? 61 .. 2014/08/13 9,183
408248 상주에서 쌀 판매하시던분요.. 다정 2014/08/13 1,124
408247 입술을 한 번 당겨보세요. 2 예뻐지는법 2014/08/13 2,589
408246 새벽한시에 껌씹어 보신 분 16 ... 2014/08/13 2,570
408245 ( 옛날 팝송 ) Peggy Lee 의 Fever 감상하세요 !.. 1 추억의 팝송.. 2014/08/13 1,389
408244 마음이 허해서 그런가 자꾸 뭘 사게되요 5 .. 2014/08/13 2,278
408243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스마트폰 가능)? 3 승차권 예매.. 2014/08/13 1,015
408242 퍼주나 관계에서 갑질하는 인간 대처법 좀 9 병신 2014/08/13 2,609
408241 쳐옹가 (부제: 역신은 머하고 자빠졌나) 32 건너 마을 .. 2014/08/13 3,292
408240 아들때문에 속상해서 엄마들앞에서 울어버렸어요 49 휴.. 2014/08/13 15,946
408239 발목 연골 손상, 큰 병원 추천해주세요. 마루코 2014/08/13 1,515
408238 서울에서 교황님을 뵈려면 4 아네스 2014/08/13 1,361
408237 남들은 40대에 새친구 사귄다는데 2 ... 2014/08/13 2,210
408236 자존감 높은 게 무조건 좋은 건 아니더라구요 7 2014/08/13 3,429
408235 아주 82를 장악을 했구먼... 이 머시기... 15 건너 마을 .. 2014/08/13 2,448
408234 소고기 난자완스 만들 때 육수를 닭고기로 해도 되나요? 1 이유식 2014/08/13 1,081